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고한 부잣집 딸내미 인줄 알았던 다정이
부잣집으로 소문나 있지만 실상은 엄마의 쌍욕에 폭행난무ㅜㅜㅜㅜㅜㅜㅜㅜㅜ
너무 심해서 나까지 상처받음…….
찐모녀사이 아닌거 같아요….. 첫 장면부터 충격ㅜ.ㅜ
엄마는 마약상이고 딸을 마약운반책으로 쓰고 있는중..ㅜㅜㅜㅜ
험난한 인생을 살아온게 예상되구요….
반면에 지우학에서 가장 행복한 놈이었던 윤찬영은 오지라퍼에 철들고 착하고 순한 이미지의 캐릭터로 나오는 듯!!
그리고 내가 젤 화났던 부분!!!!!! (근데 1,2화 통틀어 가장 큰 사건)
1화에서부터 다정이 편들어주던 애가..
다정이가 사실은 부잣집애 아닌거 알고 배신때림!!!!!!!ㅠ
그 문제는 다정이가 다른 마약운반책이었던 언니 대신해서
홍대클럽으로 마약거래 하러 가서 발생….
둘이 마약이랑 돈 주고받는데 내가 다 쫄깃했네요….
착한 어린이는 이런짓하면 안돼요ㅎㅎ..
아까 통수친 친구랑 경다정 괴롭히는 3인방이랑 클럽에 놀러왔다가 마주치는데
어라? 아까 마약 산 놈이랑 노는거네??
무시하고 집에 가려다가 걱정되는 맘에
다시 다정이가 돌아와봤는데 친구가 테이블 바닥에 쓰러져서 혼자 남아있음…….
바로 119에 신고하는데…
엄마한테 전화걸려오면서 2화 끝나버림…..
내가 다 심장 쫄깃하게 봤네요 ㅜ
아니 고등학생이 무슨 마약을 판매하게하냐고ㅜ 엄마 맞냐고
1,2회 빌드업 미쳤음 진심!!
이제 윤찬영 만나고 대마밭 발견하고…폭풍전개 시작될 거 같아서 이것만 쓰고 다시 달리러 가려구요…
잠도 못자… 우리 다정이 행복하게 해주세요.. >.<
출처 : 소년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