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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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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 나도 초딩 배구 선수 !
리야 추천 0 조회 183 24.10.31 06:37 댓글 1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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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4.10.31 07:21

    첫댓글 저도 그시절167 48
    비쩍마른 체형이었는데
    뼈가. 통뼈라 다쳐본 적이 없어요
    저 의 작은딸도
    발레전공을 했는데
    졸업때 까지
    한건의 부상도 안입은
    애가 너 뿐이라꼬
    하더군요
    지 말 로도 통뼈라서 글타고

  • 24.10.31 08:24

    아버님 만능. 스포츠맨님

    조헤정선수와. 박인실 같은반
    오모낫~ 부럽고 부럽습니다

    학창시절의 리야선배님 이야기글 잼나게 읽고갑니다

  • 작성자 24.10.31 08:53

    잼나게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통뼈 이시며 스포츠 맨 이신 아부지가
    자랑스러웠습니다
    유전인자를 닮은 저와 딸이 한번도 다쳐본 적이
    없다는건 감사 또 감사지요

  • 24.10.31 16:31

    키 작은 비애를 저는 잘압니다 그래도 저보다 더 작은 사람도 있다는 거에 낙을 삼습니다

  • 작성자 24.10.31 08:57

    공중에서 날아 오는
    공을 다루는 배구 농구는
    키가 커야 유리 합니다
    우선 키 커고 체력이 있어 보여야 뽑더군요
    그시절에는 가난해서 애들이 제대로 먹지 못해서 키들이
    작았었지요

  • 24.10.31 10:15

    네 고)조 혜정 님 명복이 빕니다

  • 작성자 24.10.31 12:48


    명복을 빌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24.10.31 11:37

    '나르는 작은새'조혜정이가 운명하셨군요.
    기억이 생생합니다. 갑자기 감독이 조혜정을 뺍니다.
    (뭔 경기인줄은 모르겠고) 그랬더니 아나운서가 흥분을 합니다.
    "아니 감독이 정신이 있습니까 없습니까
    잘하고있는 조혜정이를 왜 빼는거에요.
    도데체 작전이라고 있는건지 상당히 의심스럽군요"
    옆에 있던 해설가도 반죽을 맟추고
    그리고 얼마지나지 않아 아나운서가 사과를 합니다.
    조혜정선수가 갑자기 생리적인 현상이 일어나
    감독에게 급히 빼달라는 신호를 했다.
    경기보다 중요한 것이 생리적인 문제인데 자신이 몰라
    실수를 했다는 그 날이 생각이 나는군요. 한 50년도 넘었
    나요? 세월 빠르네

  • 작성자 24.10.31 12:50

    그만큼
    수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와 신뢰를 준
    선수가 조혜정이지요
    넘 일찍 암으로
    떠나가는 군요
    애석합니다

  • 24.10.31 12:52

    울언니랑 조감독이 부산
    봉래국민학교 출신이지요..

    함께 배구를 권유받았는데

    울엄마가 언니보고 공오면
    쓰러지라고 시켰던 기억이 나네요..ㅎ

    리야님도 사시면서 저와의
    인연이 닿을랑말랑 하셨네요..ㅎㅎ

  • 작성자 24.11.01 07:34

    그랬군요
    봉래초등 이군요
    요석님 언니도 배구 할 뻔 했군요
    요석님 도
    부산이
    고향이시군요
    넘 반갑습니다

  • 24.11.01 10:12

    조혜정 선배는 은퇴 후 스포츠클럽을 만드는데
    저와 같이 많은 시간을 보냈었지요~~
    투병이후에는 뵙지를 못했는데
    부고 소식에 황망했습니다
    저에게 바람막이,티셔츠 등 선물도 많이 주셨는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작성자 24.10.31 13:44


    지존 민턴방장님과
    그런 인연이 있으셨군요
    부고소식에 황망 하시지요
    서글 하고 시원한 성격이지요
    체장암 투병으로 영면했네요
    맘이 짜안 합니다

  • 24.10.31 17:25

    @리야 리야님
    조혜정 씨가 고인되셨다구요?

    오늘
    넘 바뻐서 뉴스를 못봣더니.
    리야님 글에서 부고를 접하는군요

    조혜정그분 옛날에 대구 대백프라자 근처에서 냉면집을 경영하셨지요.

    그집 냉면이 발이가늘고 육수도 맛이있어서 종종가서 악수도 하고. 아드님이 골프선수 한다던가?

    진짜 별명 처럼 땅콩같이 야물딱지고, 까무잡잡해도 자그마한 체격에 참 싹싹하고,

    그 유명선수를 보고 좋아했는데

    나이도 많네요.
    70넘었다니요.

    너무
    섭섭합니다.

    최백호씨가 그만큼 노래불럿구만

    가을엔
    떠나지 마라고
    차라리
    하얀 겨울에 떠나라고.

    흑~ㅜㅜ.

  • 작성자 24.10.31 22:39

    @샹젤리제 1 아 지금
    금천구청역
    늘곰탕집 에서 봅니다
    그러게나 말입니다
    그늠의. 암은
    지독 하네요
    아까운 인재들을
    떠나가게 하다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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