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정치무대는 여의도다...정치의 꿈, 시의원과 도의원에서 국회로
김인호 전 의장 서울 동대문구 을로
박창순 전 도의원 성남 수정구로
그들의 도전장에 링의 긴장감 커진다
정치는 정치가에게 맡기라는 말을 한다. 정치는 아무 사람이 하는 것이 아니라고 보는 국민들이다. 정치가는 타고 나야한다고 볼 정도로 정치에 자신의 모든 삶을 바치려는 사람들이 있다. 생애에 정치를 두고 국민을 위하고 나라를 위하려는 사람들은 정치계에 몸을 담아 뛰려고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
정치계에 발을 내디디며 자신의 생애를 걸고 있는 전남 영암 출신, 김인호 전 서울특별시의회 의장과 박창순 전 경기도의회 의원이 시민과 도민을 대표하는 지방무대에서 국민을 대표하는 국회가 있는 여의도로 정치무대를 삼으려 한다.
김인호 전 의장 동대문구 을로 국회의원 도전
전남 영암 군서면 출신인 김인호 전 의장은 동대문구 답십리1, 전농동1.2의 지역구에서 시의원으로 당선돼 내리 3선을 했다. 박창순 전 경기도의회 의원은 성남시 수정구의 지역구에서 시의원으로 당선돼 초선을 한 후 경기도의회에서 재선의원으로 활동을 했다. 그들은 이제는 시의원.도의원이 아닌 국회의원의 밧지를 달고 대한민국 국민의 대표로서 입법 활동을 통해 국민과 나라에 기여하겠다는 포부를 갖고 있다.
김인호 전 서울시의회 의장은 신문팔이 소년을 시작으로 검정고시를 거쳐 서울시의회 의장까지 오른 입지적인 인물이다. 그는 자신이 살아온 동대문구 지역에서 책임 정치 실현에 헌신을 해오는 등 불굴의 의지로 정계에 발을 딛고 정치가로서 탁월한 역할을 수행해 동대문 지역은 물론 서울시의회 역사적인 인물로 기록되고 있다.
김인호 전 의장은 신문팔이 소년 김인호는 초등학교를 졸업 후 서울로 상경해 검정고시를 거쳐 석사와 대학원을 졸업하고, 박사과정을 수료했다면서 동대문구에서 정당생활을 시작으로 3선 서울시의회 의원을 거쳐 천만 시민의 심부름꾼의 서울시의회 의장 자리에 오기까지 이곳 동대문구에서 정치활동을 하며 꿈과 희망을 키워왔다고 했다.
그는 경제.행정 전문가로서 그동안 보고 듣고 경험한 모든 역량을 새로운 동대문 시대를 여는 데에 쏟아붓겠다면서 이제는 그 꿈을 동대문 지역민을 대표하는 것에서 전 국민을 대표하는 국회를 그 정치무대로 삼고 능력과 경함을 바탕으로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활동을 했던 김인호 전 의장(동대문구 3선거구인 답십리 1동, 전농동 1.2동)은 제8~10대 서울시의원으로 활발한 의정 활동을 이어왔다. 8대 의회에서는 재정경제위원장, 9대 의회에서는 역대 최연소 부의장을 지냈고, 2020년 7월부터는 10대 하반기 시의회 의장으로 활동하면서 동대문구를 대표하는 유능한 정치인으로 입지를 다져왔다.
김 전 의장은 그를 지지하는 분들이 많다. 동대문구청장 출마 기자회견장에 평일임에도 수많은 지지자가 모여 눈길을 끌었다. 이는 수십 년 동대문구에서 정치인으로 쌓아올린 김 의장의 인덕과 온화하고 합리적인 성품, 동대문구청 광장이라는 선언식 장소의 상징성 등의 어우러졌기 때문으로 풀이됐다. 그때 지지자들이 김인호 정치인은 합리적인 성품뿐 아니라 정치가로서의 리더십, 각종 행정 경험 등을 가지고 있는 최고의 정치인으로서의 동대문구의 구민은 물론 전 국민을 대표한 국회의원에 희망을 키우고 있다.
박창순 전 도의원 성남 수정구로 국회의원 준비
전남 영암 도포면 출신인 박창순 전 도의원은 인하대학교, 가천대학교, 국민대학교, 광운대학교, 등 행정학과 객원교수로 강의를 했던 행정에 조예가 깊은 인물이다. 그는 2009년 1월 13일 당시 민주당에 입당하여 전직 제6대 성남시의회원(비례대표)을 하다가 사퇴하고, 제9~10대 경기도의회(수정구 제2선거구, 태평1.2.3동, 복정동, 양지동, 산선동, 위례동) 재선 도의원을 지냈다. 그는 언제나 도민의 편에 서서 도민들이 꼭 필요로 하는 정책을 발굴하고 입안하기 위한 의정활동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 그래서 지방자치를 달성하기 위하여 지방분권시대의 목적에 맞게 교육자치, 지방행정 등 자치발전과 관련하여 모범적인 성과물을 평가하여 수여한 시상에 2021년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김인호 전 의장은 현 장경태 의원(더불어민주당)의 지역구인 동대문구 을로 도전장을 내밀고 겨루려고 준비 중이다.
박창순 전 도의원은 현 김태년 의원(더불어민주당)의 지역구인 성남 수정구에 도전장을 내밀려고 작업에 나섰다.
현 의원들이 제패하며 타이틀을 차지하고 있어 링에서 붙은 일이 쉽지는 않다. 그들은 한번 붙어볼만하다고 여겨 체력을 키우고 단련시키기 위한 워밍업에 들어갔다.
권투선수들이 지구력을 키우기 위해 조깅을 하듯이 그들도 지역구를 열심히 뛰고 있다. 상대의 실력에 대비하여 자신만의 능력을 키우면서 지역 주민들한테 자신을 응원해달라고 호소하고 있다.
여의도 싸움은 내년 4월 10일이다. 이날 두 링에서는 자신들이 상대 선수로 나서 반드시 한방에 쓰려 뜨려버리겠다는 각오를 세운다. 제2대 국회의원 선거가 2024년 4월 10일에 실시될 대한민국 국회의원 선거가 2024년 상반기 재보궐선거와 동시에 시행한다. 관련 법안이 개정되지 않는 한 2006년 4월 11일생까지 18세 이상의 대한민국 국민에게 선거권과 피선거권이 주어진다.
윤석열 대통령의 취임 후 대략 2년 만에 실시하는 선거로서 향후 국정 동력을 결정할 중간선거 격 선거이다.
제22대 총선은 집권 여당인 국민의힘은 정부 입법 추진 등 국정 동력을 얻기 위해, 제1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정권 견제 능력을 유지하기 위해, 각각 제2앙과 제3야당인 정의당과 진보당은 진보 세력을 규합하고 발언권을 보장받기 위해 노력할 것으로 보인다.
김인호 전 의장은 최연소라는 역사적인 기록을 남간 인물이다. 서울특별시의회 최연소 부의장과 의장을 역임했다. 그는 자신의 지역구인 동대문구 구청장에 도전했으나 더불어민주당 후보 경선에서 고배를 마셨다. 그런 그였던 그가 구청장 도전에 포기하고 국회로 도전장을 내밀고 있다. 한 지역의 단체장보다 대한민국 국정을 살피는 국회의원으로 자신의 입지를 알리고 다지면서 진정한 정치가 김인호를 보여주고자 정치 무대를 동대문이 아닌 여의도로 바꿨다.
박창순 전 도의원도 자신의 지역구에서 비례대표로 시의원 초선과 도의원 재선을 하고 다시 도의원에 도전했으나 공천에서 탈락하는 등의 롱런에 발목을 잡히고 말았다. 그런 그였던 그가 ‘큰물에 큰 고기 논다’ 라는 말을 새긴다. 이 말은 활동 무대가 커야 통이 큰 사람도 모이고 클 수도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이다. 그래서 박 전 도의원은 도전과 성공을 원한다면 큰물에서 좋아하는 일을 하면 된다는 신념으로 ‘좁은 우물에서 탈출하는 것이 성공의 시작이다’ 라는 믿음에서 국회에서 활동을 하고자 지신을 더 키우려면 한 지역에서의 시.도의원이라는 지방의원으로서 정치를 하는 것보다 대한민국과 국민을 대표하는 국회의원으로서의 정치를 하는 것이 박창순 자신을 위대하게 만든 일이면서 국민과 나라를 훌륭하게 만드는 일로 보고 자신의 꿈을 국회의원의 활동거지인 여의도로 그 무대를 옮기려고 한다.
김인호 전 의장, 박창순 전 도의원은 큰물에서 놀아야 더 성장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신념으로 작은 물에서 큰물로 물의 흐름을 바꾸고자 물꼬를 다른 쪽으로 내고 있다.
김인호, 박창순 두 정치가들은 아담한 키에 체격이 우람하다는 것이 공통점이다. 이 두 분들을 보고 뚝심 있게 생겼다고 한다. 다 구진 체구에 밀어붙이는 뚝심이 있어 일을 맡기면 반드시 해내는 의지를 타고난 사람들이라고 본다. 그래서 이 두 분들에게 소를 닮은 정치인으로 본다. 김인호 전 의장은 황소로, 박창순 전 도의원은 흑소로 부르고 있다.
우리게 기억되는 소는 논밭을 잘 가는 일소로 여기고 있다. 농가에서는 일소를 최고의 농사꾼으로 여기며 재산 목록 1호로 삼았다. 그만큼 농삿일을 도와주는 소로 값지게 다뤄왔고 제일로 취급했다. 짐도 잘 실어 나르는 재주도 있는 소다. 그런 소를 닮은 두 분들이 영암 사람이란 게 자랑스럽다.
그들은 일 잘한다는 소리를 들었다. 김인호 전 의장도 3선, 박창순 전 도의원도 3선을 했다. 정치에 관록이 붙을 만큼 10년이 넘은 정치경험이 있고, 베테랑으로서 정치가로 인정을 받는다.
정치를 한 사람은 정치를 계속 할 수밖에 없다는 말을 해된다. 송충이가 솔잎만 먹고 살아야하듯이 그들도 정치 밥만 먹고 살아가야한다. 동대문구와 성남시에서 접했던 밥상과 서울 여의도의 밥상과는 맛과 멋이 다르다. 그래서 국민들한테 보다 나은 밥상을 마련해주기 위해 ‘행복밥상 차림 김인호, 희망밥상 차림 박창순’ 하며 푸짐한 밥상차림을 위한 준비에 나서고 있다.
한상학 성북구 갑 당협위원장 성북구 갑으로 국회의원 준비
이 두 분 말고도 21대 총선에 도전을 했던 전남 영암 군서면 구림 출신인 한상학 대한치과원장이 국민의힘 서울 성북구 갑 당협위원장이 나왔다가 고배를 마셨다. 그는 다시 22대 총선에 재도전하려고 자신을 알리고 있다. 그는 2006년 제4회 전국동시지방선거(서울 성북 나) 무소속, 2014년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서울 성북1), 2020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서울 성북 갑) 미래통합당으로 출마를 했었다.
이건태 변호사 부천 소사지역으로 국회의원 준비
더불어민주당 법률위원회 부위원장을 역임한 이건태 변호사도 21대 총선을 겨냥해 부천시 원미갑, 원미을, 소사, 오정 부천시 4개 지역구 가운데 민주당 경선을 두고 예비주자로서 '우리동네 변호사 이건태' 라는 출판기념회를 열며 출마를 선언했었다.
아쉽게도 민주당 공천을 받지 못한 그지만, 그는 포기하지 않고 다시 22대 총선에서 반드시 경선을 통과하고 총선에서 승리하겠고 결의를 다지고 있다.
이건태 변회사는 전남 영암 도포면 출신(1966년)으로 광주제일고, 고려대 법대를 졸업하고, 대학 재학시절인 1987년 제29회 사법고시에 합격해 사법연수원 19기로 정보통신부 1대 법률자문과, 볍무부 법무심의관, 서울중앙지검 형사 제2부장검사, 제주지검 차장검사, 울산지검 차장검사, 인천지검 제1차장검사, 의정부지검 고양지청장을 약임했다. 그는 부천시 소사본동 소사메디파크 202호에 변호사 사무소(법무법인 우송)를 열고 '우리동네 변호사' 로 활동하고 있다.
1995년 3월 1일 인천지검 부천지청 개청 이래 부천시 소사구에 변호사 사무실을 연 것은 이건태 변호가가 처음이다.
이건태 면호사가 출핀기념회 때 "웃을 때 함께 웃고, 눈물 흘릴 때 함께 슬퍼할 줄 아는 우리동네 변호사가 되겠다" 면서 "작은 소리에 귀 기울이고 시민의 불편함을 먼저 챙기는우리 동네 정치인이 되고 싶다" 고 선언하며 "'민생' 이란 두 글자를 항상 중심에 두고 '민생변호사, 민생정치인' 이 되겠다" 고 책 출간 소회를 밝혔듯이, 그는 부천시와 시민을 위한 '부천중심, 시민중심의 민생정치' 를 펼치겠다고 의지를 보이며 '민생' 을 카드로 제시한 채 내년 22대 총선에 도전장을 만지고 있다.
나의 꿈은 국회의원!
나의 활동무대는 여의도!
그들의 소망,
영암인 모두가 바라는 희망사항이다.
김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