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룡득수(蛟龍得水)
: 교룡이 물을 얻는다는 말
/ 좋은 기회를 얻는 것을 비유한다.
북조 후위의 무제 때 양나라를 공격하려고 이충이 병사를
선발하는데, 낮은 계급의 양대안이란 사람이 자원하였다.
그러나 별관심을 주지않자 양대안은 자신의 재주를 보이겠다며
달리기 시작하였다. 그는 말조차도 따라잡을 수 없을 정도로
매우 빨리 달리는 재주를 가지고 있었던 것이다.
이충은 그의 재주를 보고는 감탄하며 그를 군주의 관병으로
승진시켰다.
양대안은 너무나 기쁜 나머지 으시대며 함께 지내던 동료들에게
말했다. "지금 나는 교룡이 물을 얻은 것과 같이 됐다.
이제부터는 너희들과 같은 대열에 서지 않을 것이다."
그는 얼마 뒤 통군으로 승진했으며, 여러 싸움을 통해 공은
더욱 많아졌다.
- <북사(北史) 양대안전(楊大眼傳)>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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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준비되어 있는 자에게 기회는 오는 게 아닐까요.
행복하시고
좋은 하루되세요.
첫댓글 잘보고 다음장으를 넘길깨욬
즐건주말돼세요~~~^^
항상 준비 하는자가 될락고 혔는디요 ~ 잠은 언제 잔당가요 ~ 잠시 자리비운 고사이에 일등 자리 놓쳤으니 .... ㅎㅎ
지당하신 말씀이십니다......우리도 늘 준비하는 박사모가 ^^
이번 번개에는 ~ 오시는 거죠 !!!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