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며칠전에...
이소라 프로포즈에서...
윤종신이 공일오비 객원멤버로 있을 당시..
불렀던..."친구와 연인"이라는 노래를 불렀다.
난.."아~ 이노래" 하면서..따라 불렀다..
곰곰히 생각해보니....가 아니라..
어제 학교가다가 문득....아...이거 차태현 노래 아니던가..
그렇다...
차태현 앨범 3번째 곡인가??
암튼...거기 있던 곡...
오늘 아침... 친구와 연인 가사를 찾으려고...소리바다를 뒤지다가.
헐...너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
브라운 아이즈 노래에서..."너에게 들려주고 싶은 두번째 이야기"라는 곡이 있는데...
가사를 보면...비스무리 하네..
아마도...공일오비 노래를 토대로 해서...만든 곡인것 같음..
아직 들어 보지는 않았는데...
가사 함 올려 볼터이니...비교해보기 바람...
못들은 사람 함 들어보시길....
"너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공일오비)"
너는 언제나 마음을 열지 못하고 그에게 다가서지만 그럴 필요있겠니
내가 보기엔 넌 그를 사랑하고 있는걸 넌 이게 사랑일까 의심하지만
사랑이란건 네가 생각하듯이 그렇게 어렵고 대단한게 아냐
동화 속의 왕자님은 현실엔 없는거야 오늘도 그는 웃으며 너를 사랑한다고 말을 했겠지
하지만 잘 생각해봐 너는 사랑을 받기만을 즐기며 주는 것을
자존심 상해하는 이기적인 마음을 가졌을 뿐이야
소중항건 언제나 네곁에 있는거야 이제는 마음을 열어봐
이제는 그의 품에 안겨서 쉬는 거야 제발 고민하지마
더 좋은 남잘 만날 수 있을 것 같아서 그렇게 망설이니
그러면 그는 이 세상에서 너보다 더 좋은 여자가 없을 것 같아
너를 사랑하겠니 시간이 흐르면 더 편한 안식처를 찾을 수 있을 것 같겠 지만
결국은 그렇지 못하고 과거에 너를 지켜주던 그늘이 그리워질걸
너는 하루종일 그의 생각을 하다가도 전화가 오면 하루 종일 너무 바빠 그의 생각을 할 틈이 없었다 얘기하겠지
그가 만자자 하면 너는 아주 약속이 많은 사람인양 얘기를 하지
기껏해야 카페에서 친구들이랑 수다 떠는 일이 다일텐데
이제는 네가 그를 감싸줘야만해
그렇게 너는 사랑하는 사람의 가슴을 아프게 해야만
너의 부질없는 자존심이 세워지니 사랑에는 자존심이 없는거야
그를 위해 네 마음의 한구석을 단장해봐 현재의 그에게 충실해봐
"너에게 들려 주고싶은 두번째이야기(브라운 아이즈)"
R) 너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
너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
너에게 들려주고 싶은 두 번째 이야기
R“) 오늘도 넌 언제나 그랬듯이 넌 오늘도 그에 곁에서 맴돌기 만해 바보같이 넌 나의 맘을 열지 못해 용기가 없는 거니 아님 그를 향한 너의 사랑에 확신이 서질 않는 거니 아님 대체 뭘 그리 재고 있는 거니 혹시 영화 속에 멋진 사랑을 꿈꾸는 거니 바보야
S') 혹시 그런 맘 이제는 이젠 모두 지워버려 이런저런 니 맘다 그에게 맡겨봐 이젠 (망설이지마 너를 사랑하는 그에게 다가가 니 맘을 한번 열어봐)
S") 언젠가 떠나갈지도 모르는 그의 품에 안기는 상상을 해봐 행복할 걸 (너도 알잖니 사랑의 기회는 자주 오지 않다는 걸 잘생각 해봐 너와 께 할 그와)
S"') 소중한건 언제나 네 곁에 있는 거야 (소중한건 언제나 네 곁에 있는 거야)
이제는 그의 품에 안겨서 쉬는 거야
R) 사랑하다는 말 그 짧은 세 글자의 말 그 말을 하는 게 그리 쉽지 만을 않다는 걸 나도 알아 하지만 널 품에 안을 준비가 되어있는 그에겐 그리 어렵지만은 않을 거야 용기를 가져봐 입가의 작은 미소와 함께 베어 나오는 너의 사랑의 속삭임에 기뻐할 그를 떠올리며 “널 사랑해”라고 얘기해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