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고속도로에서 사고가 나서.. 영주에서 병원생활하다가 오늘(21화) 충주 도립병원으로 이송을 하였습니다.
전화를 받고 저녁에 함 들렸습니다.
그래도 대형사고 임에 불구하고 안 죽은것이 다행이고..많이 안 다쳐서 다행입니다. ^^

병원생활을 하니, 밥은 세끼 꼬박 꼬박 챙겨 드시고...
또 좋아하는 이슬도 별로 안 하니... 얼굴이 참으로 해 맑고 깨끗합니다.

저도 병실에서 한컷 찍어 봤습니다.

무의 자연과 잠간 만나서..앞으로 치료 과정에 대해서 물어 보았는데...
아직 명확하게 나온것은 없는 상태... 아직도 고통스러운지... 진통제를 한 방 놔 달라고 하며...한대를 맞더군요^^
암튼 현 상황속에서 머릿속은 복잡하겠지만..그래도 누운김에 쉬어 가라는 말처럼... 마음이라도 편하게 쉬어 가는 계기가 되시길 소망해 봅니다.
"과수원은 가 봤어?"
"네~ 오는길..(상주에서 충주 병원으로 오는길)에 궁금해서 가 봤지요.."
"사과는 어떤가?"
"얼추 익어서 따도 될것같은데..잘 모르겠어요.."
"음~~~ 그럼 시월에는 좀 빠르니까.. 11월 1일에 따자~~~"
"까페 회원님들에게 염려를 끼쳐드리게 되어 너무 죄송하고 고맙습니다. 형님이 대신 전해 주셔요^^ 조만간에 카페에 함 들어가 볼께요..."
그래서 11월 1일(토) 무의자연님의 농장에서 사과 수확 돕기 번개를 하려고요^^
신청은 시골나눔방에 올려놨으니 신청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우선 마음적으로 격려를 해주시고, 시간과 여유가 되시는 분들은 오셔서 마음이라도 함께 도와 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그날은 수확한 사과를 아주 저렴하게 즉석 판매도 할 예정입니다.
차비가 빠질정도(?)로 잘 해드릴테니...오셔서 함께 일손을 도와주시기 바랍니다.
그날 식사는 까짓거.. 컵라면에 찬밥 한수저씩 떠 얹어 먹으면 되겠지요^^
가을 환절기에 건강 유의 하셔요^^
첫댓글 에구...건강이 최고인데.. 하루빨리 쾌유를 기원합니다..( _ _)
세상에 ... 천만다행이시네요 .. 속히 자리에서 일어나시길 바라구요. 항상 매사에 조심하셔요 . 가족분들이 엄청 놀라셨겠어요 ...
그만 하시길 다행 이군요. 빨리 완쾌 되시기 바랍니다.
얼굴이 폈네그려~~~ 식사 더 잘하고 빨리 뼈 잘 붙기를 바라겠시유~~ 내는 그날 어떻게 될지 장담은 못하겠네요.. 봐감서,,,
빠른 쾌유를 빕니다..
어서어서 건강하게 일어나세요^^
모두 고맙습니다~~! 얼렁 일어나서 기다리느라 지치신분들께 행복의 미소 담긴 사과 보내 드릴께요~~! ^^
그래도 손은 멀쩡하니까 컴은 할 수 있네여.ㅋㅋㅋ
그래도 그만하시길 다행이네요...빠른회복 기원합니다^*^...근데 지기님 표정하고 넘 재미있네요
오랫만에 얼굴을보니 반갑네요.빠른쾌유 기원합니다.
이제 집근처로 왔으니 조금 맘이 놓일려나 ? 빨리 나으시게나.
궁금했었는데 얼굴을보니 조금은 안심이 되네요 빨리건강 회복되실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