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접수:4. 20(토)한 ☞ 84개팀이 신청했음.
나)예선 1차 심사:4 .22∼4. 30/서류,대본심사 ☞ 30개팀선발했음.
다)예선 2차 심사:5. 1∼8. 31/현지 방문심사(공연 모습평가) ☞ 8개팀선발예정
라)본선:10. 16∼10. 19/김천 문화예술회관
※본선에 가면 소정의 지원금이 나오지만, 예선 2차 심사인 공연 올리는데 드는 비용은 1차 예선통과팀 자체 내에서 해결해야 한다.
4월 11일
가칭 '김천가족연극제'소모임 만듬
평소 순수 아마츄어적으로 연극 만들기를 통해 연극적 이해도를 넓혀서 관객의 연극보기에 한층 돔이 되고자 하는 회원들이 있던 즘에..전체운영진 회의를 통해 운영자인 '하늘을나는자유'님이 개설.
4월 12일
연출, 배우, 스텝 모집 공고시작
울 카페 메인화면 첫 창과 전체 공지사항게시판, 가칭'김천가족연극제'소모임 공지사항게시판에 동시개제.
4월 18일~19일
일단, 연극만들기에 관심 있는 회원들 모임
소모임명칭,작품선정,배우/연출선정,연습장소,연습시간 등등 논의
4월 20일
김천전국가족연극제에 서류/대본 접수신청 및 연습장소,시간결정
대본은 일단 접수를 위해 임시결정하여 보내고, 추후변경이 가능하므로 다시 논의하여 조만간 결정하기로 함.연습장소는 치마저고리님의 의상작업실로,연습시간은 매주 화,금으로 결정.
4월 21일
치마저고리님 스텝총괄담당,그긴님 연출 결정
4월 23일
소모임명칭결정 및 작품선정논의
-소모임 명칭결정:객(객석 즉, 관객의 자리란 뜻)+끼(재주,재능)의 합성어로서 관객의 재능을 발휘하여 뭉친 모임이란 뜻과...객기+끼 즉, 조금은 무모하지만 시도해 볼만한 연극만들기에서 그 끼를 발휘해 보자하는 뜻의 중의적표현으로 이름 결정.
-작품선정논의:10개작품에 대해 논의 하다가 담 각자 더 생각해보고,담 모임때 결정하기로 함.
4월 27일
참가신청팀 소개 겸 김천연극제 전반적 상황 보기 위해 김천 방문(치마저고리님)
4월 28일
공연작품결정(아비:김동기작)
-작품결정배경:여러번의 심도있는 논의 끝에, 이번 연극제의 명칭과 맥락을 같이 하는 "가족"의 얘기로서, 한 가족을 통해 들여다 보는 인간의 감춰진 어두운 면을 들춰내 마침내 희극적으로 승화시키는 작품이기에 결정함.
4월 20일~6월 4일
연습장소,시간결정된 때부터 케스팅확정 때까지 관심있는 분들은 와서 배역에 관계없이 공연예정작"아비"대본을 돌아가면서 읽음
-모여서 대본을 읽는 이유:작품을 반복해서 읽어보므로서 작품의 줄거리 파악과 실제 읽었을 때 느끼는 것들에 대한 배우적 경험에 돔이 되며, 연출은 배우들이 읽는 동안 인물에 적합한 배우선정에 돔이 된다.
5월 23일
배우 캐스팅 공고
6월 3일
배우 오딧션 실시
6월 4일
배우 캐스팅 확정 및 연습시간 강화(월,수,금),본격연습시작
-선정방식:일단 원하는 배역 신청 받음. 그 후 연출(그긴),스텝총괄(치마저고리) 와 전체 운영진이 배역신청과 캐릭터의 적절성을 고려하여 결정.
-선정 배우소개
*아비-딱팔이님(이창순)
*어머니-라뱌님(박은진)
*장남-일출님(후에 부득이한 개인적사정으로 6월말 "야간비행님(변채우)"으로 교체됨)
*며느리,목소리판사-엽기각시(김정연)
*차녀-캡틴(서명순)
*막내-지니(손혜진)
*죽은장남-어릿광대의꿈(정수혁)
*의사역은 추후 결정예정.(엑스트라)
☞대부분 직장인이라 연습시간조정이 쉽진 않다. 배우로서의 경험도 많이 부족하다. 그러나
그 열정과 용기는 대단하다.^^; 이제 우린 그들과 함께 '관객이 만드는 연극'을 올리려 한다.
7월 18일
공연장소와 공연시간 확정, 공연홍보실시
-공연날짜:8. 31 / 공연장소-열린공간 큐 / 공연시간-오후4,7시(1일2회)
-공연홍보:월간 대구문화예술정보지 "대구문화"에 소개됨.
("대구문화" 8월호 또는 8월 초 대구문화예술회관홈페이지를 참고바람)
7월 20일
울 카페회원에게 상세소개 및 스텝 모집공고
울카페 이름으로 올라가는 연극이므로 당연히 울 카페 회원이라면 알권리가 있을 뿐만 아니라, 운영진은 참여의 기회를 계속적으로 제공해야 할 의무가 있음. 우리의 연극 만들기의 애초 취지처럼 연극 만들기를 통해(체험적 경험을 통해) 연극을 이해하는데 돔이 되고, 더 나아가 연극보기에 폭 넓은 시각을 가질 수 있기 때문임.
관객의 연극만들기, 그 무모한 도전? ^^;
연극만들기의 촉발의 계기는 김천가족연극제 였지만, 우린 우리대로의 연극축제를 만들고 싶었다.
그것이 바로 지금 보여지는 '관객의 연극만들기'다. 어렵게 김천가족연극제에 1차서류/대본심사(총84개팀 중 30개팀선발)
를 통과하고...8월31일 공연날, 2차현지공연심사(30개팀중 8개팀선발)를 하게 되고, 거기서 통과되면...김천가족연극제(10. 16∼10. 19)의
본선에 진출하게 된다. 그러나...그게 전부가 아니다. 우린 2차심사와는 관계없이 관객의 연극만들기작업을
울 카페 회원들과 함께 하며, 진정한 관객으로서 거듭남의 축배를 들고싶다.
그들의 여정은 우리들의 여정이다. 그들은 우리와 같은 평범한 직장인이며, 학생이며, 관객으로서 연극을 사랑한다. 단지, 무모한 용기(?)가 있어서 연극 만들기에 참여했
을 뿐...^^; 그들은 곧 우리다. '관객의 연극 만들기'를 통해 우리는 연극을 이해하는 계기가 되
며, 아울러 진정한 관객으로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다. 우리의 친구가 올리는 연극을 보러
가보자. 그리고 그 열정을 나눠보자. 우리의 친구인 그들에게 격려의 박수를 보내자. 그리고
우린 관객으로서 정정당당 연극을 사랑하자~!!
우리는 연극을 만들기 위해 모인 것이 아니라, 연극을 제대로 알고, 느끼고, 보기 위해 모였
다는 것을 잊지 말자~!!....연극 만들기는 연극보기에 관한 한 폭 넓은 시각을 기르기 위한 하나
의 과정일 뿐.
그 치열한 연극 만들기의 몫은 배우에게 맡기자. 좋은 연극 만들기가 되도록 우린 관객의
자리를 당당히 만들어 나가자. 그것이 관객인 우리들의 몫이 아니겠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