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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고구려 토론방 만주족 팔기군(정백기) 족보 서문
제어 추천 0 조회 291 17.02.09 22:30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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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7.02.09 23:01

    첫댓글 늦은 시간 까지 고생하셨습니다. 위의 내용은 여진(만)족의 역사를 설명하는 부분이고 성씨의 설명은
    아닌데... 그 설명보다 사진에 나오는 배추 두장이 더 끌리는.... ㅎㅎㅎ ... 와방덴 계신다니.. 근처에도
    고구려성이 엄청 많습니다. 시간 나시면 주변 답사하여 보시길.. 행복한 밤 되세요~~

  • 작성자 17.02.10 09:01

    네..안그래도..이번에 탐사가신다는 이야기 보고 행로를 보니까..와방점시도 경유하시더라고요..안그래도 어제 와이프한테..다음에 처갓집가면 한번 가보자고 했습니다...감사합니다..

  • 17.02.10 11:24

    @제어 얼마전 大石棚에 지석묘를 답사하고 오는 길에 만주족 마을을 거쳐왔는데 만주족은 중국을 지배했음에도 불구하고 글과문화를 지켜내지 못한 것이 이상합니다.
    요녕성 주변 곳곳에 만주족 자치구가 있는데 실제 생활은 한족과 똑 같다는 것입니다
    저희 회사에 아주 똑똑한 만주족 아주머니가 회계일을 보고있는데 평소 말도잘하고 씨끌씨끌 하다가 제가 만주어로 말해보라고하고 글도 써보라고하면~~~~
    갑자기 자라목 감추 듯 조용합니다.
    그래도 조선족들은 글과 문화는 지키려고 애를쓰는데^^~~~

  • 17.02.10 14:39

    @북두 홍대감 조선족은 적어도 분단되어있을 망정 남북한이라는 모국이 있으니, 당연합니다. 모국이 없는 소수민족들의 경우 문화를 지켜낸다는 것이 더욱 어려울 수밖에 없죠. 특히 만주족의 경우 예전에도 지적된 바 있지만(http://cafe.daum.net/alhc/4xOO/15889 무케길잔님 댓글 참조), 청조 멸망 이후 새로 들어선 중국을 자신들의 유산으로 이해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요즘 청조에 대한 연구서에서도 거론되는 대목이기도 합니다. 어쩌면 '만주족이 중국을 지배했음에도 불구하고 글과 문화를 지켜내지 못했다'기 보다는, 도리어 반대로 '만주족이 중국을 지배했기 때문에 글과 문화를 지켜내지 못했다'가 맞을지도 모른다는 것입니다.

  • 17.02.12 10:48

    @신농 선생님 말씀이 옳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이곳 조선족 3~4대는 한국어보다 중국어로 말하는게 익숙해 자기들끼리 이야기 하면
    중국어로 말을 합니다.
    시간이 흐르면 이들도 중국인으로 동화되겠지요.
    신농선생님 말슴을 듣고 새삼 2세 교육에 신경을 써야겠구나
    생각을 하게됩니다.
    지난 3월 저희 지역에 주말 한글학교가 정식으로 인가를 받고
    교육중인데 선생님이 문제였습니다.
    어린 학생들은 한국말로 가르치는 선생님 말씀을 한마디도 못 알아들어서
    지금은 조선족 선생님과 한국 선생님 비율을 맞추어 교육중인데 성과가 있었습니다.
    한글학교 설립 참여자로서 고민했던 부분을 잠시 착각을 했습니다.
    바로 잡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17.02.10 14:20

    사진 자료 감사드립니다. 일단 올려주신 사진을 보니 현대판인듯 합니다. 아무래도 족보도 간행연대에 따라 가치가 달라지다보니... 족보의 편찬연대 확인이 필요하겠습니다만, 현대의 경우라면 의구심이 들 수밖에 없는데, 그 이유는 현대 중국도 발해를 자국사로 여기고 있기 때문입니다. 중국사 교과서를 봐도 알 수 있지만, 통일적 다민족국가론이라는 기치 아래 발해와 위구르제국도 중국사 영역으로 편입이 되어 있습니다(반면에 신라나 일본은 외국으로 구분하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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