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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욕지도맛집/한양식당
1,215세대에 2,183명(2013년 5월 1일 기준)이 거주하는 욕지면은 통영시로부터 32km 떨어진 최남단의 섬으로서 천혜의 자연경관을 유지하고 해군부대가 주둔하는 군사요충지이며 최근에는 관광휴양지로 주목받으면서 여행객이 날로 늘어나는 인기의 섬이다
면사무소 고유의 관공서와 각종 위락시설 등 다양한 메뉴의 식당이 있으나 욕지도에서 단 하나뿐인 중국음식점에서 우리 국민의 인기 음식인 짜장면과 짬뽕의 맛을 즐기러 찾아봅니다
대한민국 국민은 물론 이제는 중국 본토에서 짜장면집을 오픈해서 활발한 영업을 한다는 매스컴의 소식을 들었지만 전국 방방곡곡 짜장면집이 없는 곳이 없지요
전국적으로 비슷한 가격대이고 철가방으로 배달해서 간편하고 빠르게 먹을 수 있는 편리함 때문에 남녀노소 누구나 즐겨 먹지요
통영에서 최남단인 욕지도까지 여행 왔는데 아니 먹어보고 갈 수냐?
통영에는 섬만 해도 수 백여 개가 된다는데 환상적인 모습의 촛대바위, 여러 가지의 이름을 가진 기암절벽 등 볼거리가 많은 욕지도이고 유동마을 끝쪽에 있는 최숙자·윤지영 두 모녀의 땀방울로 만들어 모녀왕궁이라는 새예덴동산 등 명소가 많은 곳이다
욕지도 선착장 근처가 욕지면사무소가 있으면서 파출소, 보건지소, 하나로마트 등이 있는 중심지역으로서
욕지도에 단 하나뿐인 중국음식점인 한양식당은 메뉴도 다양하게 짜장면은 기본이고 사방이 섬인 관계로 싱싱한 해산물을 이용한 메뉴와 육지에서 즐기던 중국요리가 당길 때 먹어보면 좋을 듯합니다
때약볕에서 쏟아지는 육수(땀) 때문에 엄청 시원한 우리나라 맛이 그러하듯 맥주만은 싱겁기 때문에 간을 약간 해서 소주를 환상의 비율로 섞은 후 원샷 원샷 못한 사람이 술값과 식사 대금을 내기로 하니 모두가 깨끗하게 비우더이다 ㅋ
통영 욕지도에서 제일 달한다는 짬뽕 맛집 아니 욕지도에서는 이 한양식당 말고는 중국음식을 하지 않으니깐 1등으로 잘하는 맛집 맞네요 ㅎ
욕지도에서 짜장면 제일 맛 나게 잘하는 맛집의 짜장면 먹음직 스럽지요^^
수타면은 아니지만 그런대로 주문후 방금 삶아서 쫄깃한 면발에 짜장은 짜거나 싱겁지도 않으며 늘 짜장면 먹는 습성이 그러하듯이 연인과 데이트할 적에는 체면상 좀 그렇겠지만... 면발을 입으로 들이키는 후루룩 소리를 내면서 폭풍 흡입은 계속된다
통영 욕지도맛집/한양식당 (욕지수협 옆) 055-642-5146 |
출처: 윤중의 맛 & 멋 원문보기 글쓴이: 윤 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