* CJ(001040)(하이투자 이상헌)
내수활성화 수혜 및 플랫폼 업체로 성장할 듯
■ 올해에도 자∙손회사의 실적개선 모멘텀으로 견조한 이익 성장 예상됨
동사는 올해 동안에 K-IFRS 연결기준 매출액 207,255억원(YoY+5.9%),영업이익 12,375억원(YoY+23.4%), 지배기업순이익2,912억원(YoY+39.2%)으로 추정되면서 이익의 견조한 성장을 이어 나갈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주력 자회사인 CJ제일제당 바이오부문의 실적개선 가능성 증대를 비롯하여 CJ E&M의 수익성위주 경영 강화 등으로 인하여 이익의 개선 효과가 크게 나타날 것이다.
특히 비상장 자회사인 CJ푸드빌 및 CJ올리브네트웍스의 매출 성장이 가시화 되면서 실적 개선 효과가 가속화 될 것이다.
■ 안정적인 내수기반을 바탕으로 내수활성화 수혜 가능할 듯
4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0.4%으로 5개월 연속 0%대를 기록하였다. 그러나하반기에는 유가 기저효과 소멸 및 금리인하로 인한 실물경제가 점차 개선되면서 소비자물가가 상승할 수 있을 것이다. 이는 곧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자산가치 상승으로 내수가 활성화 되는 요인이 될 것이다.
동사는 식품/생명공학(CJ제일제당, CJ푸드빌, CJ프레시웨이 등), 물류(CJ대한통운), 유통(CJ오쇼핑, CJ올리브네트웍스), 미디어/엔터테인먼트(CJ E&M, CJ CGV) 등 안정적인 내수 기반을 가지고 있어서 내수활성화의 수혜가 가능할 것이다.
■ 중국 등에서의 플랫폼 성장성 및 해외진출시 시너지 효과 극대화 될 듯
CJ CGV는 중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미얀마 등에서 극장을 운영하고 있는데, 중국 및 베트남 등에서 사이트를 확대하고 있어서 해외매출이 증가하고 있다. 이런 CJ CGV의 해외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CJ E&M은 현지화된 한류 콘텐츠사업을 강화할 예정으로 향후 네트워크와 연계된 콘텐츠 사업의 성장성 등이 가시화 될 수 있을 것이다.
한편, 헬스&뷰티 스토어인 올리브영은 국내외 인기 브랜드의 헬스•뷰티 아이템을 원스톱으로 구매할 수 있기 때문에 중국 등 해외 관광객들이 증가하고 있다. 이와 같은 K-뷰티 인지도 등을 바탕으로 중국 등 해외 출점시 유통플랫폼으로서의 입지를 견고히 할 수 있을 것이다.
향후 해외 진출이 본격화 될 시에는 풀랫폼업체를 기반으로 한 계열사간 시너지 효과가 본격적으로 나타나면서 성장성 등이 부각될 수 있을 것이다.
■ 목표주가 300,000원으로 상향⇒ 실적개선 모멘텀 및 성장성 등을 겸비
동사에 대한 Sum-of-part 밸류에이션에서 상장기업의 주가상승 등을 반영하여 목표주가를 300,000원으로 상향한다.
올해 동사는 자∙손회사의 실적개선 모멘텀으로 견조한 이익 성장이 예상될 뿐만 아니라 안정적인 내수기반을 바탕으로 내수활성화의 수혜가 가능할 것이다. 또한 중국 등에서의 플랫폼업체를 기반으로 향후 해외진출시 계열사간 시너지 효과 가시화 되면서 성장성 등이 부각 될 수 있을 것이다.
첨부파일: <http://www.hi-ib.com/upload/R_E08/2015/05/[26065429]CJ(150526).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