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영훈-손태영의 애정 전선이 신현준의 등장으로 금이 간 것으로 밝혀지면서 연예계가 아연 들썩이고 있다.
주영훈이 최근 인터뷰에서 “신현준이 캐나다로 뮤직비디오 촬영을 떠나기 전 나와 손태영이 사귀고 있다는 사실을 알았으리라고 짐작한다” 고 밝힌 것이 사실이라면 적잖은 파장을 불러 일으킬 것으로 보이기 때문.
즉 신현준이 이제까지쌓 아올린 자신의 이미지에 먹칠을 하는 셈이라 연예계가 제2의 신현준에 바짝 긴장하고 있다.
특히 드러나지는 않았지만 제2의 신현준이 될 가능성이 높은 연예인들이 적잖아 주변 탐문에 촉각을 곤두 세우며 대책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현재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점쳐지는 연예인들은 대략 4~5명선. 물론 끼가 많아 줄곧 스캔들의 한가운데 있는 인물들도 있지만 대개는 정이 많고 성격이 좋은 마당발 인물들이 꼽히고 있다.
대표적인 케이스가 가수 A. 거론되는 상대만 해도 영화배우 a 탤런트 b 가수c 등 다섯 손가락이 모자랄 정도.
영화배우 a는 다시 영화배우 가수 등과의 교제사실이 떠돌고 있고 탤런트 b도 또 다른 영화배우 겸 탤런트하고 염문설에 휘말린 적이 있다. 가수 c도 모델하고의 스캔들이 나돌았다. 가수 A는 또 다른 탤런트 d하고도 사귄다는 소문이 유포돼 곤욕을 치르기도했다. 탤런트 d는 역시 다른 탤런트하고 열애중이라는 기사가 나갔다.
가수 A의 애정행각은 마치 난마처럼 얽혀져 제2의 신현준으로 첫 손가락에 꼽히고 있다.
탤런트 B는 카사노바는 아니지만 폭 넓은 교제로 늘 스캔들의 한 자락을 차지하는 인물.
하지만 최근에는 자신이 스캔들의 한 가운데로 뛰어들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탤런트 B는 탤런트 e 방송인 f와 줄을 잇고 있다.
가수 A에 비해 그다지 복잡하지는 않지만 시한폭탄과 같은 삼각관계를 맺고 있어 조만간 제2의 신현준으로 급부상할 것으로 기대(?)되는 인물이다. 방송인 f는 개그맨 C와 깊은 관계를 맺어 왔다.
여자로는 탤런트 g가 요주의 인물. 다양한 업종의 연예인들과 연결고리를 이어와 늘 주목을 받고 있는 인물이다.
연예인 못지 않은 D도 다자간 관계를 맺고 있기는 마찬가지. 탤런트 h, 영화배우i, 또 다른 영화배우 j 등이 그의 이름과 함께 거론되는 연예인들이다.
그리고 탤런트 h는 모씨와 관련돼 있고 영화배우 i는 탤런트와 영화배우j 역시 또 다른 탤런트와 끈끈한 줄을 잇고 있다.
‘사랑은 움직인다’ 는 광고 카피도 있지만 이번 주영훈-손태영-신현준의 사건처럼 움직이는 사랑은 때로는 적잖은 파문을 일으키는 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