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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구 성당주공 재건축 차질 |
조합원 “설계·마감재 수준미달…수주약속 이행하라” |
대구 달서구 성당주공아파트 재건축사업이 시공사와 조합원간 마찰이 곳곳에서 불거져 난항을 겪고 있다. 삼성물산(주관사)과 대림산업이 공동으로 총 3천466세대를 짓는 이곳 재건축사업은 지난달 말 모델하우스 오픈과 동시에 조합원 분양에 들어갔으나 일부 조합원들이 주방 설계 및 마감재 수준이 떨어진다는 불만 표출로 계약에 차질을 빚고 있다. 상당수 조합원들은 “전국 최고 수준의 아파트를 짓기 위해 총 561억원의 추가부담금까지 거둔 삼성물산의 모델하우스가 기껏 이것밖에 되지 않느냐. 재건축 수주 당시의 약속을 지켜라”며 이의를 제기하고 나섰기 때문. 특히 32평형대 조합원들은 “아파트의 얼굴이라 할 수 있는 주방이 지나치게 길고 좁은 데다 마감자재도 엉망(구식)이다”며 극한 감정을 터뜨리고 있다. 삼성물산 측은 “신선창고와 냉장고 공간 때문에 주방의 실 면적이 상당부분 줄었다. 이는 후면 발코니 확장을 염두에 둔 설계로 조합원들의 이해가 부족하다”고 말했다. 하지만 조합원들의 불만 수위가 높아지자 최근 모델하우스 내 32평 타입을 폐쇄한 회사측은 조합원 요구를 설계에 반영한 뒤 3월 13, 14일쯤 재계약에 들어간다는 방침을 세웠다. 또 최근 들어서는 시공사와 일부 조합원들간 감정의 골이 깊어지자 전체 조합원들을 상대로 양측의 악성 홍보전도 치열하게 벌어지고 있다. 일부 조합원들은 “최근 시공사가 요구하는 발코니 확장 설계변경은 조합원들의 또 다른 추가부담금으로 되돌아 올 수 있다”며 시공사의 부당성을 알리고 있다. |
2006. 3.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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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분양자들이 봉이냐” | ||
대구 성당 아파트재건축 조합분보다 4~5천만원 비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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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근 단지와도 상당한 가격차 보여 불만 높아
지역에서 최고 규모를 자랑하는 재건축아파트의 일반 분양가격 책정을 두고 논란이 일고 있다. 삼성물산과 대림산업이 공동으로 재건축아파트 사업을 벌이는 달서구 성당동 ‘성당래미안-e편한세상’은 총 3천466세대 가운데 일반 분양분 1천38세대가 다음달 분양을 앞두고 있다. 올해 대구에서 최고 물량을 쏟아내는 이곳 사업장은 작년 3월, 국민주택규모(전용면적 85㎡)의 32평형 조합원 분양가격을 2억1천500만 원(평균가)에 분양했었다. 하지만 일반 청약자들을 대상으로 한 일반 분양가는 2억6천만 원 안팎에서 잠정 결정됨에 따라 조합분과 일반분양분이 무려 4-5천만 원의 차이를 나타내고 있는 셈이다. 일반인들은 “인근의 재건축 단지와도 상당한 가격차이를 보이고 있다. 일반 분양자들이 봉이냐”고 불만을 드러냈다. 이 아파트 정훈영 조합장은 “아파트시장 경기 침체와 품질 업그레이드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일반 분양시기를 놓치는 바람에 분양가격이 다소 오를 것 같다”고 했다. 또 화성산업도 달서구 상인동의 옛 송현주공 재건축단지 2천420세대의 4월 분양을 앞두고 분양가격으로 고심하고 있다. 현재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한 동·호수 추첨을 끝낸 뒤 22일 계약을 앞두고 있는데 32평형 조합원 분양가격은 2억4천300만 원으로 결정됐다. 이에 반해 일반 분양가격은 약 2억7천만 원에 결정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일반 수요자들은 청약 및 계약에 상당한 부담을 안게 된 상황이다. 화성산업 측은 “일반 분양가격이 구체적으로 결정된 바는 없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부동산 업계에서는 “우수한 입지조건과 대단지 아파트라는 장점이 부각되고 있지만 조합원 부담을 줄이기 위해 일반 분양가격에 떠넘기고 있다”며 “이는 결국 향후에 인근 아파트 가격과 신규아파트 가격에 영향을 줄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
2007. 8. 10 현재
첫댓글 성당동 거의 전체가 재건축중~~~지금은 폐허같지만 공사후 입주하면 달서구 지역이 인물날겁니다.
무지 넓습니다. 허허 벌판 같아요.
나의 신혼생활을 처음한 곳이 성당주공입니다.. 이렇게 보니까 정말로 대단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