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한 번 오른 전세가는 내리기가 어렵다?
- 임대인은 계약기간이 끝나면 또 다른 임차인을 구해서 받는
보증금을 전 임차인에게 빼주어야 하는 상황이 연결되기
때문에 그런 말이 나온 것 같다. 역시 수급에 따른
시장상황에 따라서 변하게 되는 것이고, 오히려 거꾸로
역전세난의 경우도 봐왔으니 한번 오른 전세가격이 내리지
않는다라고 생각하는 것은 무리다.
2. 전세가가 오르면 머지않아 집값도 오를 것이다?
- 일정 부분 과거와 같이 전세값 상승이 매매가 상승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전반적인 현상이 되기는
어렵고 일부 전세수요가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매매가
상승이 일어날 가능성이 높으며, 현재 그러한 조짐이 보이고
있다. 그러나 공급측면에서 내년부터 시작되는 보금자리
입주 등으로 보았을 때 그 영향이 제한적일 것으로 보인다.
3. 전세가 인상폭이 크다면 대출 받아서라도 집을 사는 것이 낫다?
- 물론 각각의 사안별로 다 다르겠지만 일반적으로
볼 때, 집값의 30%를 넘는 무리한 대출은 문제가 있다.
그리고 지금은 저금리지만 금리는 오를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지역이나 가격이나 개인적인 사안들을 잘
살펴보면서 결정해야 한다.
4. 집을 장만할 계획이라면 올해 초가 적당한 시기다?
- 개인적인 판단이지만, 내 집 마련을 위해서라면 지금
매수하셔도 되지만, 어느 정도 예전 가격이 회복된 인기
지역의 추격매수는 신중해야 한다. 그러나 전체적으로
보면 큰 대세상승이 와서 내가 산 아파트가격이 많이 오를
것이라는 환상은 이제 버리시는 것이 좋다.
그저 나와 내 식구들 편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집이면
그 가치만으로도 충분하다고 생각된다
5. 서울 및 수도권의 주요 관심 지역
강동구/ 고덕동, 둔촌동 -> 재건축
서초구/ 반포동, 잠원동 -> 재건축
마포구/ 신공덕동 -> 재개발
성동구/ 상왕십리동, 행당동 -> 재개발
의정부시 호원동, 장암동, 신곡동 -> 의정부 경전철(6월)
분당 정자동, 판교 신도시 -> 신분당선(9월)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청담동 / 성동구 성수동 / 용인시 구갈동, 신갈동 등
-> 분당선 연장선(연말)
시흥시 월곶 / 인천시 논현동, 송도동 -> 수인선(연말)
6. 서민을 위한 주택금융제도
1) 한국주택금융공사의 보증을 활용하라!
- 한국주택금융공사 업무
주택금융신용보증서를 담보로
전세금, 중도금, 주택구입 자금 등을 지원
- 전세자금보증 자격요건
1. 만 20세 이상의 부양가족이 있는 세대주
2. 부양가족이 없을 경우 소득이 있는 단독 세대주도 가능
3. 세대주가 아닐 경우 60세 이상의
부모를 모시거나 결혼을 앞둔 세대원도 가능
2) 은행의 저금리 상품을 확인하라!
- 근로자·서민 전세자금대출
1. 자격 : 연간 근로소득 3천만 원 이하
2. 금리 : 연 4.5%
- 저소득가구 전세자금대출
1. 자격 : 해당 지자체장의 추천을 받은 저소득 가구
2. 금리 : 연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