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버려지는 액자틀의 새로운 탄생...

[박 지은]

예전에...

재활용장에 같은사이즈의 액자를 두개나 버린..

천사같은 분이 계셨습니다..

덕분에 만들고싶던 철망사진걸이도 만들어보고.. 메모판도 만들었었답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면서.. 메모판에 핀자국이...

어흑...

마침... 짐정리를 하다.. 예전에 쓰다남은 콜크판이 튀어나오는 거죠..

그래서.. 얼렁 메모판을 다시 만들어 보았답니다..

뭐,, 그냥 콜크판만으로도 충분히 이쁘지만서도..

요번엔 버닝펜으로.. 뽀인뜨를 넣었지요...

이건.. 예전에 자투리천을 우드락에 덮어서 만들었던 메모판이랍니다..

저기위에 사진중에..

왼쪽꺼는 울 큰돌맹이 100일사진..  가운데는 4살때 사진이구요..

오른쪽사진은 울 작은돌맹이 100일사진이랍니다

ㅎㅎㅎ

저때가 이뻣는데... 지금은 말도 안듣고.. 왠수가 따로없답니다...

요게 갑툭튀 콜크판~~~

ㅎㅎㅎ

이사정리하다보면.. 눈먼돈도 나오고.. 이런것도 나오고...

그럼 횡재한 기분이랄까요?

ㅋㅋㅋ

뭐.. 암튼...

천으로 만들었던 뒷판은 뜯어서 버려주시구요..

요 액자틀은.. 예전에 브라운계열의 액자였는데요...

흰색으로 칠해주고... 나무조각에 매직으로 글씨를 써서.. 글루건으로 붙쳐준거랍니다..

갑툭튀한... 콜크판 ..

사이즈에 맞게 재단해서.. 뒷면은 타카로 몇방 쏴주었습니다..

짜잔~~~

뽀사시한 메모판 대령이요~~~~

헐...

근데 살짝... 허전한 느낌?

흔히 버닝펜은 나무만 지지는줄 아는 중생들을 위해...

버닝지도층의 선택은...

콜크에 버닝하기였습니다..

최선이었냐구요?

당근... 최선이였지요...

짜잔~~~ 나무에 그리는것보단 살짝... 아쉽지만...

(사실... 먹지가 잘 먹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대충 따라 그리니.. 제 그림실력 뽀록나는 순간입니다.. ㅋㅋㅋ)

그리하여.. 심심하지않은 메모판이 태어났답니다..

쑥스러운... 근거리샷~~~~

맨날.. 그만이라고 하면서..

이제 제발 짐정리해야한다고 하면서..

맨날... 리폼할꺼리 찾아다니는 나..

증말~~~ 리폼중독... 중증... 입니다...

[늘 푸른 소나무]

와우 넘 멋지네요...
버닝펜으로 요술 부렸네요...
넘 이쁜 메모판이 되었어요.
입니다요...

[몬순이마눌]

깔끔하고 예쁜 메모판이네요~~솜씨 너무 좋으셔요^^

[초록낭자]

너무 멋진 작업이네요..

[손이예술]

그림 실력 좋습니다~~~ㅎㅎ

[블루아미]

요런맛에 리폼하는거겠죠이뻐요

[위켄두잇]

예쁜 그림이 작품을 더한층 빛나게 해주네요

[로즈힐]

정말 작품입니다.... 이뻐요

[EVAN]

솜씨 넘 좋으셔요..이쁘네요..

[가야금]

깔끔하고 멋스러운 메모판이네요..
아이디어 굿`

[밸리]

맨날~그만이라며!! ㅎㅎㅎ 공감합니다~~
저도 맬맬 다짐하면서~~참 안되더라구요 ㅋ
버닝펜~나무에만 지지는줄알은 중생 ㅎㅎㅎ 잘보고 갑니당~

[양푼비빔]

버닝 지도층의 솜씨가 이런건가봐요...정말 퐌타지합니다 *.*

[행복★올리브]

소녀의 뒤태가 있어 더 이쁘네여

[릴리엔]

정말 활용성 좋은 메모판이 되었어요~~~

[까칠미소]

너무 색다르게 변신했어요..저도 만들어 보고싶은데ㅛ

[비비걸스]

활용도 만점 ~

[송이송이눈꽃송이]

버닝펜을 우드락에도 하시다니...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