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11월 1일
동아일보를 펼치니 "검찰청 천사" 라는 타이틀과 함께
그 당시 채동욱기획관님의 덕행이 실려 있는 기사를 보고난 뒤,
너무도 깊은 감동을 받아 늘 덕행을 기억해오고 있었기에
오늘,
채동욱 검찰총장님의 일면을 조금이라도 알리고 싶어
신문기사 내용을 인용해 글을 올려봅니다
채동욱 검찰총장님은
서울지검 특수1부 부부장으로 근무하던 1996년 검사실에서
함께 근무한 직원 5, 6명과 함께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일을 시작했으며
학교에 장학금을 보낼때도 신분까지 숨겨가면서 익명으로 해 달라고 당부를 한뒤
서울중앙지검 1004호실 명의로 사용해 몇년째 장학금을 보내던 중,
익명의 장학금을 받은
이윤선양과 김준용군이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1004호실 앞으로 편지를 보냈으나
1004호실 그 방은 외사부 조사실로 빈방이어서
감사의 편지가 왔으나
검찰내에서도 누가 장학금을 보냈는지 전혀 알수가 없었기에
" 얼굴없는 천사" 애기로 화제를 모으다가
언론에 보도되어 비로소 온정의 덕행이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1996년에는 5~6명으로 시작된 장학금 전달은
2006년 채동욱기획관님이 주도하고 있는 이 모임에 뜻을 공감하는
검사들과 직원들의 참여가 늘어나 30여명의 규모로 커졌다고 했는데
2006년 11월 감동의 기사를 읽은 그 이후부터
남모르게 덕행을 쌓고 계실 채동욱 검찰총장님을 한번도 뵈온 적은 없으나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이 장학금을 받아 학업에 전념하고,
그 학생들이 다시 사회에 우뚝한 일꾼이 되기까지 말없이 거름이 되어주시는 모임에
존경하는 마음만은 늘 놓치않고 지내오게 되었답니다
첫댓글 선행만을 기억하기로 합니다
꽃동산님
안녕하시죠!
꽃님 건강을 기원드리면서
흔적을 드립니다
자세히살펴보니
좋으신분이시네요.
매스컴이문제이네요.
그저 톱기사를 맹글어서 인기몰이게
일등할려고하는이들이문제이네요.
뭐 언론보장 시부락거리면서 개인의사생활보장에는 죽거나말거나
제보핸자가 신중을기하고하였어야했는데~ㅎ
그렇군요.
언플은 참...
겉다르고 속다르는 사람여
총장님 사퇴까지 아쉽습니다
아무튼 언론과 부패한 인간들이 자신들이 표적이 될까봐 미리서 작당질한거라 보입니다.
요즘 보고있는 "투웍스" 라는 드라마 생각이 떠 오르네요
다중의 인격체가 있는반면 위에 글이 사실이라면 진실이 밝혀 졌음 생각이 듭니다
만약 투웍스 라는 드마마의 여자 국회의원 처럼 천사의 얼굴로 세상에 알려졌는데 숨어있는 이중의 얼굴로 살았다면
국민의 한 사람으로써 결코 용서하면 안되죠 검철총장의 도덕적 윤리적 문제로 처리해야 한다고 봅니다
그러나 좋은 사람이길 간곡히 바래 봅니다
좋은글 감사합니다 ^^
좋은사람이였으면 좋겠습니다 본인만이 알겠지유
헌누리틈새에선 살기 힘든 분이시네요 !!
저리 맑으니 즈들 비리 더욱 돋보일 테고...
좋은글
머무르다갑니다
즐거운 명절입니다
감기조심하시고
건강하세요
제자리를 지켜야지요뚫고 나아가야 합니다
오랫만에 글을 올리셨습니다. 그것도 예민한 부분을 ..
도덕,법 등 규범에 대하여 옳고 그름의 판단기준은 구체적타당성이 있어야한다고 봅니다.
저도 말직에 있다가 퇴직했습니다만, 정부 모 부처에서는 감찰조사 사유 중 하나로 "물의야기"라는 항목이 있습니다.
대외적으로 소문이 났다면 소문난 그 자체가 물의야기라고 하면서 감찰권을 발동시키는 것을 보았습니다.
어느 하위직 직원은 사건처리 후 뇌물20만원을 주는 것을 12만원은 그 자리에서 돌려주고 8만원을 받아
다른 동료직원들과 점심식사를 했다는 이유로 "해임"되기도 했지요.
말로는 고위직에게 높은 도덕성을 요구하나 현실은 그렇지 않는가 봅니다.
건강하세요~
그래요 잘 보셨군요 사악하고 가증스런 권력이 정의 의 보루인 온전한 공직자의 사도 채동욱과 권은희를 찍어내려고 발악을합니다
그런데 거기에 속아 그들을 추종하고 맹신하는 내 옆에있는 이들이 있어서......
우리삶에서 일어나는 일상들은 가까운곳에서 바라보면 진실성은 언제나 깨어있는거죠, 좋은글 즐감하고 갑니다.
즐감하고 갑니다..고마워요~
안녕하세요
늦엊지만 귀감이 될 미담에 박수를 보냅니다
좋은 소식 감사합니다 행복한 시간 되시기 바랍니다 ...
의기심 깊으신 꽃님
오늘 같은 날
풍성한 마음의 나누심이 가득 하시겠지요
꽃님의 카페지정에 늘 감동입니다
시는 아주 안 주시는 건지요
행복하신 크리스마스
기쁨 가득 하세요
감사드립니다
지난 크리스마스에 저의 마지막 흔적이 있네요
의협심에 가득하신 꽃님
건강하시지요
깊고 깊은 필력에 늘 감동입니다
언제나 건강하세요
반가움을 드립니다
꽃피는동산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