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집 두 남자는 아들과 남편
두 남자 다 어른이면서 유별나게
애들이 좋아하는 음식을 좋아하는데
그중에 부대찌개도 좋아하는 음식 중 한 가지
종갓집 맏며느리
주부 경력 30년이 넘었으니
요리를 꽤 한다고 하지만
포스팅 하는 일이 쉽지 않아 포스팅을 못하지만
독일에 있는 우리 딸아이가
레시피를 올려달라고 해서 올리는 데 따라 하기나 하려나 모르겠습니다.
-부대찌개 - 재료-
햄. 비엔나소시지. 갈은 돼지고기 200g.
양파 반쪽. 청양고추 1개. 홍고추 1개
떡볶이 떡 한 줌. 콩나물 한 줌. 배추김치 5-6잎 정도
대파. 부대찌개용 콩 4T. 팽이버섯 한 줌. 치즈 한 장. 표고 버섯 5송이.
-양념 다데기 재료-
조선간장 2T. 맛술 2T.
다진 마늘 2T. 고추가루 2T. 후추 약간.
-육수 재료-
국물 멸치 조금. 다시마 조금 .
무 한 토막. 대파 2뿌리. 넣고 끓여 육수를 만듭니다.
육수가 끓는 동안 갈아온 돼지고기를
후추. 다진 마늘. 소금 약간 맛술 약간 넣고 밑간을 해 30분 정도 제어 두면 되고요.
그리고 모든 재료 준비해
콩나물. 배추김치. 양념해둔 돼지고기.
햄. 소시지. 청양고추 빨간 고추 어슷 썰고
떡볶이 떡 준비된 재료를 차례대로 전골냄비에 넣고
육수를 부어 주고 만들어 놓은 양념 다데기를 위에 얹어 끓여주면 됩니다.
센 불에서 한소 큼 끓어 오르면
거품을 걷어내고 나머지 재료
부대찌개 콩과 치즈를 넣어주고 중불로 끓인 뒤
마지막에 파와 팽이버섯을 넣어 한소 큼 끓여
만일 싱거우면 기호에 맞게 소금으로 간을 맞추면 됩니다..
첫댓글 회원님 올려주신글 감사합니다..
하지만 본문 내용에 글을 존칭을 넣어서 작성해주세요..
반말로 된 본문은 허용이 되지 않는답니다...
간을 맞춘다===> 간을 맞추었어요...간을 맞추었답니다...로 수정해주세요...
아 네 알겠습니다. 가져 왔네요. 수정 했습니다.
음식 포스팅 잘 안하는데
딸아이 보라고 제 블러그에 올렸던 글이라서
감사합니다...
어떠케여~자꾸 이러시면 곤란해요^^
저 완전 부대..좋아라 하는데~살찌는 소리가 멈추지 않을듯 하네여^^
오늘 저녁 메뉴는..부대로 당첨^^
아이들 한참 클때 수시로 해 먹었는데 이젠 살 찔까봐서 멀리하는 음식중의 하나 인데
이 글을 보니 먹고 싶네요
조만간 해먹어야 겠네요
저도 생각은 있어도 안해먹게되데 해먹어볼래요~ 고마워요~^^
먹고 싶네요
부대찌개.. 먹꼬시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