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은 천사도 아니고 짐승도 아니다. 천사가 되려는 자는 짐승이 된다.” 블레즈 파스칼의 이 명언은 인간의
본성에 대한 깊은 통찰을 담고 있다.
인간은 완벽한 존재가 아닌, 선과 악, 이성과 감성이 공존하는 복잡한 존재다. 이러한 인간의 본성을 외면하고
완벽함을 추구하려는 욕망은 오히려 파멸을 초래할 수 있다는 게 파스칼의 경고다.
현대 사회에서도 이러한 파스칼의 통찰은 여전히 유효하며, 특히 북한군이 우크라이나 전쟁에 파병되어
러시아의 고기방패가 되어 죽어간다는 소식을 접하며 더욱 절실하게 느껴진다.
완벽한 사회를 향한 인간의 욕망은 역사적으로 수많은 비극을 낳았다. 종교, 이데올로기, 정치 체제 등 다양한
형태로 나타난 이러한 욕망은 폭력과 억압으로 이어졌다.
코란의 말씀을 앞세워 신정정치를 구현하려 했던 이슬람 국가들의 사례는 이러한 사실을 잘 보여준다. 신의
이름으로 자행된 테러와 북한군의 파병 소식은 파스칼의 명언을 다시한번 되돌아보게 한다.
한때 지상낙원을 약속했던 사회주의 국가들이 어떻게 인민들의 지옥으로 변모했는지를 보여주는 쿠바, 아르
헨티나, 베네수엘라 등의 사례는 이를 명확하게 드러낸다.
노동자의 천국을 만들겠다고 호언장담했던 이들은 결국 국민들을 억압하고 고통스럽게 만들었다. 북한 역시
마찬가지다.
한때 지상낙원이라고 선전했지만, 전 국민이 노예가 되어 꼼짝달싹 못하고 갇혀 살며, 심지어 러시아에 용병
으로 팔려가 고기방패가 되는 위기에 처했다.
이는 완벽한 사회를 만들겠다는 허황된 욕망이 얼마나 비극적인 결과를 초래하는지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
다.
파스칼의 말처럼, 절대적인 완벽함을 추구하는 것은 인간의 본성에 어긋나는 일이다. 인간은 누구나 실수를
저지르고, 때로는 이기적인 행동을 하기도 한다.
이러한 인간의 불완전함을 인정하지 않고 완벽한 도덕성을 강요하는 것은 오히려 사회를 병들게 만든다. 완벽한
사회는 존재할 수 없으며, 완벽함에 대한 과도한 집착은 불행을 초래할 뿐이다.
개인적으로도 마찬가지다. 나이가 들어 너무 착하게 살려고 하지 않아도 된다. 남에게 피해주지 않고 건강하게,
그리고 마음 편하게 사는 것이 가장 잘 사는 길이다.
세상에 완벽한 삶이란 존재하지 않는다. 완벽을 추구하다 보면 또 다른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만족한 삶이란
것도 없으며, 만족만을 추구하다 보면 인생이 엉망이 될 수 있다.
" 천사가 되려는 자는 짐승이 된다"는 파스칼의 말은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큰 시사점을 던져준다.
우리는 완벽한 삶을 살아야 한다는 강박관념에서 벗어나, 인간의 한계를 인정하고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
야 한다. 또한, 다양한 가치관과 의견을 존중하고, 타인과의 공존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
북한군의 우크라이나전쟁 참전 소식은 다시 한번 파스칼의 지혜를 상기시킨다. 완벽한 사회를 향한 헛된 꿈은
결국 인민들의 고통으로 이어진다는 것을 새삼 상기하게 된다.
첫댓글 Sylvie Vartan / Les Hommes
Sylvie Vartan(실비바르땅)은 1944년 불가리아에서 태어나 8세때 부모와 함께 프랑스로 이주한 프랑스 샹송가수다.
60년대 영화 "우상을 찿아라"의 주제곡이 세계적으로 알려지며 70-80년대 전성기를 누렸다.그녀는 전통적인 샹송
가수와 달리 록큰롤을 가미한 경쾌한 멜로디로 당시 젊은이들의 인기를 끌었다.대표곡으론 La Maritza(마리짜강변
의 추억), La Reine De Saba(시바의 여왕)등이 있다.
Les Hommes(무명용사)는 1947년 알제리 전투와 63년도 베트남전에서 희생당한 외인부대의 무명용사들을 애도하
는 내용의 노래다. https://youtu.be/ZKCLO1e38t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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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폴포츠는 자국민 먹물입은 이는 다 처형시키고
백년대계를 이을 교육을 시킬 인재가 없게 만드는 돌대가리죠
인간은 살다보면
꾐에 빠져. 재산도 날리고
불륜도 저지르고
완전한 존재가 아니라요
댓가지불은 저지리 한 인간들이 받는거 기에
손꼬락질 할 이유가 없어요
그럴수. 있는게 인간이거든요
오염되지않은 순수한 공산사회를 건설하려했던
폴포트정권은 결과적으로 오염됐다는 이유로 수백만명을 학살했으니...
나이가 들으니 세상을 좀 관용적으로 바라보게 됩니다.
감사합니다. 리야님.
그렇다고 악하게만 쭉~ 살기도 재미가 적지요 인간의 본성이란 악한 욕구와 보드랍고 상냥하고픈 욕구 그 사이에서 어느쪽을 더 치중하는 가에 있지요 나름 성향이라는 천부적 유전적 기질에 따라 극명하게 대립되기도 한다고 여깁니다
맞는 말씀입니다.
세상에는 각양각색의 사람들이 있으니 그럴 수도
있을 겁니다. 감사합니다. 운선님.
이북 독재자 김정은정권이 멸망할날이 멀지 않았습니다
소련을 도와 남의 나라땅 우크라이나에 북한군을 파병해서 전투 성과도 없이 전부대원 총알받이 개죽음으로 전멸 한다고 믿고 확신 함니다
그럼 북한 내부에서 군사 구데타가 일어나서 독재정권을 끝장 내야하고
만일 대한민국을 웃스게 알고 전쟁 도발을 한다면
(6,25때는 우리가 병력 무기 열세 이고 탱크도 없어 고전 했지만 지금 일당백의 용감 무쌍 무적의 국군임)
천하무적 필승 국군은 즉시
38선을 돌파하고 김정일 독재 정권을 무너 뜨리고
노예로 신음하는 이북 동포들을 해방시키고 민족의 염원 숙원 북진통일을 완수 이룩하고
그리고 고구려 만주땅도 중국 오랑깨들을 몰아내고 우리영토로 수복 해야 함니다
나는 70넘었지만 자원입대하여 무기들고 최전방 전선으로 달려가서 이한몸 조국통일에 바친다고 굳쎤 다짐함니다
북진통일만세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만세
공감합니다.
김정은 정권도 막바지에 몰리다보니
우크라이나 파병이라는 저 죽을 꾀를 쓴 것
같습니다.
그건 그렇고 젊은 생명들이 많이 죽어나가지 않았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기만 용용님.
네 맞아요. 개인욕심 때문에 많은 젊은이가 죽어 나가요
맞습니다. 자연이다2님,
젊은 북한동포 젊은이들이 죄없이 죽고
다친다고 생각하면 마음이 아픕니다.
우선
내가 살고 볼 일이라서
종교나
이념 논리에
가스라이팅
심리적지배를 당하지 말아야죠 ㆍ.
천사가 되려다 짐승이 된다!
요즘 세상 꼴에 맞는 말씀
공감하면서도
잔인한 이아기지만
짐승만도 못한 위정자들이
필요한 만큼만 사냥하는
짐승만 같았으면 좋겠어요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4.10.31 2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