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목마을 일출 [2009 ·1 · 11 · 일요일 · 새벽 영하 11도] [촬영기종:파나소닉 28~90mm & 캐논 익서스 860 IS]
서산 답사 코스 : 인천 - 당진 - 석문방조제 - 왜목마을 일출보기 - 대호방조제 - 돌곶이 마을 황금산 코끼리바위 답사 - 웅도 둘러보기 - 해미읍성 둘러보기 - 서해안 고속도로 해미IC - 인천 (운행거리 355km)
답사자 : 딸과 집사람 그리고 저 한국의산천 3명.
05시 기상 06시 출발. 답사기 순서
① 왜목마을 일출 ② 코끼리바위 ③ 코끼리바위 (동영상) ④ 웅도(곰섬) ⑤ 해미읍성
왜목마을 왜목마을은 충청남도에서 북쪽에 위치한 당진군에서도 가장 북쪽 해안에 위치한 마을로서 왜가리의 목을 닮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입니다. 대호 방조제,대호간척지가 생기기 전에는 북쪽으로 왜가리 목처럼 삐쭉 올라온 반도였읍니다. 육지가 북쪽으로 돌출돼 있어서 서해안인데도 바다에서 떠오르는 해와 바다로 지는 해를 모두 볼 수 있는 곳입니다.
서해안 고속도로 당진 IC에서 왜목마을까지는 30㎞입니다. 이전에 밀레니엄때는 서산 가야산 민박에서 밤새 늦도록 놀다가 늦잠자는 바람에 오지 못하고 그 후에는 길이 밀려서 왜목마을 근처에도 못가고 도로에서 날이 새버린 적이 있었기에 왜목마을의 일출은 이제 포기한 상태였습니다. 오늘은 지나는 길에 우연찮게 이곳에 들렀기에 일출을 기다려 보기로 했습니다.
▲ 붉은 여명이 밝아 오는 왜목마을 앞바다 ⓒ 2009 에코마운틴 한국의산천 오늘의 답사 목적지는 돌곶이 마을 황금산 코끼리 바위 답사였습니다. 이곳 왜목마을은 지나는 길이었습니다.
▲ 영하 10도의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일찌감치 해변에 나온 사람들 ⓒ 2009 에코마운틴 한국의산천 ▲ 맑은날이 아니었기에 일출을 본다는 것에 반신반의하며 기다려보기로 했습니다 ⓒ 2009 에코마운틴 한국의산천 ▲ 일출 보러 나온 사람들 ⓒ 2009 에코마운틴 한국의산천 허걱? 무슨 사람이 이렇게 많지? 이 분들은 토요일 이곳에서 숙박을 하고 아침 일찍 일출을 보러 나온 사람이더군요. 참 부지런한 사람들. ▲ 일출을 보기 위한 인파는 계속 몰려 들었습니다 ⓒ 2009 에코마운틴 한국의산천 ▲ 백사장가의 길가에는 지나는 차들도 모두 서서 기다렸습니다 ⓒ 2009 에코마운틴 한국의산천 ▲ 이곳 저곳 해변가에는 일출을 보기 위한 인파가 계속 몰려 들었습니다 ⓒ 2009 에코마운틴 한국의산천 ▲ 갑자기 환호성이 터지며 해가 떠오르기 시작했습니다 ⓒ 2009 에코마운틴 한국의산천 ▲ 서서히 붉은 해가 어둠을 가르고 산위로 떠오릅니다 ⓒ 2009 에코마운틴 한국의산천 ▲ 제 가슴에도 형용 할 수 없는 그 무엇으로 가득했습니다 ⓒ 2009 에코마운틴 한국의산천 ▲ 갯벌위로 붉은 빛을 가르며 해가 떠오릅니다 ⓒ 2009 에코마운틴 한국의산천
▲ 흐린 날이었지만 포기하지 않고 추위속에 기다리다가 일출을 보니 추위가 모두 사라졌습니다 ⓒ 2009 에코마운틴 한국의산천
▲ 한 청년이 힘차게 손을 들어 붉게 떠오르는 태양을 가르키고 있습니다 ⓒ 2009 에코마운틴 한국의산천
▲ 이제 이 배는 물이 들어오면 먼 바다로 나갈 것입니다 ⓒ 2009 에코마운틴 한국의산천
당진팔경 제1경 왜목일출:서해에서 유일하게 일출을 맞이할 수 있는 곳으로 서정적인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한다.
① 왜목마을 일출 ② 코끼리바위 둘러보기 >>> http://blog.daum.net/koreasan/15604083 ③ 코끼리바위 (동영상) >>> http://blog.daum.net/koreasan/15604082 ④ 웅도(곰섬) 둘러보기 >>> http://blog.daum.net/koreasan/15604081 ⑤ 해미읍성 둘러보기 >>>> http://blog.daum.net/koreasan/15604080
환상의 무드음악 모음집 4 -... - La Foret en Chantee 마법의 숲 | 음악을 들으려면 원본보기를 클릭해 주세요. |
출처: 한국의산천 원문보기 글쓴이: 한국의산천
첫댓글 이글이글 불타 오르는 붉은 태양이 산천님에게 정기를 불어 넣어 주고 있습니다 꽃삽 어딨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