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천 원짜리 로또 복권(福券)을 두 장을 샀습니다.
그리고 복권을 주머니에 넣고 이것이 당첨(當籤)되면 내일부터
내 인생의 고생(苦生)은 끝이다, 라고 하며 마트로 갔습니다.
마트에서 소주(燒酒) 한 병과 오징어 한 마리를 사 들고
한강(漢江)에를 갔습니다.
걸어서 한강 아래로 내려가니 사람들도 드물게 다니고
기분(氣分)이 좋았습니다.
유유히 흐르는 한강물을 내려다보고
소주의 뚜껑을 열고 종이컵에 따러 서
한잔 했습니다.
그렇게 홀짝거리며 반병을 마셨습니다.
몸에 술기운이 돌자 이 생각 저 생각을 하다가
잠이 들었습니다.
토요일(土曜日)이 되었습니다.
오늘은 복권(福券)을 추첨(抽籤)하는 날입니다.
저녁 식사(食事)를 일찍이 마치고 TV를 틀었습니다.
너무 일찍 이라 시간이 남은 것 같아서
마음이 조마조마 했습니다.
로또 복권을 추첨(抽籤)하는 시간이 돌아 왔습니다.
그리고 복권을 숫자를 봤습니다.
자기가 가지고 있는 두 장 복권(福券)과 숫자의
거리는 멀었습니다.
(아래 글중에서)
☨뜬 구름이 사람 잡네!☨
글 조 처음
사람의 삶에서 가장 힘들고 어리 섞을 때에
자신이 허둥대다가 시기(猜忌)를 놓치거나
정신(精神)을 못 차리고 행동(行動) 할 때입니다.
어쩌다 보면 본인(本人)이 치매(癡呆)에 걸려서
건망증(健忘症)이 심할 때가 있습니다.
어느 지방에서 젊은이가 한사람이 있었습니다.
이 젊은이는 평소(平素)에 부지런히 일을 하면서
그 나름대로 열심히 사는 요즘의 젊은 세 대 치고는
열심히 살려고 노력(努力)하는 사람이었습니다.
이 사람은 처음부터 직장(職場)에 들어가는
것을 몹시 싫어했습니다.
그 이유는 누구에게 간섭을 받지 않으려고 하는
그 사람의 성격(性格) 때문이었습니다.
그 청년은 어느 직장(職場)에 들어가도
오래 다니지를 못했습니다.
누가 무엇을 시키려고 하는 것을
노골적(露骨的)으로 싫어했습니다.
그리고 상사(上士)와의 의견도 잘 맞지 않고
동료(同僚) 간에도 항상(恒常)
의견(意見)차이(差異)가 많이 났습니다.
어디를 가나 두 달을 넘기지 못했습니다.
사직원(辭職願)을 내거나 그냥 아무 이유 없이
잘 다니던 직장(職場)을 박차고 나왔습니다.
이 사람은 이 직장 저 직장을 전진 하다가
나이가 들고 더 이상 직장을 구 할 수가 없었습니다.
나이도 먹어 가고 벌어 놓은 돈 없어서
결혼(結婚)도 하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먹고 살아야 하겠기에
모든 것을 단념하고 요즘 흔히 말하는
공사(工事)판 노동자(勞動者)로 전략(前略)해서
막노동(勞動)을 시작(始作)했습니다.
이 사람에게는 이 일이 적성에 맞았습니다.
자기의 주어진 일만 열심(熱心)히 하니
누가 뭐라고 하는 사람이 없었습니다.
그리고 이일을 몇 년을 계속(繼續)하다 보니
이 일도 싫증이 났습니다.
혼자 가만히 곰곰이 생각을 하다가 아무리 해도
사람의 삶에서 회의를 느끼기 시작 했습니다.
어떻게 무슨 좋은 방도가 없을까 하고
하루 종일(終日)생각을 했습니다.
지금까지 공사(工事)판 노동자(勞動者)로 일을 해서
쓰지 않고 모은 돈이 삼백 만원이 되었습니다.
그렇게 모은 이유는 현장에 작업(作業)을 하러 가면
하루에 먹을 것이 해결(解決)되니 먹을 것은 걱정이 없었습니다.
자기의 수중에 있는 삼백만원을 가지고 무슨 장사라도
해 볼까했는데 마땅히 할 장사가 없었습니다.
그러다가 어느 공사판에 나갔는데
일을 하던 사람들이 일을 하지 않고
한군데 모여서 이야기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 사람들이 하는 말이 복권을 사면
하루아침에 이일에서 탈피(脫皮)를 할 수 있다고 했습니다.
이 사람은 무릎을 탁하고 쳤습니다.
“ 내가 원하는 게 바로 저것이야!”
이 사람은 집으로 돌아와서 지금 까지 쓰지 않고
저축(貯蓄)한 통장(通帳)과 현금(現金)을 인출(引出)
할 수 있는 카드를 꺼내 들었습니다.
이 사람은 속마음으로 생각을 했습니다.
왕창 살까 생각을 했습니다.
은행으로 달려간 그 사람은 이것저것 생각을 하다가
한번 해 보고 그 다음에 다시 작정을
해야 하겠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우선 만원을 인출(引出)해서 복권방(福券方)으로 갔습니다.
“복권 두 장만 주세요?”
“무엇으로 드릴까요?”
“자동(自動)으로 주세요!”
오천 원짜리 로또 복권(福券)을 두 장을 샀습니다.
그리고 복권을 주머니에 넣고 이것이 당첨(當籤)되면 내일부터
내 인생의 고생(苦生)은 끝이다, 라고 하며 마트로 갔습니다.
마트에서 소주(燒酒) 한 병과 오징어 한 마리를 사 들고
한강(漢江)에를 갔습니다.
걸어서 한강 아래로 내려가니 사람들도 드물게 다니고
기분(氣分)이 좋았습니다.
유유히 흐르는 한강물을 내려다보고
소주의 뚜껑을 열고 종이컵에 따러 서
한잔 했습니다.
그렇게 홀짝거리며 반병을 마셨습니다.
몸에 술기운이 돌자 이 생각 저 생각을 하다가
잠이 들었습니다.
토요일(土曜日)이 되었습니다.
오늘은 복권(福券)을 추첨(抽籤)하는 날입니다.
저녁 식사(食事)를 일찍이 마치고 TV를 틀었습니다.
너무 일찍 이라 시간이 남은 것 같아서
마음이 조마조마 했습니다.
로또 복권을 추첨(抽籤)하는 시간이 돌아 왔습니다.
그리고 복권을 숫자를 봤습니다.
자기가 가지고 있는 두 장 복권(福券)과 숫자의
거리는 멀었습니다.
마음을 설레면서 다음을 기다렸습니다.
그런데 누군가가 자기의 몸을 흔들며
일어나라고 소리를 질렀습니다.
일어나 보니 한강(漢江)이고 꿈을 꾸었습니다.
그리고 그 사람들에게 오늘이 무슨 날이냐고 묻고
또 무슨요 일이냐고 물었습니다.
그 사람들의 대답(對答)이
오늘이 토요일(土曜日)이라고 했습니다.
그는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집으로 향했습니다.
드디어 추첨(抽籤)의 시간(時間)이 다가 왔습니다.
추첨(抽籤)이 끝이 나자 두 장 중에
한 장이 오등(五等)에 당첨(當籤)되었습니다.
그 다음월요일에 그는 은행(銀行)을 찾아가서
십만(十萬) 원을 인출(引出) 했습니다.
그렇게 복권을 사다 보니 백만(百萬) 원이 없어 졌습니다.
어차피 이러 바에야 끝장을 보자고 했습니다.
그 주일(週日)을 넘기고 또 다음 주에 이런 식으로
이렇게 하다가 삼백만원을 다 날렸습니다.
돈이 없어지자 그 사람의 생각에는 온통
로또 복권(福券)으로 꽉 찼습니다.
이제는 일을 하기도 싫었습니다.
그러나 돈이 있어야 복권을 사야 하겠기에
평소(平素)에 다니던 은행(銀行)을 찾아 가서
대출(貸出) 상담(相談)을 했습니다.
은행(銀行)에서는 담보(擔保)가 없으니
신용대출(信用貸出)을 해 준다고 했습니다.
오백만원을 빌려서 또 복권을 사기 시작했습니다.
두 달 만에 그 돈이 바닥이 났습니다.
그 다음에 사채(私債)업자(業者)를 찾아 가서
사채(私債)를 빌렸습니다.
오백만원을 빌려 쓰고 갚지를 못하자
독촉이 심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는 은행(銀行)에서
빨리 대출금(貸出金)을 갚으라고
독촉(督促)이 심했습니다.
이 사람은 은행(銀行)과 사채(私債)업자(業者)를 피해서
도망을 다니기 시작 했습니다.
집에도 못 들어가고 할 수 없이 거리에서
잠을 자는 노숙자露宿者)로습니다.
사람들이 뜬 구름을 잡는 듯이 허황(虛荒)되게 살면
반드시 후회(後悔) 할 날이 옵니다.
사람이 분수에 맞게 살아야지 너무 지나치면
뜬 구름이 사람을 잡습니다.
하늘위에 떠 있는 구름이 손에 잡힐 듯하지만
그 구름은 절대로 잡히지 않습니다.
그름은 고체(固滯)가 아니라 액체(液體)이기 때문입니다.
사람의 삶은 한정(限定)되게 정해져 있습니다.
우리가 영원히 죽지 않고 산다면 한번이 아니라
열 번이라도 해 볼만 하겠지요
☛아래의 말씀은 성경에 기록된 말씀이외다.
우리의 모든 날이 主의 忿怒 중에 지나가며
우리의 平生이 瞬息間에 다하였나이다.
( 우리의 延壽가 七十이요
康健하면 八十이라도 그 延壽의 자랑은
愁苦와 슬픔뿐이요 迅速히 가니
우리가 날아가나이다.
누가 주의 노여움의 能力을 알며
누가 주의 震怒의 두려움을 알리이까
우리에게 우리 날 計數함을 가르치사
知慧로운 마음을 얻게 하소서 (시 90:10-12)☚
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