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기반 디보션의 핵심 카드인<br />창조히드라와 태고의 존재를 보다 입니다<br /><br />두 카드의 용도는 거의 동일하기 때문에<br />보통 취향에 따라 한 종류를 선택해서 쓰는데요<br /><br />창조히드라는 무효화를 당해도<br />서고에서 생물을 가져올 수 있는 장점이 <br />있지만 일정 마나가 모여있지 않다면<br />효율이 떨어지는 단점이 있습니다<br /><br />반면 태고의 존재를 보다는 <br />창조히드라보다 최소 1~2턴 먼저 쓸 수<br />있고 상황에 따라서 생물을 두마리까지<br />퍼올 수 있는 장점이 있는 반면<br />무효화에 취약하다는 단점이 있습니다<br /><br />여러분들은 두 카드 중 어느 쪽을 택하겠습니까?<p><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6663A3B54479B2316" class="txc-image" /></p><p><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26E9B3B54479B2B08" class="txc-image"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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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불호가 갈리긴 하지만, 저는 창조 히드라파. 실패하더라도 생물 하나는 보장되고, 좀 더 유연하게 굴릴 수 있으며(부스팅이 필요하거나, 당장 막을 게 필요할 때 쓸 수 있음), 뭣보다 현재 환경(점술, 군마)과 궁합이 맞아요. 서고를 섞는 효과도 좋고요. 점술로 내린 게 필요해지면 섞어버리는 거죠.
현재 미드레인지의 마나커브가 5~6(용~사구)에서 멈춰 있다는 걸 생각하면, 결국 태고는 5장째 용인 것 같아요. 유리한 상황에서 터지면 게임을 바로 끝낸다는 게 최대 장점인데, 전 그게 태고의 유일한 장점이라고 생각해요.
첫댓글 전 둘다 쓰고 있긴 합니다. 창조히드라의 장점은 지배력이나 추방의 빛, 플커도 찾을 수 있다는 점. 태고는 더 적은 발비로 많이 서치 할 ㅜ 있다는 점. 파헤치기용와의 콤보. 테무르어그로 덱에 두장 씩 넣었습니다.
태고를 쓰는 가장 큰 이유는 성좌콤보 엔진 때문입니다. 특히 태고로 거인x2를 하면 상대방만 뮤틸레이트 효과....
전 창조로 신나고스 찾아오면 참 좋네요. 바로 10/10 공격!!
태고 존재를 보다는 나오자마자 사용해봤는데요 창조히드라가 디보션덱에는 더 맞는듯 하네요 저는 태고 다시 뺏습니다.
내 생각에 태고는 작정하고 짠 덱에서 쓰는 카드 같고, 히드라는 부스팅 적당히 있고, 좋은 지속물 많은 덱이면 그냥 쓸만한 카드 같은데...
당연히 창조히드라입니다. 크리쳐만 찾아올 수 있는것과 플레인즈워커 또는 인첸까지 찾을수 있는것의 차이는 크다고 생각합니다.
창조히드라는 최소 6발비로는 써야 가치가 있긴하고(폴루크라누스), 6발비에 실패확률이 꽤 높습니다. 군마나 점술이 좀 필요. 대신 태고는 일단 성공확룰이 꽤 높고 여왕말벌 같은 초고발비도 단 6마나로 가능하긴 하죠.
호불호가 갈리긴 하지만, 저는 창조 히드라파.
실패하더라도 생물 하나는 보장되고, 좀 더 유연하게 굴릴 수 있으며(부스팅이 필요하거나, 당장 막을 게 필요할 때 쓸 수 있음), 뭣보다 현재 환경(점술, 군마)과 궁합이 맞아요. 서고를 섞는 효과도 좋고요. 점술로 내린 게 필요해지면 섞어버리는 거죠.
현재 미드레인지의 마나커브가 5~6(용~사구)에서 멈춰 있다는 걸 생각하면, 결국 태고는 5장째 용인 것 같아요. 유리한 상황에서 터지면 게임을 바로 끝낸다는 게 최대 장점인데, 전 그게 태고의 유일한 장점이라고 생각해요.
오히려 태고는 파헤치기와의 조합을 깔아두고 쓰는 카드인 것 같아요. 무난하게 좋은 생물이 나오면서 화려하게 자밀까지 해 줘요. 6~7장의 무덤은 즉시 보물선이나 시발을 쓸 동력이 돼요. 테무르 카드지만 술타이에 더 잘 어울리죠.
이런 거 보면 술타이는 자기 동네 카드보다 다른 동네 카드의 힘을 더 많이 받는 것 같아요... 제스카이의 진주호수 폐기물이라덩가, 테무르 태고라덩가...
전 뭐 섞어서 쓰는 것도 나름 괜찮더라고요. 문제는 둘이 서로 전혀 시너지를 못 내는 카드라 두장 두장이 한계라는 점.
그게 제일 큰 슬픔인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