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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上九 효 머리
- - 六五 효 얼굴 ,뺨, 보조개, 광대뼈 艮 卦
- - 六四 효 가슴, 늑골, 심장, 비장, 페 重(중)
--- 九三 효 허리 엉치. 山(산)
- - 六二 효 장딴지,오금 艮 卦 艮(간)
- -- 初六 효 발, 족, 발꿈치 象(상)
중산간(重山艮) 象(상) 은 다른명칭으로 艮爲山(간위산)
이라고도 읽읍니다.
지금 주역 64 괘상을 보는데 序卦(서괘) 순서로 보는 것이 아니고.
납갑법을 위주로 음양오행과 數(수) 의 근원을 이해하기 위한
소강절 법인 황극책수 관법을 기준해서 소개 하고 있읍니다.
이 허공의 문자(무늬: 별자리) 를 관찰하시고 북극성을 북으로 잡은뒤 복희씨가 선천팔괘를 그렸읍니다.
건1
태2 손5
리 3 九(양금) 감6 天
진4 간7
곤8 으로서
문왕께서 후천 개벽으로 물질계의 운동현상을 그린 후천팔괘를 그리고
주변정렬이 되고 보니 아래와 같은 후천수와 팔괘 의 낙서도를 남겼읍니다..
<그림은 죄다 소강절이가 그린 것입니다>
리9
손4 곤2
진 3 5토 태7 支
간8 건6
감1
인간 입장으로 구궁 에서 십궁변역도에서 달빛에 비친 그림자로 생겨난 물질생명 인체팔괘의
월영십궁변역도
겨드랑이 다리 겨드랑이
3점 허리4 6점 입 1 7점
震 다리8 乾 눈 7 兌
음금 양금 음화
雷震四 天乾九 澤兌二
머리 심장 어깨 족
3점 족8 旬 턱8 4허리 5점 턱3 8점
離 4갈비 뺨3 8다리 巽 뺨3 兌
꼬리1 몸 5
金陽 土陽 金陰 木陰
火離三 天干十 風巽五 山艮七
어깨 비장 다리
2점 十점 一점
坤 坎 乾
화음 토음 水陽
地坤八 天乾一 水坎六
달의 그림자에 의하여 생겨난 물질 생명의 십궁변도입니다 (전신현무도)
이것은 무엇인가? : 선천8 괘는 하늘의 운동이고
후천8 괘는 땅의 소식이며
인체모형도 현무도는 사람이 천(하늘)과지(땅) 사이에 인간을 기준으로하는 인체팔괘도
입니다.
(인간의 기준으로 하늘과 땅을 보며 섞어서 거기에 달빛그림자에 의하여 인간의 빛의 운동을 기준하여 상대적으로 비추면 현무도 와 같이 십궁변역도의 팔괘가 섭니다.)
이 정도만 일단 이해하시기 바랍니다.
이렇게 소개하는 것은 중산간 괘상이 인체 해부도를 가지고 주역의 상을 성인들께서
설명하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현재 공부하는 학도들의 입장에서는
생전 처음이라 난맥을 잡기가 어렵습니다.
인체모형도를 소개하기에는 선천8괘 후천8괘 황극책수, 납갑법, 기문둔갑의 마방진을
다 이해하지 않으면 현무도를 이해힌디 하는것은 더욱더 어려워서 순차적 소개진행을 하고자
우리나라 천부경의 문헌이 분명히있는데 찾아낼수가 없어 후학들이 고생을 하는 것입니다.
중산간 괘상을 소개하는 지금은 현무도 이해도를 조금 이해하는 공부를
선행하고 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남지만 오히려 더 이러한 현무경을 공부하여 이해
해야 한다는 의지나 궁금증이 더 커지므로 공부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소개 햇으면 좋을 것 같았으나 다른 도리는 없는 것 같읍니다 .
천제의 맥락을 六五 효 의 소개 와 전체 단사와 象曰 을 요점 정리 하고
육사효가 중궁이며 중위를 득하는 인체를 지닌것을 일단이해하는데 주력하고
다시 진도가 나가기로 합니다.
중산간 괘사.
"艮其背 면 不獲其身하여 行其庭하야도 不見其人 이라 无咎니라
간기배 불획기신 행기정 불견기인 무구
그 간괘의 인체부위에서 등짝이면 신체가 무엇을 획득함이 불가하여 (앞을 보지 않고 등을 보이므로) 구함이 없으므로 고뜰에 다녀도 그 돌아다니는 사람을 볼 수 없으니 허물이없느니라
지금 공자님의 중산간의 단사 설명에서 아주 어려운 말씀을 하고 계십니다.
참고) 지금 본인이 중산간 괘상에서 오래동안 머물고 있읍니다, 하지만 제일 이해가 어려운 괘상이고
하여 계속 반복함에 다른 각도로 이해를 도모하려고 노력하는 중입니다. 반드시 알고 넘어서야 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중산간 괘상의 속성은 그칠 止(지) 입니다. 쉽게 말하자면 움직임이 없다라는 의미는 선경의 경지나
도의 경지에 들어서는 단계를 의미하는데, 원래 사람은 사람이 아닌 그 초월적 존재로서 사람입니다.
공자님께서도 이를 우회적으로 이를 말씀하시고자 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중산간의 움직이지 않는 정적인 상태를 소개하기에는 인체의 부위를 가지고 설명하시는 것입니다.
위 도면중에서 문왕이 그리신 후천8 괘 상을 논할때
공자부께서는 5 토 의 중궁이 팔방의 빛의 운동을 다 잡는데 직화 하는 빛의 (생명) 직진운동을
다 받아서 5 중궁이 방창한다 라고 하셨읍니다. 빛의 모틀을 이해해야 하는 과정입니다.
빛은 휘어지지만 국소적으로 보면 直火(직화) 합니다.
팔방의 모틀로서 각기 부딪히며 빛의 운동을 하지만 (생명운동)
이를 다 거두어 들이고 이를 관리하는 곳이 중궁인데, 이 중궁은
황상(黃裳) 으로 황제라는 칭호로 의역하여 누런 빛이 환하게 방창하여
팔방을 치마로 펼럭이며 모든 빛을 굴린다 라고 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천지인 삼재 中 의 인간은 어디에서 中 을 잡는가? 팔방을 다 관리 통제하며 인간의 하늘의 심성을 닮은 경지의 마음의 고요함과 정적의 하늘을 닮은 중위(中位)는 과연 어디에 있는가 라는 도 를 추구해보는 괘상이 바로 중산간이라 하는 것입니다.
인간이 최대한의 경지롤 지향하는 코스!.
불교로 말한다면 적적부동한 진리의 처를 구하는 無 字 화두를 무엇인가 궁구하여 그 성품을 바로보는
견성경지를 수행의 본분사로 삼는 심법의 하처를 구하는것 처럼 말입니다.
주역의 64 괘상에서 艮方이 바로 신선의 경지로서 인간적인 보편적인 가치 를 초월하는 진리의 지점을
가지고 있어야만 천지인 삼재 중에 一 財(일재) 가 되어 하늘과 땅을 대위하여 이 지상의 中 을 행하고
천지인 이 하나로 행하는 몰가치가 인체에서 中이 분명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읍니까?
하늘이 진리이고 땅의 있는 그대로 자연의 진리라면,문왕께서, 기자씨께서 빛의 구궁법을 창안하신후
그 진리를 편 본분사의 중궁 五 는 인간에게는 어디에 내재 되어있고 어떻게 행 하는 것에 선경의 경지가
있는가?(신선의 경지) 이 해법을 제시한 괘상이 바로 중산간 괘상이라 하는 것입니다.
그치면 보인다 입니다.
지금 문왕팔괘에서 64 괘상을 문왕께서 반포 하셨는데 이에 대하여 공자부케서 이 진리의 道 라 하는 부분을
실행하는 백성들의 본분의 목적 에 대하여, 중산간 괘상에서 이를 설명하고 계신다 라고 하는 것을 먼저
이해하고 넘어가야 합니다.
사람인체 부위에서 움직이지 않는 곳이 어딥니까?
바로 등입니다.
이로서 공자부의 단사에서
"간비배 하면 불획기신이니 행기정 하더라도 불견기인하여 무구하니라"
라고 하는 것입니다.
간괘상으로 인체중에 등짝으로 향하면 그 등 에 달리고 앞을 향하는 모든 몸의 움직임을 보지 않으니
이렇게 움직이지 않음을 행하면 뜰에 사람이 돌아당긴다 하더라도 그 사람이 보이지 않으니 허물이
없느니라 하는 것입니다.(반복해서 이 의미를 궁리해야 합니다)
중산간의 6 효 사에 인체의 부위를 대입하여 육효사를 설명하시는데
---- 상구 머리
- - 육오 얼굴부위
- - 육사 가슴 척추 배 늑골부위
---- 구삼 허리
- - 육이 장딴지 오금부위
- - 초육 발, 발꿈치 , 종아리 이렇게 중산간괘상을 인체부위로 육효를 표현할 수 있읍니다.
주역 64 괘상에서 서괘로 52 번째 소개를 중산간으로 하는데 다음 53 번째는 움직이는 중진뢰 괘상
두군데만 인체부위로 설명하시고 나머지 62 괘상은 전부
초효 백성
이효 군자
삼효 제휴
사효 대신
오효 왕, 임금, 성인
육효 상왕 등의 지위롯 이효와 오효의 중정의 합덕의 中 을 기준하여
괘상을 전체나 세심한 육효사로 역경의 음양의 일양일음지도로서 도의 이치를 논하곤 하였읍니다.
그렇다면 이 중산간에서 중궁은 육오효와 육이효 입니다.
그런데 육이는 장딴지 와 오금이고
육오효는 얼굴입니다. 얼굴이 보고 듣고 하면서 인체를 통솔한다는 사실이고
움직임으로 연결하는 부위는 육이효 장딴지 오금 의 中 으로서 행한다는 것입니다.
인간의 몽이 걸어가고 이동하는 동력을 제공하기 때문입니다.
육이효의 장딴지는 후천 팔괘에서 乾 으로서 亥 水 로 앉아 빛이 오금으로 들어갑니다.
이 오금에 나쁜의지를 지닌자에게 빛을 오금으로 주게되면 오금이 저리고 꼼짝도 못하게 됩니다.
이 말씀은 지장본존보살경에 나옵니다, 없는 말을 전혀 하지 않고, 하나님 께서 죄를 묻을 자에게
오금으로 빛을 주게 됩니다. 이해하시기 바랍니다, 이러한연유를 우리는 이해해야 합니다.
그런데 등짝인 간기배 가 움직이지 않는 척추이므로 위의 육효부위에서 보면 사실 육사효에 등이 있으므로
조금 이해가 아니 간다는 것을 의미하는 의문으로 출발한다는 점입니다.
사실 우리는 얼굴이 中 이고 인체를 통솔하는 부위라고 역시 그렇게 기재 되어있는데 어떻게 육사효의 등짝이
움직이지 않고 고요 하므로 등을 기준하여 도 .를 논하는 중궁을 찾아야 한다라고 이야기 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하지만 등은 움직이지 못하는 부위입니다. 움직이지 못한다는 것은 피동적으로 움직이게 되는
부위이므로 과연 도라는 고요함이 우에 등짝에 있는가 하는 의심이 들 수 가 있는 것입니다.
이러한 의미를 이해시키는 것이 공자님의 象曰(상왈) 에 있는 것입니다.
象曰(상왈): 공자께서 象 을 이르시대
艮(간) 은 止地에서 時止則止(시지즉지) 하고 時行則行(시행즉행)
하야 動靜不失其時/ 其道光明이니 艮其止는 止其所也이니라
해의) "간 의 그침이라는 것은 그칠때 그치는 것이고 움직일때 움직임이 있어야 하는 것이니
움직임과 고요함의 그 때를 잃지 않는 것에서 그 도의 광명이 있음이라 간기지 는 바로 움직이지
않은 이치를 그러한 바를 말 함이니라 " 라고 자세하게 말씀하십니다.
그러므로 背 의 등이 움직이지않는다 합니다하면서도 이엥 반하여 도 에 경지에 이른다는 것으로
그 이유만으로 는 절대 아니다라는 것을공자께서 분명하게 말씀하셨다는 사실입니다.
그렇다면 지금부터 한번 찾아보리고 합시다.
우선 초효부터 다시 정리 해 봅니다.
초육 효사
艮其趾라 无咎하니 利永貞하니라
간기지 무구 리영정
초육의 효는 발꿈치에 있으니 (초육을 보면 발, 발꿈치) 허물이 없으니 곧으면 영구히 이득이니라.
참고) 발이 안 움직이려면 버티는 발꿈치를 딛고 있으면 갈 수가 없겟지요, 그런데 발이 자기 맘대로
움직이고 버티고 하지는 못합니다, 무엇인가 곧아사 움직이게하면서 발 가는 데로 움직이게 하면 영구히 이롭다는 것을 말합니다.
곧지 않는 행에서 움직일때 움직이지않고 움직이지않을때 움직이고 하는 것이 되면 결국 허물이
있다라는 것을 의미합니다, 하지만 中 이 아니므로 피동적이라 주체자의 어떤 무엇에 의해 통솔될
뿐입니다, 그러므로 발 입장에서는 허물은 없는 것입니다.
이러한 연유로 상왈에 이르기를
象曰(상왈) 공자께서 가라사대
艮其趾는 未失正也이니라.
간기지 미실정야
그 발에 머문다는 것은 바른것을 아직은 잃지는 않음이니라.
참고) 발의 초 육효는 바르고 바르지 않고 하는 것에 머물러 있는 것이 아닙니다
그러므로 아직은 바른것을 잃지도 않는다 라는 것이므로 , 이 초육효에서 도 를 찾을 수는
없읍니다.
六二爻辭
艮其腓니 不拯其隨/라 其心不快로다
간기비 불승기수 기심불쾌
그 오금과 장딴지 이니그 따름에 스스로 행 할 수 없으니 그 마음이 심히 불쾌하도다
참고) 육이 효는 中 입니다.
오효와 이효는 서로 응하고 中正의 위를 지니는데
이효는 안의 군자지심을 말하면서 中 이고
오효는 바깥의 임금으로서 임금심정을 말하면서 中 입니다.
하지만 중산간 괘상은 안과 밖의 효 명칭이 인체의 부위를 논 하는데
이효는 장딴지는 맞는데 오효 의 임금이 명하는데로 따라 행하는데
오효는 양효가 되어 구오 효가 되어야 하는데 음효가 되어 육5효가 되어
서로 정위를 지니지 못하는 것입니다.
임금의 구오 효인 양이 되어야 강건하고 정의롭게 명을 내리는데
음효라도 아주 유약한 왕명에 따라 장딴지가 움직여야 하고
특히 근접하고 있는 3 효가 구삼효로 양효의 강렬함이 있으므로
육이효가 오히려 구삼효의 제휴 의 강권에 눈치를 보는 입장입니다.
구삼의 허리가 제스추어로 허리를 움직이지만 아무 도움도 아니되는
장딴지 이므로 심히 마음이 불쾌하고 정의롭지 않는 왕명도 받아서
움직여야 하므로 中 의 군자지심으로서는 아주 불쾌한 상태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도를 능동적으로 행하며 움직임없는 고요함을 행하기는 어려운 것입니다.
象曰(상왈) 공자께서 가로사대
不拯其隨는 未退聽也이니라
불증기수 미퇴청야
스스로 구원하지 못하고 따른다는 것은 말을 들으려 하지 않는 것이니라
참고) 육오효의 보고 듣고 미소짓고 하는 얼굴이 유약하여 판단이나 결정이라도
못하더라도 따라 행해야 하는 장딴지로서 는 불만이다 라고 하는 것이니
아직 구삼 효사에서는 도를 찾지 못하는 것입니다.
분명하게 도 는 움직일때 움직이고 그칠때는 그치는 경지에서 아주 조용하고 고요함으로 그친 자리를
찾아야 하는 것입니다.
九三 爻辭
艮其限 이라 列其夤 이니 厲/니 薰心이니라
간기한 열기인 려 훈심
그 허리에 머무는 한계가 있음이라 등뼈가 마디 마디로 연결되 부위라서 닳아지니
어긋나면 마음이 설설 끓은 것처럼 후덥덥하느니라.
참고) 구삼효는 양효입니다,
인체에서 가장 많이 움직이는 곳이고 상체와 하체를 연결해주는 부위가 됩니다.
그러므로 중간의 부분 이며 중간이라 할 수 있는데 등 의 척추에서 움직이지 않은
등뼈에서 내려온 척추 7 번인가 하는 자리인데 양효라 너무 강하게 움직이다 보변
마디 마디사이의 관절이 닳으면 그 고통은 이루 말 할 수 없는 것이므로
중도의 의미로서 역활을 다 할 수 가 없으니 마음이 늘 위태로운 것입니다.
- - 육사효
----- 구삼효 를 기준으로 위아래 를 한계로 하여 보는 괘상을 호체 괘라 합니다.
- - 육이효
감괘가 됩니다, 감괘는 빠질 陷(함) 의 속성이라 위험함을 내포하는 괘상입니다.
상하 의 음효가 중간 구삼효 의 양효를 의존하여 막 달라붙는 형국이 되니
책임만 막중하고 음효의 어두움이 자꾸 달라붙어 빠질 함을 지니는 속성이 됩니다.
이로서 이러한 속성을 내표하고 있기때문에 위태롭다 하는 것입니다, 마디 마디중 사람한테는 허리의 디스크 종류가 예전부터 많았음을 이해햘 수 았는 대목이 됩니다.
象曰(상왈) 공자부께서 가라사대
艮其限이라 危/薰心也니라
간기한 위/훈심야
허리가 한계인지라 위태롭고 마음이 타니라.
참고) 허리는 사람과 사람사이에서 논 한다면 중매쟁이가 됩니다.
중매쟁이는 양자 사이에서 둘을 다 절충하여 만족시켜 주어야 하는 자리이므로
쉬운 자리가 아닙니다. 하지만 책임을 제일 많이 집니다.
그러므로 신중하고 침착해야 하며 정확해야 하는 자리입니다.
중간에 서서 딜러를 하거나 중간매질 자리에 있는 것을 道 라 하지 않읍니다.
잘해주면 떡이 서말이지만 조금만 잘못되어도 원망이 몸둥이가 서말이 되는 자리를
매파라 이름하기도 합니다.
변호사는 진리를 신봉하는 자리가 아닙니다.
도둑넘도 변화하고 피해자도 가해자도 돈이 되면 변호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변호사가 절대 지도자가 되어서는 아니되는 확률이 높읍니다.
우리나라 정치가들은 대부분 변호사 법률가 출신이 많이 출현하는 추세입니다.
진리를 논하는 것에는 약합니다, 윤리적 개념이나 정의적 개념에는 취악합니다.
왜인가 중간다리를 타서 재판이라 하는 것은 솔질이 복덕방 과 같은 것이기 때문입니다.
위대한 지도자는 법을 초월해야 하는 자리에서 진리와 윤리개념에 투철한
자가 지도자가 되어야 하는 것이 제일 타당한 것입니다.
우리나는 좀 심각합니다, 죄짖고도, 법의 항목에 위배되더라도 그 양심을 논하는 것이 아니고
증거있냐? 로 나가기 때문입니다.
변호사가 지도자가 되면 나라 정치가 좀 아슬아슬 해 집니다.
육사(六四) 爻辭
艮其身은 无咎니라
간기신 무구
육효의 그침이 되는 몸은 허물이 없느니라.
참고) 몸이라 함은 몸을 움직이지 않는 스스로 자신하나에 그칩니다.
하지만 움직임이 속에서 일어납니다. 이를 보게되면
- - 육오효
- - 육사효
----- 구삼효 이렇게 호체괘로 본다면 우뢰 震 괘입니다, 震 괘의 속성은 動 입니다
움직인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자기 몸 하나에만 그쳐 움직임이니 허물은 없다 하는 것입니다.
무슨 의미인가 소극적인 움직임이 없다 하는 것입니다.
스스로 방어를 위하고 경계를 위하여 복지부동한다 하는 것을 의미하므로
고의로 움직이지 않음과 같음으로 움직이니 진정한 도를 이를 수 가 없고
속으로 震괘의 움직임이 소극적으로 일어나므로서 진정한 움직임의 동정의 도가
주어지지 못한다 할 수 있는 것입니다.
象曰(상왈) 공자께서 이르시대
艮其身 은 止諸躬也이니라
간기신 지제궁야
그침의 육사 효사 의 몸은 모두가 그침이니라
참고) 모든게 그침이라 함은 몸을 사린다 입니다.
육사효사에서는 身(신체 신) 을 공자께서는 몸 躬(궁) 을 쓰셨읍니다.
躬 이라는 몸 궁은 몸과 그 안에 마음이 휘어져 있다라고 하는 것으로 움직임을 말 합니다.
몸 사린다는 것입니다.
대부분 사회의 처세와 용인술에 대하여 거의 여기서 道(도) 를 극복하지 못합니다.
道 라는 것은 한길로 주욱 가는 것을 말합니다. 몸사리느라고 이랬다 저랬다
간을 보다가 믿다가 못 믿다가 하면서 복지부동하므로 육사효 의 움직임은 분명하게
있느나 휘어져기 몸을 움직이지 않는듯 하기 때문에 소인배 이므로 도가 이루어지지
안으면서 속으로 떤다 하는 것입니다.
사람의 인체에 대하여 중산간 괘상의 도의 비롯하는 처소에 대해 이렇게 분명하게
설명하고 있는 것입니다.
六五爻辭
艮其輔/라 言有序/니 悔亡하니라
간기보 언유서 회망
그 뺨에 그침이라 말에 질서가 있으니 후회함이 없느니라.
참고) 말을 하는 부위를 강조하고 있읍니다.
말을 하려며는 턱과 아구 두가지가 움직여야 합니다.
이 턱과 아구가 질서있게 서로 화합하여 움직여야 말이 되는데
거기에는 뺨이라 보조개가 광대뼈 근처에 놓여 있읍니다.
육오효 자리는 원래 양효 가 있어야 하나 음효입니다.
다행히 음효는 부드러움이니 말을 할때 보조개가 부드럽게 표정관리를
하는 것을 말합니다. 말한마디에 천냥빛을 갚는것입니다.
말을 부드럽게 하고(음효) 질서가 있으므로 후회할 일은 없다 입니다.
象曰(상왈) 공자께서 가라사대
艮其輔는 以中 으로 正也니라
간기보 이중 정야
그 그침의 육오효 인체부위 보조개는 (광대뼈) 는 中 이므로 바름이니라.
참고) 육오효는 양효자리이고 음이효의 군자 와 응하는 왕의 자리으므로 陽(양)
이 되어 구오효가 되어야 正 이되어 중정의 位 를 지니는데 음이므로 사실 부정입니다.
그럼에도 바름이라 한 연유가 무슨 까닭인지를 이해해야 합니다.
하늘 과 땅의 선천팔괘 와 후천팔괘는 드러나 있는데 천지인의 인간의 삼재중
하나인 생명은 달빛 그림자에 의하여 비치어져서 몸이 됩니다.
이를 월영의 인체십국변도라 이름합니다.
위에 표시된 십궁변도 중에서 턱. 뺨. 몸. 등은 전부 중간의 中 에 주어져 있읍니다.
중정의 도를 지닌 얼굴은 육오효로서 비록 음효이지만 음효이며 부드럽기때문에
중을 구사하는 달빛그림자의 원이으로 생겨난 생명의 인간 팔괘도는
중 이 십, 5 의 황금에 심장(순십토) 과 어깨로(손5) 빛이 모이고 중의 자리를
차지하고 방창하고 있읍니다.
결국 육오효는 인체부위로는 얼굴이고 뺨이지만, 가슴과 심장 그리고 바람의 기운이
중앙의 광명을 방창하는자리로서 엄연한 中 으로 연결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그러므로 공자부께서는 상왈에 "以中 이므로 正也 라 하신 것입니다.
이러한 월영십궁변도는 현무경 소개시 자세하게 공부하기로 하겠읍니다.
다만 부정을 정으로 판단하신 공자부께서는 당시 팔괘의 변역에서 빛의 운용과
인체의 빛에 의한 생명운동을 죄다 훤하게 보고 계셨던 것입니다.
토정 이지함의 월영비결은 세상에서 길이 빛날 예언서이며 자연철학의 최고봉이며
천부경의 효시로서 전해받은 비서가 되는 것이며 주역의 원서입니다.
이 책자가 상식이 되고 보편화 가 될때 윤리의 법칙을 증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이를 증하기만 하면 역사 싸움도 할 필요도 없읍니다.
上九효사
敦艮이니 吉하니라
돈간 길
두처운 간이니 길 하니라
참고)
주자 론(論)
以陽剛으로 居止之極하니 敦厚於止者也
이양강 거지지극 돈후어지자야
상구효가 강한 양으로 지극하게 머물러그치니 두텁고후덕함으로 그치는 자가 됨이라
敦艮 只是愈久不變 物莫能奪之意 入之止 難於久終
돈간 즉시유구불변 물막능탈지의 입지지 난어구종......중략
두처운 간은 즉 유구불변히며 능히 뜻을 물질로 막지못하고 그침으로들어가는 아주 어려움의 끝이니라...
上九能敦厚於終 止道之至善 所以吉也
상구능돈후어종 지도지지선 소이길야
상구는 능히 두처고 후덕하게 끝이니 지선에 이른 도가 그침이니 이러한바 길 함이니라.
참고) 월영도 를 보면 중간의 중에 離 괘가 역시 머리로서 앉아 9 점에 머므르고 있읍니다.
구점이라 함은 경금으로 양금이니 머리가 심장과 어깨 부위인 턱 아구 뺨 등의 얼굴과 함께
나란히 居 하고 있읍니다. 그리고 심장과 페가 나란히 같이 함축되어 잇는 것입니다
중궁의 바람인 巽 은 어깨로서 폐를 뜻합니다.
결국 중산간괘의 움직이지 않으면 움직임으로 그칠때와 그치지 않을때의 양면을 전부 함축하는
동정의 지선의 극치의 도는 상구효에 머물러 육오효 육4효 구삼효 육이효 육일효를 전부
통솔하는 중은 오로지 머리의 정신인 리 화의 빛의 상황실에 주어져 있다고 하는 것을
의미하며, 중궁은 심장의 마음에 기거하고 있읍니다.
마음이라 함은 아무리 물질계의 인간이라 할지라도 영구하게 변하지 않는 지고의 선은
마음자리에 주어져 있음을 제시한 효사 가 상구효 이며 전체를 의미합니다.
결국 머리전반과 얼굴은 모두 중궁 마음에 몰입하여 빛이 모여 진리의 영원무구한 마음자리로서
지선의 象(상) 을 취하고 있다 하는 것입니다.
山 의 가장 높은 자리는 상구 효인데 더 이상 올라갈 수 없는 정상입니다, 그쳐야 합니다.
그침에 대하여 머물때 온 모든 다섯효를 다 함축한 중궁의 마음자리에 인체의 작용성이
다 몰려 주어져 있다는 것을 중산간의 그침의 미학으로서 지선의 도를 추구하는자리입니다.
역시 마음일 수 밖에는 없으며 이것이 중도 이며 중용인 것입니다.
육오효에서 부정정위를 정이라 한 연유가 인간은 양이면서 음이기 때문에 효의 양효음효에
결부될 까닭이 없으므로 양효에 음효로 있어도 바름이 되는 正 이 됩니다.
象曰(상왈): 공자께서 가라사대
敦艮之吉 은 以厚終也일새라
돈간지길 이후종야
두터운 간 의 그침의 상구효의 길함은 두터움으로 끝냄일새니라
---- 상구 효사 머리
- - 육오효사 얼굴
- - 육사효사 가슴 몸 등뼈
---- 구삼효사 허리
- - 육이효사 장딴지
- - 초육효사 발꿈치
상구효사으 강건함에 육오효사 육사효사 구삼효사와 모든 효사가 다 따라 와서
메이는 형국이라 그 중이 비록 음효 오효이지만 인체 부위의 가슴 몸 등뼈 에
다 모여 진 마음이 기거하고 있으니 .
艮其背라 不獲其身이라 行其庭하야도 不見其人 하여 无咎니라
간기배 불획기신 행기정 불견기인 무구
육사의 등짝에 모여있는 모든 인체부위를 통제하는 中 이 몰려있음이고
거기에 심장의 마음자리가 있으며 생명의 원류가 흐르는 빛이 방창하는 자리이므로
사람이 그냥 돌아당기는 것 같아도 마음이 육사의 몸의 궁궁함에 있어 보이지 않는바, 강건하고 후덕하고 두터운얼굴의 표정에서 그 진리는 움직이지 않으면서 움직이고 움긱이면서도 움직이지 않는 동정의 지극한
선이 영원하게 머물고 있음을 중산괘상으 그침의 미학이라 이름합니다.
상구에 머물면서 육사 효에 죄다 (인체의 中) 거기에 머물고 있으므로 움직이지 않는 마음자리에
얼굴의 표정이 죄다 들어서서 행한다 라고 의미를 되새기면 될 것입니다.
중산간 괘상을 간방이라하고 신선의 경지에 이르는 신선도를 천부경이라 이름하는 것이
중산간입니다, 중산간 괘상의 그침의 미학은 이러한 경지를 지선의 극이며 도의 자리라 한 것입니다.
참으로 난해한 중산간 괘상이기도 합니다.. 추후 이 중산간괘상을 진도가 나간후 다시한번 추론 하게되면
더욱더 이해가 쉽게 되리라고 생각합니다
다음에는 산화비의 괘상을 계속 해서 소개 해 드리겠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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