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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 11월 초하루 출석부 (11월에 눈이 내리면)
시골바다 추천 3 조회 267 24.11.01 04:50 댓글 7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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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11.01 11:57

    ㅠ 슬픔의 계절에 다리가 아파 더 슬픈 저에게 오늘 바다님 출석부가 아프게 닿습니다 이별.. 사랑하고 의지했고 인생의 등불이라 여겼던 이와의 이별 온통 슬픕니다 제 몸이 안좋아서 이러는지 바다님 너무 잘읽었습니다 출석합니다~

  • 작성자 24.11.01 14:53

    다리가 불편하시면 어째요~?
    빨른 꽤유를 위해 기도할게요
    잘주무시고 잘드시고
    즐건음악 틀어 놓고
    아셨죠 ~?
    저도 어머니 입원하신 병동에서
    보름넘게 있네요
    일교차가 큽니다
    감기조심하시고요

  • 24.11.01 12:58

    젊고 예쁜 선생님이 그렇게 떠나가시다니 ~~
    읽으면서도 가슴이 먹먹해졌어요
    살면서 누구에게나 아픈기억은 하나씩 있는듯 합니다
    슬퍼라 ㅠㅜ
    시골바다님 글 잘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 24.11.01 15:06

    첫눈을 기다리는 건
    선생님이 생각나서 그런가봐요
    그때는 아름다운 계절이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선생님에겐 슬픈시간이었어요
    감사드려요 둥근해님
    일교차가 큰 환절기
    감기조심하시고요

  • 24.11.01 14:28

    누구에게나 슬프 추억이 있겠지만
    스승과 제자의 사랑 아름답습니다.
    스승님의 유지를 받들어 대성하시기 바랍니다.

  • 작성자 24.11.01 15:11

    감사드려요 지기님
    요즘은 어머니가 병동에 계셔서
    제가 회사도 안 나가고 있어요
    간병인이 계신데
    제가 안보이면 불안 하신가 봐요
    일교차가 큽니다
    환절기 건강 유의 하시어
    편안한 11월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 24.11.01 14:56

    슬픈 추억이십니다.
    진실되게 시를 쓰시라는 말씀
    가슴에 와 닿게 되네요.
    시는 사무사라고
    공자님도 말씀하셨지요.

  • 작성자 24.11.01 15:14

    감사드립니다 신미주님
    가끔씩 선생님의 말씀을 잊고 살곤 합니다
    일교차가 큽니다
    환절기 건강 챙기십시오

  • 24.11.01 15:00

    다 살고가도
    이세상 소풍이 짧은데
    다 피어보지도 못하고
    가는 청춘들이 있더군요

    모든게 주어진 운명인것 같아요

  • 작성자 24.11.01 15:19

    세월은 유수같이 흐르고
    좋은분들도 떠나도
    변하지 않는 건
    제 마음속 지키미 이지요
    감사드립니다 서초님
    춤만 잘추시는줄 알았는데
    그림 또한 프로급이시데요
    환절기 감기조심하시고요

  • 24.11.01 15:24

    깍두기 공책
    깍뚜기 원고지...정겹습니당.
    아주 오래된 이야기를 늘 새롭게 꺼내시고
    계시니 그 선생님도 행복하실겁니다.
    동화같은 시절인연들에
    그리 정서도 맑으시고요~
    출석합니다~

  • 작성자 24.11.01 16:08

    국민학교 시절의 선생님포함
    하늘도 땅도 계절까지 그리운 단어이지요
    감사드립니다 몽연1님
    일교차가큰 환절기
    건강챙기시고요

  • 24.11.01 16:03

    아 슬퍼요. 출석합니다.

  • 작성자 24.11.01 16:10

    감사드립니다 자연이다2님
    첫눈을 기다리며
    선생님을 생각하고
    글을 올려보았습니다
    일교차가 큰 환절기
    건강챙기시고요

  • 24.11.01 17:28

    아름답고도 가슴 시린 동화 한 편 읽은 듯합니다.
    목사님 따님이었던 그 선생님의 제자 사랑이 지극하고 귀합니다.
    그 사랑을 소중하게 기억하시는 시골바다 방장님의 사랑도 더할 나위 없이 귀합니다.
    아름다운 글 가슴으로 읽고 저녁 반 출석합니다.

  • 작성자 24.11.01 19:23

    잘 지내시죠?
    그 시절에는 교회가 놀이터고 제2의 학교였죠
    예배시간에 딱지치기하며 놀았지만
    그 교회 그 시절이 마냥 그립습니다
    추운 겨울이 기다려지는 건
    아마도 하얀 눈이 있기 때문인가 싶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일교차가 큰 11월 초하루
    감기조심하시고요~~
    좋은 시간에 뵙기를 바랍니다~

  • 24.11.01 19:48


    늦은 출석입니다
    11월에도 건강하고 행복한 나날
    되시기 바랍니다

  • 작성자 24.11.01 21:58

    감사드립니다 뭇별님
    일교차가 큰 환절기 항상 건강 하십시오~

  • 24.11.01 21:45

    선생님과의 소중한 기억이 깊이 새겨져 있네요.
    그 따뜻한 가르침과 사랑은 오랜 시간이 지나도
    여전히 마음속에 살아있을 것 같습니다.

  • 작성자 24.11.01 22:01

    감사드립니다 비온뒤님
    추운 겨울이 기다려지는건
    아마 하얀 눈이 있어서 일겁니다
    세월은 어느듯 11월
    눈이 녹으면 다시 봄이 오겠지요
    환절기 건강 챙기십시오~~

  • 24.11.02 11:11

    거의 결석이나 다름없지만 그래도
    출석 점호에 답합니다.
    제 고향이 <시골 바다> 말 그대로였습니다.
    시골바다님 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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