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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를 사랑하는 모임 (골사모)
 
 
 
카페 게시글
◈ 자유♡게시판 스크랩 태릉골프장
자공장정구 추천 0 조회 207 16.06.18 15:46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태릉골프장

 

■ 황제골프
골프를 칠 때 보통 팀별로 출발합니다. 만약 앞에 팀이 늦어지거나 뒷팀이 빨리 치면, 골프를 치는 사람 입장에서는 여유롭게 치기가 힘듭니다. 그래서 박정희가 골프를 칠 때에는 앞팀이나 뒷팀을 모두 받지 않고 치기도 했습니다.

경호상의 이유도 있겠지만, 이런 방식으로 골프장을 독점하는 모습을 ‘황제골프’라고 부릅니다. MB가 테니스장을 모조리 독차지하고 테니스를 해서 ‘황제 테니스’라고 부르는 이유와 똑같습니다.

 

■ 박정희 골프
골프는 매너게임입니다. 그래서 누가 보던지 스스로 룰을 지켜야 합니다. 그런데 박정희는 티샷3을 치면서 공이 옆으로 빠지면 다시 치기도 했습니다.

박종규 경호실장 등 주위 아부꾼들이야 대통령 각하가 열 번을 쳐도 원하는 방향으로만 나가면 된다는 충성심에서 그랬겠지만, 골프 규칙이나 매너로 볼 때는 최악입니다.

 

■ 1퍼팅 OK
골프에서는 공을 홀컵에 넣는 일이 가장 어렵습니다. 그래서 퍼팅에서4 승부가 갈리기도 합니다. 박정희는 그린 위에서 딱 1번 만 공을 쳤다고 합니다. 타수 계산은 그때그때마다 달랐겠지만, 거의 홀컵에 들어 간 것으로 취급하기도 했습니다.

박정희는 고개를 숙이지 않고 퍼팅을 했는데, 국가의 통치자가 고개를 숙이고 홀컵에 공을 넣는 모습 자체가 품위를 떨어뜨린다고 생각했다는 설이 있기도 합니다.
 
■ 각하전용 캐디
지금은 여성 캐디가 보편화했지만, 1960년대는 모두 남성 캐디였습니다. 1967년 군 골프장이었던 태릉 CC에서 처음으로 여자 캐디를 고용했습니다.

태릉CC에서는 박정희가 골프를 치면 제일 예쁘고 센스 있는 여자 캐디가 ‘각하 전용 캐디’가 됐고, 박정희는 ‘오늘은 예쁜 처녀가 동행하게 돼 기분이 좋다’고 하기도 했습니다. 

 

 

 

박정희대통령 어드레스모습 뒤에는 얼굴익은 경호진의 모습도 보인다

나라와함께 겨레와함께 1966년 11월5일 대통령 박정희 라고 세겨져 있다.

 

태릉골프장은 1966년에 만들어져 유일하게 서울시내에 지금도 존재하고 있으며

군체력단련장 으로 많은사람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골프장이다.

 

홀마다 아름드리 소나무가 자생하는 굴락지이기도 하고 소나무의 향기로운 송진내음을 맡으며 그늘밑에 쉴때는 신선이 절로 이지요.

 

 

 

 

 

 

홀마다 부대의 마크가 새겨져있다 이곳은 파3 육사올 170m가 넘는 홀로 만만치가 않네요.

 

나보다는 좀 젊어 거리도 많이나고 대단한 실력의 골퍼들이다.

다부진 체격에 눈에는 공수특전사의 위용과 용맹이 살아 넘쳐보인다. 

 

 

 

 

 

 

 

 

 

역쉬.! 마음이 든든한 대한민국의 현역 멋쟁이들.. 핫팅.!

 

 

 

 

 

이곳 노송들은 박대통령의 유지를 받들어 특별관리 하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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