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고 서울동창회 신임회장 인사]
미세먼지가 약간 있기는 해도 참 좋은 봄날입니다.
겨우내 움츠렸던 어깨를 쫙 펴고 따사로운 햇살을 즐기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서울동창회 동문 선. 후배님, 안녕하십니까?
지난 2월 23일 (금요일) 서울동창회 2024년 1차 이사회에서
진주고 서울동창회 제27대 회장으로 선임된 45회 김도균입니다.
지금까지 서울동창회를 이끄시고 지키셨던 선배 동창회장님을 비롯한 존경하는 선배님들과 사랑하는 후배님들,
저의 든든한 버팀목인 45회 친구들을 믿고 제 소임 기간 동안 동창회 발전을 위해 노력 하겠습니다.
아시는 바와 같이 내년이 모교 개교10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명문 진고의 명성에 어울리는 성대한 행사를 진주총동창회에서 기획하고 준비하고 있지만,
수도권에 거주하시는 동문 선.후배님들께서 물심양면으로 큰 역할을 해야 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많은 성원과 협조 부탁드립니다.
수석 부회장으로 감사원 사무총장을 역임한
김영호 (50회) 동문을 임명 하였으며,
신임 사무총장은 KB손해보험(주)에서 30여 년간 직장생활을 마친
정판근 (52회) 동문을 임명하였습니다.
정 총장의 연락처는 전화 010-2860-1925 (개교년도)이며 이메일은 jingoseoul@naver.com입니다.
메모해 두셨다가 전화나 메일로 연락을 받으시면 반갑게 맞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김천호 (42회) 회장을 명예회장으로 추대 하였습니다.
명예회장께서는 회장으로 재임 중 코로나로 어려운 환경속에서 동창회 발전을 위해
음악회, 가요제를 개최하여 동창회의 발전에 커다란 업적을 남기셨습니다.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지난 10여 년간 동창회를 위해 봉사한 조태용 (50회)전임 총장의 수고에 감사 드립니다.
현재 임원진을 선임 또는 보완하고 있으며 임원진 구성을 마친 후에 별도로 인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서울동창회 동문 선.후배님들을 믿고 열심히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2024년 3월 18일(월)
진주고 서울동창회
회장 김도균(45회) 드림
첫댓글 2024년 서울동기회장의 인사말을 보니
마음 든든합니다. 힘껏 도우겠습니다.
지난 10여 년간 동창회를 위해 봉사한
조태용 (50회)전임 총장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