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타민 스페셜 - 병원장의 건강법 >>
- 1탄! 국립암센터 이진수 원장 -
▶ 암은 어떤 사람들이 걸리는 것일까?
암은 누구나 걸릴 수 있다. 나는 괜찮겠지~ 하는 근거 없는 자만과 방심이 암을 키운다. 하지만 세계보건기구 WHO는 암의 ⅓은 예방이 가능하고, ⅓은 조기검진을 통해 완치 가능하며, 나머지 ⅓은 연구를 통해 앞으로 극복 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누구나 걸릴 수 있지만, 또한 누구나 대비할 수 있는 병이 바로 암이다.
▶ 국립 암센터 이진수 원장의 암 정복 비법 ① > 제철 음식 섭취!
이진수 원장은 매일 아침 밥 대신 사과를 2개씩 먹는다. 꼭 밥을 먹어야 한다는 고정 관념을 버려라! 채소와 과일 등 신선한 제철 음식을 먹는 것이 암 예방에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과일 중에서도 특히 사과와 토마토를 즐겨 먹는다.
암 치료가 끝난 후에도 건강한 식생활을 위해 식사 지침을 따르는 것이 중요하다. 신선한 과일과 채소, 도정하지 않은 곡류를 많이 섭취하고, 기름, 소금, 설탕, 술의 섭취를 제한하며, 고기는 되도록 기름이 적은 부위를 먹되 튀기지 말고 끓이거나 삶는 것이 좋다.
▶ 국립 암센터 이진수 원장의 암 정복 비법 ② > 운동의 생활화!
운동할 시간은 누가 주는 것이 아니라 내가 만드는 것이다. 이진수 원장은 진료실에서 틈틈이 맨손체조도 하고, 근처 공원을 빠른 걸음으로 산책 하고, 병원 내에서는 가급적 엘리베이터보다는 계단을 이용한다. 계단을 그냥 올라가지 않고 모래주머니를 차고 올라가면 더 큰 운동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한다.
▶ 국립 암센터 이진수 원장의 암 정복 비법 ③
> 1년에 한 번씩 건강검진
암의 종류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 위암은 조기에 발견하면 95% 완치 가능하다. 갑상선암은 10년 이상 생존율이 99%에 달한다. 암 치료비가 비싸다고 암에 걸리기도 전에 걱정부터 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암 치료비의 10분의 1, 100분의 1을 건강검진에 투자하는 것이 더 현명하다.
▶ 국립 암센터 이진수 원장의 암 정복 비법 ④ > 금연!
담배만 끊어도 폐암 비롯해 모든 암의 ⅓을 줄일 수 있다. 담배 연기가 지나가는 경로를 따라 구강암, 구순암, 설암, 후두암, 인후암, 식도암, 폐암이 발생하며, 또 담배 연기 속에 있는 니코틴이 혈액을 타고 몸 전체에 퍼지면서 위암, 대장암, 혈액암도 일으킨다. 담배만 끊어도 이 모든 암에 걸릴 확률이 30%나 줄어드는 것이다.
▶ 이럴 때 암을 의심하라!
이럴 때 폐암을 의심하라!
첫 번째! 그치지 않고 갈수록 기침이 심해질 때!
두 번째! 숨이 가쁘고 목소리가 변할 때!
세 번째! 가래에 피가 섞여 나올 때!
이럴 때 간암을 의심하라!
첫 번째! 이유 없이 식욕이 떨어지고 체중이 감소할 때!
두 번째! 오른쪽 갈비뼈 밑에 팽만감이 있고 구역질이 날 때!
세 번째! B형 간염이나 황달을 앓은 적이 있을 때!
이럴 때 위암을 의심하라!
첫 번째! 복부 팽만감이 느껴지고 소화불량이 지속될 때!
두 번째! 상복부에 통증이 있고 덩어리가 만져질 때!
세 번째! 이유 없이 심한 피로감이 계속 될 때!
▶ 암 정복 OX 퀴즈
① 암 환자는 채식만 하는 것이 좋다? ⇒ X
암세포의 성장에 고기 등의 단백질이 중요한 것은 사실이지만 이는 사람도 마찬가지다. 즉 암세포를 죽이기 위해 고기를 먹지 않으면 암세포 뿐 아니라 환자에게도 좋지 않다. 오히려
암을 적극적으로 치료하기 위해서는 적절한 체력이 필수적이므로 단백질 섭취는 매우 중요하다. 특히 암 수술 후의 회복기에는 몸 안에 단백질이 많이 고갈된 상태이므로 충분한 단백질 섭취는 필수다.
② 술이 센 사람은 술이 약한 사람보다 간암에 걸릴 확률이 낮다?
⇒ X
술이 간에 미치는 영향은 술 종류와는 무관하며 음주의 양과 기간이 문제가 되는 것이다. 즉, 술을 잘 마시는 사람이 못 마시는 사람에 비해 한번 마실 때의 양이 많으므로 더 위험하다.
③ 치질이 오래되면 직장암이 된다? ⇒ X
치질, 치열, 치루 등은 항문에 흔히 생기는 질환이다. 그리고 이들의 증상이 출혈로 나타나는 경우가 흔해 직장암으로 오인되는 경우가 종종 있다. 그러나 치질은 직장암으로 발전하지 않는다! 다만 배변 시 불편하거나 출혈이 있고, 대변을 자주 보는 치핵 증상은 직장암과 유사하므로 반드시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
④ 뜨거운 음식을 좋아하면 식도암에 걸린다? ⇒ O
뜨거운 차를 많이 마시는 중국 후난성 사람들과 50℃ 이상의 홍차를 매일 여러 잔 마시는 이란의 어느 특정 사람들이 식도암에 잘 걸린다는 보고가 있다. 뜨거운 음식은 식도 점막을 자극하여 식도암을 유발한다.
⑤ 가슴이 크면 유방암에 잘 걸린다! ⇒ X
젖을 만드는 유선, 지방조직이 커야 유방암의 확률이 높아지는 것이지 무조건 가슴이 크다고 걸리는 것이 아니다.
◆ 폐 건강을 위한 요가 ◆
[ 머리에 무릎 대기 ]
① 두 다리를 앞으로 뻗고 똑바로 앉는 막대기 자세를 취한다.
② 오른쪽 무릎을 구부리고 왼쪽 다리는 옆으로 뻗는다.
③ 왼손 두 번째 손가락으로 왼발 엄지를 고리 걸 듯 잡는다.
④ 숨을 내쉬면서 상체를 왼쪽으로 구부리면서 동시에 오른팔을 들어 왼쪽으로 뻗는다.
⑤ 시선은 머리를 돌려 위를 쳐다보고 몸통을 돌린 채로 10~20초 유지.
[ 쉬운 물고기자세 변형 ]
① 무릎을 굽힌 채 상체를 똑바로 하고 눕는다.
② 가슴을 앞으로 내밀어 준다.
<자료 출처 : KBS 비타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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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 위대한 밥상! >>
- 병원장의 위대한 밥상 1탄 -
◆ 국립암센터 이진수 원장이 추천하는 무청!
우리나라 사람들은 섬유질 섭취가 부족한데 무청이야말로 섬유질과 비타민C의 보고다. 주로 집에서는 무청시래기로 나물을 해서 먹거나 시래기국을 해서 먹는다.
▶ 무청의 효능
무청 100g 당 비타민C가 75mg으로 감귤의 거의 1.7배 가량 많고, 베타캐로틴이 2210ug로 풍부해서 활성산소에 의한 산화스트레스를 줄여 정상 세포의 돌연변이를 막는데 효과적이다. 또한 식이섬유소도 풍부해서 대장 운동을 촉진시켜 장 건강을 챙길 뿐만 아니라 콜레스테롤 배설을 증가시켜 심혈관질환예방에도 아주 좋다. 또 우리 식생활에서 부족한 칼슘도 249mg으로 우유의 2.5배 가량 많이 들어있다.
▶ 무청을 말리는 가장 좋은 방법은?
무청은 푹 삶은 후 그늘에서 말려야 부드럽고 맛이 좋다. 삶지 않거나, 햇빛에 건조시키는 경우에는 무청의 엽록소가 파괴돼서 낙엽처럼 누렇게 되고 다시 삶아도 부드럽지 않고 매우 뻣뻣해진다.
<자료 출처 : KBS 비타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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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청 차돌박이 조림 ▣
▶ 재료 (3~4인분) 무청500g, 차돌박이300g, 꽃빵8개, 마늘2개, 간장3큰술, 들깨가루2큰술, 들기름1큰술, 고추기름6큰술, 소금조금, 후춧가루조금 |
▶ 만들기 ① 무청은 끓는 물에 삶은 후 적당한 크기로 썰어 준비한다. ② 삶은 무청을 들기름, 들깨가루, 다진마늘 , 간장으로 양념한다. ③ 차돌박이는 소금, 후춧가루, 다진 마늘로 밑간하여 준비한다. ④ 차돌박이를 볶다가 무청 양념한 것을 함께 넣어 볶은 후 소금, 후춧가루로 간하고 마지막에 고추기름을 넣어 볶는다. ⑤ 꽃빵은 찜기에 면보를 깔고 찐다. ⑥ 그릇 가운데 무청차돌박이조림을 담고 주변에 꽃빵을 함께 담아낸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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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청 쟁반국수 ▣
▶ 재료 (3~4인분)무청500g, 메밀국수300g, 양배추⅛쪽, 적양배추⅛쪽, 오이2개, 당근1개, 청피망2개, 홍피망2개, 들깨가루1큰술, 들기름1큰술, 마늘2개, 고추장3큰술, 고춧가루1큰술, 식초½큰술, 설탕1큰술, 달걀2개, 건포도20g, 땅콩가루20g |
▶ 만들기 ① 무청은 끓는 물에 삶은 후 적당한 크기로 썰어 준비한다. ② 무청에 고추장, 고춧가루, 마늘, 설탕, 들깨가루, 들기름, 식초를 넣어 양념한다. ③ 양배추, 적양배추, 오이, 당근, 청피망, 홍피망은 모두 채썰어 준비한다. ④ 달걀을 삶아서 6등분한다. ⑤ 초고추장(고추장5큰술, 설탕3큰술, 식초2큰술)을 만든다. ⑥ 면은 삶아서 찬물에 헹군 후 은쟁반 가운데 담고, 무청나물은 십자모양으로 4군데 담은 후, 남은 부분에 준비한 채소를 돌려 담는다. ⑦ 건포도와 땅콩가루를 면 위에 올리고 준비한 초고추장을 뿌려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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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래기 들깨 사골탕 ▣
▶ 재료 (3~4인분)시래기500g, 감자4개, 콩나물200g, 청고추2개, 홍고추2개, 대파 조금, 사골국물, 된장3큰술, 들깨가루5큰술, 국간장 |
▶ 만들기 ① 시래기는 물에 불렸다가 끓는 물에 살짝 데쳐 찬물에 헹군다. ② 감자는 껍질을 벗기고, 콩나물은 다듬어서 씻는다. ③ 청고추와 홍고추, 대파는 적당한 크기로 어슷썬다. ④ 사골국물에 된장을 풀어 넣고, 감자를 넣는다. ⑤ 감자가 반정도 익으면 시래기와 콩나물을 넣고 한소끔 끓여낸다. ⑥ 국간장으로 간을 맞추고, 한소끔 끓어오르면 들깨가루를 넣는다. ⑦ 마지막에 대파와 고추를 넣어 완성한다. | |
첫댓글 시래기를 삶아서 실을빼고 잘 건조해가지고 죽을 끓여놓았더니 잘 먹어주질않고 국을 끓여놓아도
별로 9월10일이 지나서 파종을 하면 농약이나 제초제를 사용하지않아도 좋은시래기를 얻을수 있지만
일단 본인이 입으로 넣어야만 되는것을 좀 안타갑다는 느낌으로 생각하면서 이글에 머물어 봅니다.
유익한 정보 감사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보고 참고가 되었으면 합니다.~~
많이 참고 하겠습니다
늘 변함없이 카페에 활력을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