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대회 이후 조심스럽게 몸 만들기에 들어 간다
이제는 봄이라 하기에는 그렇고 초여름 날씨이기에 4월까지만 10km 대회를 참가하고
5월 부터 가을대회전까지는 5km 훈련에 중점을 둘것이다
우선 제일 중요한 설비일정과 겹치는 일이 없게 하기위해 최대한 새벽 훈련과 조금이 라도
시간이 나면 헬스장에서 트레드밀에 중점을 두는 훈련 페턴을 이어 갈것이다
아직은 설비일정이 끝나는 저녁에는 너무 피곤해서 훈련하기에는 힘들지만 새벽보다는 저녁훈련이
여러 장점이 더많기에 차차 진행하기로 하고
우선 월요일 훈련은
일요일 대회를 모처럼 스피드있게 뛰어서 그런지 조금 비복근에 통증이 있다
몸풀겸 아침 트레드밀에서 5km 가볍게 해주었고
화요일훈련을 고민하다 일요일 로드에서 뛰었던 리듬을 다시 한번 느껴보기 위해
과연 내가 트레드밀에서 어디까지 밀수 있는지 가늠해보기로 한다
스피드 훈련과 빌드업 중간 정도3방법
10.5km/h →1km
11km/h→1.5km
11.5km/h→2km
12km/h→2.5km
12.5km/h→3km
여기서 부터는 0.5km/h마다 1km씩 증가
13km/h→4km
13.5km/h→5km
14km/h→6km
14.5km/h→7km
15km/h→8km
15.5km/h→9km
16km/h→10km
16.5km/h→11km
17km/h→12km
17.5km/h→13km
18km/h→14km
최종적으로 60분 무려 14.250m
와우 내가 이제는 18km/h를 씹어 먹다니
로드와 트레드밀과는 분명 장단점이 있지만 내가 최대한 단점을 보완해서 적절하게 훈련을 이어나가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