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로 그 할머니들을 이기려고 하면 안될껍니다.
워낙에 그쪽에 이골이 난 사람들이라서
대략 시세는 현 은행 고시율 (은행의 수수료 빼고, 참고로 외환은행은 약 18원정도)
에서 3~5원정도 더 받는 정도면 잘 사시는 겁니다.
즉 은행 고시가가 1040일 경우 외환은행에서는 1058에 바꿀수 있고
남대문 할머니들은 1043~5원 정도에 바꿀수 있는것이죠.
근데 여기서 어느정도 큰 돈을 바꿀때에는 그것을 무기로 삼을수는 있습니다.
우선 자신이 은행의 고시가를 보고 맘속으로 대략 이정도면 사야겠다.
라고 맘을 정한후 남대문 할머니한테 가서 물어보면
백이면 백 1040 일때 50~55정도를 부릅니다.
이정도면 차라리 외환은행에서 할인받고 사는게 좋죠~~
여기서 더 싸게 사려면 약간의 개인적인 능력이 필요해요...
다 알고 왔다는 둥.. 내일 또 할껀데 싸게 해달라는둥
돈 많이 바꿀꺼니까 좀 더 해달라.. 머 그런말들 알아서 잘 흥정하고
그리고 나서 원하는 가격이 나오면 바꾸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