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FA 시장의 열기는 거의 식은 상태이지만,
사이즈에서 부족함을 느끼고 있는 닉스는 여전히
베테랑 빅맨을 찾기 위해 FA 시장을 주목하고 있습니다.
현 FA 시장에는 골귀 젱, 데릭 존스 주니어같은
베테랑 빅맨들이 남아 있는데, 닉스에서 직접적으로
이 선수들을 언급한 적은 없습니다.
6-10 신장의 골귀 젱은 '13년 미네소타에 드래프트된 이후
커리어 평균 7.3 PPG, 5.6 RPG를 기록 중이며,
데릭 존스 주니어는 22-23 시즌 불스에서 64경기에 출전,
5.0 PPG, 2.4 RPG를 기록한 바 있습니다.
닉스는 서머리그 경기에 출전했던 아이자이어 로비를
백업 4번으로 기용할 계획이 있음을 밝힌 적이 있습니다.
닉스가 베테랑 빅맨을 구하지 못한 상태에서
아이자이어 로비가 제 역할을 해내지 못할 경우,
조쉬 하트와 RJ 바렛이 줄리어스 랜들을 백업할 것으로 보이는데,
이 경우 여전히 닉스는 사이즈에 아쉬움이 남게 됩니다.
오비 토핀을 내보내고 단테 디빈첸조를 영입한 닉스는
로스터에 많은 가드 플레이들이 있기 때문에
베테랑 빅맨을 영입하기 전 가드진을 정리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현재 닉스는 팀에 불만이 많은 에반 포니에의 트레이드를
알아보고 있습니다.
* 출처 : Stefan Bondy / New York Daily News
Michael Scotto / HoopsHype
첫댓글 맥기를 트레이드로 데려가면딱
오호 우리 골귀 젱!!!
깁슨옹 1년만 더 뜁시다
에어플레인 데존주는 2m가 안되는데 빅맨이라기엔..
데릭 존스 주니어가 신장이 작긴 한데 프론트코트에서 많이 활약하다 보니 NY데일리뉴스의 스테판 본디가 닉스의 니즈에 맞는 로테이션용 veteran big man으로 본 것 같습니다.
데존주(198)와 플레이스타일이 다르긴 하지만 드레이먼드 그린(198)도 언더사이즈 빅맨이고, 더 작은 PJ 터커(196)도 3~5번 롤 수행하면서 하이브리드 빅맨으로 불리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