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동(龍山洞) 용산봉(龍山峰 944m)/충북 단양 가곡면
산행일자; 2015년 8월9일(일). 날씨; 맑음. 산행거리; 8.0km 산행시간; 4시간40분
교통편 및 비용; (대중교통)
<갈때>동서울 터미널(06:59)- 소요시간 02:30 /요금13,500 -단양터미널(09;15)- 택시10분/10.000원-용산동/들머리 (09;25)
<올때>용산골(사평2리)(15;00)-택시10분/9,400원-단양터미널(15;10)-뒷풀이(약1시간남짓)-단양터미널출발(16;30)-소요시간 2시간30분/요금 13,500-동서울터미널(19;00)
cf; 단양택시; 010-5490-6817(김경만). 043-421-2789, 043-423-6666
산행코스; 용산골입구 - 능선길5기의묘 - 정상 - 제1능선 -566봉- 제2능선 - 용산동 주차장
■용산봉(龍山峰 943m)은 충북 단양군 남한강변인 가곡면 사평리, 보발리, 대대리 사이에 서있는 산이다. 소백산 신선봉(1379m)에서 북진하는 능선에서 서북쪽으로 갈라져 나간 지능선에 마지막으로 솟아오른 산으로 모산인 신선봉과 비슷하다. 신선봉을 멀리서 또는 산 아래에서 보면 산세가 육산 같지만 정상이 쇠뿔 돋아난 듯 바위로 되어 있는 것처럼 용산봉도 주능선에 올라보면 바위지대가 노송군락이 펼쳐진 산세다.
2015.8.9(일) 06;59 동서울 터미널에서 단양행 시외버스를 탑니다. 중간 휴게소에서 10여분 쉬었는데도 단양터미널에 도착 예정 시간 보다 15분 빨리 09;15 도착합니다. 안내산악회 서울마운틴 클럽은 기 답사한 영주 마구령-봉황산- 부석사 코스이고 다른 안내산악회들도 기답사한 산들이고 또는 성원 미달되기에 개인적으로 갈산 없을때 가려고 준비한 충북 단양군 남한강변인 가곡면 사평리, 보발리, 대대리 사이 용산봉(龍山峰 944m)답사길에 듭니다.
신단양 터미널에 이른 후 택시(약10분/10,000원)로 아평에서 어의곡으로 꺾어 들어가다 약 2km 거리가 대대리 용산동 입구입니다.
통상 용산동입구 ‘정자와 주차장시설 한켠 용산봉 등산로 안내도’에서 목책다리 건너 진행하지만 이곳을 날머리로 하고 기왕에 탄 택시로 용산골로 진입하다가 ( 약1.1km) 도로‘좌측에 민가로 들어가는 다리’ ‘우측에 등산로 이정표(등산로입구/종점1.1km)’ 서있는 곳에 도착(09;25) 간단한 산행 준비후 (09;30) 산행 시작 합니다.
0km 0분[용산골 등산로이입구](09;30)
도로 우측에 이정표(등산로입구/종점1.1km) 서있고 좌측아래 다리(cf 다리가 있어 택시돌리기 가능) 건너 초록색지붕 민가 있다. 송이철(?) 입산통제구역 입간판도 서있다. 표지기 몇장 붙어 있고 도로위 사면으로 등산로 잘 조성되었다. 완만한 등산로 따라 능선길 오른다.
(09;40)이정표(등산로입구/오른쪽방향 길없음)만난다. (09;45)서울우정산악회 빨간색 리본도 만난다. 첫 번째 무덤을 지나고 (09;50) 나주나공 묘지.(09;51) 안내판(산불조심/아름다운가곡면).(10;10)김해김씨강릉김씨합장 묘지등 (10;35) 5기의 묘지를 지난다.
묘지 뒤부터 암릉길 시작된다.
암릉길 올라서니 이정표 은광(정상0.4km/종점2.4km) 만난다. 바위길 우회하여 본격적인 오름길이다. 픽스 로프 잡고 만만치 않은 급경사 오름길 올라선 봉이다. 정상인가 하였더니 정상은 능선에서 좌측으로 이어가다가 안부로 떨어진후 다시 오름길 극복하여야 만난다. [4.4km][150분]
4.4km 150분 [용산봉](12;00~12;05)
충북산 특유의 오석 용산봉 정상석이 반긴다. 삼각점(영월318/2004복구)있다. 정상 이정표(용산골=사평2리/피라기=보발1리/구만동=대대2리) 서있다. 올라 온 방향이 구만동=대대2리 방향이다.
“정상에서의 조망은 장관이다. 4평 정도의 공터에 국유지 표지석이 있는 정상에서 동서남북으로 이어지는 파노라마를 만나 소백산 주능선, 국망천계곡, 제2연화봉, 도솔봉, 황장봉산, 문수산, 대미산, 충주호, 남한강, 도담삼봉, 삼태산, 태화산 등이 도열한 모습이 숨을 멈추게 하고 도담삼봉 위로는 금수산 줄기가 나래를 피고 비상하듯 바라보인다.”는데 운무 때문에 가까운 조망만 즐기고 먼곳은 마음속으로 즐긴다.
이정표 (용산골=사평2리) 방향 내림길 내려선다. 암릉길에는 픽스로프가 깔려있어 어렵지 않게 통과 한다. 능선길이 조망도 좋고 아름답다. (12;40) 이정표 제1능선(220봉0.7km/정상0.8km)만난다. 암릉길이 아기자기하다. 암릉 오름길 올라서서 (13;10) 이정표 220봉(566봉0.5km/제1능선0.7km) 통과하고 (13;20)이정표 566봉(제2능선0.6km/220봉0.5km)을 만난다.
이후부터 부드러운 육산길 제2능선길이다. 제2능선길이 끝나고 좌향 급경사 픽스로프 깔려있는 하산 능선길이다. 눈비올때는 픽스로프가 도움이 많이 되겠다. 이 구간 때문에 들머리로 하지 않고 날머리로 한 이유다.
(14;00)이정표(목교0.3km/정상3.3km) 만나면서 부드러운 능선길이다. 그리고 (14;10)목교 설치된 계곡에 도착한다.[3.6km][130분]
8.0km 280분 [사평2리 용산동 입구 목교 주차장](14;10)
제법 넓은 주차장에 정자 서있고 용산봉 등산안내도 서있습니다. 이곳을 들머리/날머리로 이용가능토록 되어있습니다. 계곡 갈대밭 가 맑은 물로 30여분 알탕 즐깁니다.
아침에 타고온 택시 콜하고 정자옆 소나무숲 그늘에서 택시 기다립니다.(10분). 도착한 택시로 이동 (약10분/9,400원)단양터미널에 도착합니다. 단양터미널은 예매 하려 해도 예매가 안되는(30분전에 표 티켓팅하고 기다리는) 제도로 운영되는 버스터미널입니다. 참으로 고객에 대한 배려가 없는 버스 터미널도 다 있군요.
할수없이 근처 한우 불고기 집에서 마늘 떡갈비에 병맥주 와 청하로 건배 뒷풀이 간단히 하고 16;30 드문 드문 빈자리에 찢어져 앉아 졸다보니 어느새 19;00 동서울 터미널입니다. 2호선으로 당산역으로 이동 단양에서 못다한 뒷풀이를‘치맥’으로 즐기고 9호선으로 22;00 귀가 합니다.
09;30 등산로 입구 이정표 (등산로입구/종점1.1km)입니다. 주차장에서 1.1km 일차선 도로따르면 만납니다.
09;30 입산 통제구역 입간판도 서있습니다. 송이철 입산통제용인가 봅니다.
09;30 하산길 제2능선 모습입니다.
09;30 이정표 건너편 도로 좌측편 다리와 민가입니다. 주차장에서 올라오다가 우측 산행 들머리 찾는 포인트가 되겠습니다.
등산로 초입은 잡초가 무성하지만 이내 잘정비된 오름길 등산로 입니다.
09;40 이정표 입니다.
09;45 서울우정산악회 표지기 입니다. 표지기가 최근 바뀐듯합니다.
09;50 라주라공 묘지(2번째) 입니다.
송림 숲이 싱그럽습니다.
09;51가곡면 안내판입니다.
이끼긴 바위입니다.
암릉이 나타납니다.
10;10 김해김씨 강릉김씨 합장묘(3번째) 입니다.
조망풍광
풍광
10;32 마지막 묘지 통과 합니다. 암릉이 시작됩니다.
10;55 은광 이정표(정상0.4km/종점2.4km)입니다. 정상는 앞 무명봉을 말하는 듯합니다. 힘들게 무명봉에 올라 좌측으로 능선길 오래도록 이어가야 정상을 만납니다.
12;00 용산봉 정상 이정표입니다. 올라온 방향이 피화기(보발1리)입니다. 하산길이 용산골(사평2리)가 됩니다.
12;00 용산봉 정상석 입니다.
용산봉 삼각점(영월318/2004복구)입니다.
12;05 용산봉 인증사진 입니다.
하산길 암릉 구간입니다. 등산길이나 하산길 모두가 암릉길 입니다. 픽스로프 깔려있어 큰 어려움 없이 통과 가능합니다.
조망
조망
조망
풍광
풍광
풍광
풍광
풍광
12;40 제1능선 이정표 입니다.
조망
조망
풍광
조망
조망/지나온 능선
조망
조망
망태버섯
소나무에 난 버섯
조망
조망
조망
조망
풍광
13;10 220봉 이정표 입니다. 220봉의 의미는~? 고도 600m도 넘는 봉입니다.
13;20 566봉 이정표입니다.
풍광
14;00 이정표 (목교 0.3km/정상3.3km)입니다.
14;10 계곡 목교입니다. 알탕합니다.
택시콜하고 용산골 안내판(사평2리)입니다. 용산봉 들날머리 입니다.
용산봉 등산로 안내판입니다.
목교입니다. 날머리로 하는 것이 좋습니다.
용산봉 설명
용산봉 조망입니다.
들/날머리 인증 입니다.
영지버섯
잔대꽃
원추리꽃
산행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