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 불교가 들어온지...1900여년이 되었다.
그동안...수많은 선승들과 불교학자들과 일반 대중들이...그리고 수많은 선비들과...스님들이...
지난한 시간동안에....부처님의 가르침을 중국에서 들여오면서....
불교 교리 나 부처님 말씀들을 참선하고 깨닫기 위하여 노력하고...정진하면서...
해석하고 궁구하고...해설하였지만은..
제대로의 일반 대중들이...불교는 이거다 하면서...
제대로 배울수가 없었던 동안에...그야말로 중구난방의 오만가지...학설들과..해설들이...뒤죽박죽하면서...
지금의 일반인들이나 수행하는 스님들이시나...불교에 관심많은 학계나 혹은 학교나...
무엇이 정확하게 부처님 가르침인지...헷갈릴 정도로...난마로 뒤엉켜져서...헷갈리면서...
거기에다가...무속신앙이...합쳐지면서...더욱더 엉망진창으로...헷갈리게 된 사연들까지...다 합치면...
정확하게 불교를 이해하거나...그 깊이가 정말 대단하다고 인정받을만한....사람들이 없는 바람에...
이것이 부처님 가르침이시다 하고 할만한 내용들이 사라진채?
재가의 불자들도..여기저기서 귀동냥 하면서...제대로의 불교를 잘은 모르게 되어 버렸다.
한마디로 살아있는 불교의 핵심은...앎 과...깨달음으로...이어지는...것이지...
글자의 나열이나 해석들만 주구장창 달달외우면서...괜스리 헛폼 잡아보았자? 그냥 중구난방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닌...들은 풍월들만 읊는 사람들이 많아진것이다.
왜냐하면...스님들마다의 지식이나 얕은 이해정도의 전수를 마치 불교의 핵심인양...
잘못 알려주는 탓에...재가불자들도...헷갈리기는 마찬가지인것이다.
글자 헤석은...학자들에게 맟겨두면 되는 것이고...
앎과 깨달음은...진정한 수행을 통한...즉 참선을 통한...깨달음이나...영적 자아실현이 있어야만
가능한것이기에....깨닫지 못한 이들과의 대화는...장님 꼬끼리 만지는것과 다를바가 없는 것이다.
요즈음 핫한...어느 스님께서는 영혼의 윤회가 없다고...부처님께서 말씀하셨다고 목소리 높여 우긴다.
그러나 그것은 그 스님의 주장일뿐....대다수의 사람들은...그렇지 않음을 잘 알고 있는 것이다.
확하고 어느 순간 밝아진...그 순간의 깨달음으로 모든 것들을 다 해석하고 설명할수 있다고 말씀 하시는 그 스님...
나는 물론 존중하지만은...그러나 쉽게 동의 하기 힘든...딱 짤라서의 명쾌함에...반대한다.
영혼들의 윤회는 반드시 있다.
사람은 죽으면...그 육신이 죽는 것이지...그 영혼들이 다 죽어서...소멸되거나..사라지지 않는다.
그 분과는 별개로...나도 그렇게 일순간의 어느 날 어느 순간에...그렇게 확 깨달았고...
저 진공묘유의체성으로...돌아가야만 하는...우리들의 숙명을 느끼고 깨닫고 보았다.
그러나 대부분은...그렇지 못하기에...살아온.,.,.그 그림자의 업보를 다시 스스로 심판한다음.,..
그에 걸맞는...윤회를 한다는 것을 나는 보았고...알았고 깨달았으며...확신하는 것이다.
그것도 인간들의 영혼도...6도의 4생으로 분명히 윤회함을 나는 보았고...
어느 사람들의 그러한 영혼들을 잘 이끌어서...다시 인간계로 다시 환생하게도 한것은...한두번의 경험이 아닌...
실제적인.경험으로 분명하게 장담하는데...윤회는 분명하게 존재한다.
단지 확실하게 깨달아서....다시는 윤회하지 않는 즉 저 진공묘유의 체성으로 돌아가서...
영원의 세상으로 들어가는 소멸됨도 나는 분명하게 본것이다.
보지 못한 사람에게...아무리 설명한들...그 앎을 제대로 설명할수가 없는 것이다.
그리고 그러한 깨달음도....일반인들이나...알아들을만한 사람을 나는 보지 못하였다.
아직껏....단 한명도...그러한 대화를 나눌만한 그릇을 가진 사람을 보지 못하였던 것이다.
나의 복이 이정도 밖에 안되니...그것은 어쩔수가 없지만...
그래서 깨달음을 깨달앗다고 우기지 않음은...돌아이가 되기 싫기 때문이다.
질투와 온갖 시기가 가득한 이 사바세계에서...나 스스로 깨달았다고 주장한들...그것을
인정할만한 그릇들은 없고...비아냥 거릴것이고...히히덕 거리며...말장난들이나 해댈것이니...
차라리 이름없는 중인 나의 신분을 생각하면...그저 입 다물고...가만히 있는 것이 나으리라.
세상 사람들은...모두가 거의 다 헛것에 속아 살며...그 헛것에 미쳐 산다.
이미 정신상태가 돌아버린 사람들에게...네가 제 정신이 아니라고 직설하면...당장 나를 때려 죽일려고 할일이다.
아니면 입에 게거품을 물고...난리들을 피울것이 너무나 뻔하다.
알지 못하고...깨닫지 못한 사람들은...그런척 할뿐이다.
온갖 점잖은 빼며...다 알아듣는척...다 알고 있다는듯이 빙그레 웃으면서...
너무나 멀쩡한 얼굴로...혹은 들어 얻은 풍월의 이야기들을 잡다하게 내놓으며...
상당한 잡학 지식들을 자랑할려고는 하지만...
제대로의 깨달음과는 너무나 거리가 멀기에...차라리 입 다물고...가만히 있는 것이
그 침묵의 소리조차 들으려 들지 않으니..아예 입을 봉하는 것이다.
지식이 넘친다.
글자 해석들이 넘치고...
그것들을 깨달아 앎 과 같은것이라 우기는 이들이 넘친다.
진리의 말과 진실은 분명하게 말한다.
그렇지 않다 고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