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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2.7
오렌지청 만들기 준비를 위해
먼저 굵은 소금으로 오렌지를 문질러 씻었어요.
소금끼를 없애기 위해 찬물로 깨끗이 씻은 후 베이킹소다와 식초를 넣은 물에 오렌지를 푹 담궈놓고 30분간 기다립니다.
그리고나서 오렌지를 끓는 물에 10초정도 데굴데굴 굴려준 후 다시 건져내 씻었답니다.
건져낸 오렌지는 물기를 뺀 후 키친타월로 물기를 닦아주었어요.
*물기가 있는 오렌지로 청을 담그면 안된대요.
미리 주문해 두었던 병을 소독하여 씻어놓은 오렌지와 자이리톨 설탕. 오렌지청 만들기 준비가 끝났습니다.
2018.2.8
자~~애기나리반(만 2세) 친구들도 오렌지청 만들러 가볼까요.*^^
한결어린이집 원생전체 수제청(오렌지청) 만들기 ‘애기나리반(만 2세)’ 동영상
2018.2.12
까치까치 설날은 어저께고요~ 우리우리 설날은 오늘이래요.
설날을 앞둔 오늘은 형님들과 함께 민속놀이를 즐겨보고, 원장선생님께 세배를 드렸어요.
(예쁜 복주머니에 세뱃돈도 받았어요*^^) 즐거운 설명절 보내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설날 떡국 맛있게 드세요!
인절미의 유래
인절미의 고향은 충청남도 공주이다.
1624년 이괄의 난을 피해 공주의 공산성으로 피난 왔던 인조 임금께 임씨 성을 가진 백성이 떡을 진상하게 되었는데
인조가 떡의 이름을 물었으나 아무도 아는 이가 없자 떡 이름을 그 자리에서 지어 주었다 한다.
인조께서는 임씨 댁에서 만들었다 하여 "임" 맛이 기가 막히게 좋다는 뜻의 "절미(絶味)"를 합쳐 "임절미" 로 명명하였으며
그 후 세월이 지나 발음하기 편하게 인절미로 바뀌었다.
삼색 인절미 만들기
오렌지청 만들기
감기 예방과 피부미용에 좋은 오렌지청 만들기 활동을 하여 보았어요.
오렌지청 만들기 활동을 하기 전에 오렌지를 먼저 씻어 보았어요.
소금으로 오렌지를 싹싹 닦은 후 베이킹 소다와 식초 물에 30분 담궈 놓았다가
끓은 물에 10초 정도를 굴린 후 차가운 물에 씻은 후 타올로 물기가 없도록 오렌지를 닦아서 준비합니다.
준비물 : 오렌지, 도마, 빵칼, 병,자이리톨 설탕
오렌지 앞 뒤를 자른 후 껍질를 벗기도록 합니다.
오렌지 껍질을 벗기니 달처럼 보이기도 하고 하얀 문어 머리 같기도 하다고 하네요.
선생님 설명을 들으면서 활동하는 멋진 하늘타리반 친구들이랍니다..
오렌지를 반으로 자르니 레스토랑에서 오렌지를 주는 것 같아요.
설탕을 먼저 병 안에, 오렌지는 조그만하게 썰어서 같이 넣어줍니다.
오렌지- 설탕 순으로 우리 친구들이 만든 수제 오렌지청‥
7일 후에 먹으면 됩답니다. 설탕이 잘 녹도록 병을 가끔 거꾸로 놓으시면 좋아요.
우리 친구들이 만든 오렌지 수제청을 드시고 남은 겨울도 건강하게 보내세요!
출처: 한국임업진흥원
( "숲이 힐링의 공간인 이유" ☞ 여기를 클릭해 보세요.)
2018년2월 7일 수요일 4분기 학부모 운영위원회가 진행되었습니다.
운영위원들께서 주신 의견을 수렴하여 2018년도 교육을 더욱 알차게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신학기 준비를 위한 교사 힐링여행"으로 2018년 2월 2일~3일, 1박2일로 강원도 인제 원대리 자작나무 숲에서
교직원 연수를 은혜롭게 진행하였습니다.
흙을 밟아야 사는 이유!
흙에서 자라는 꽃과 열매, 생명의 발아 현상을 통해 기다림과 정직함을 배운다. 추월과 무질서가 없음을 배운다.
감정의 놀음에 놀아난 병든 감성은 흙을 거부한 도시의 삶이 만든 결과이며 영성이 없는 과학을 맹신한 결과다.
흙을 배우지 않고는 하늘의 이치를 제대로 알 길이 없다.
아니 하늘의 이치는 고사하고 병든 영혼의 치유를 위해서라도 반드시 사람은 흙을 밟아야 산다.
살아있는 흙으로 건강을 이롭게 한다!
논이나 밭, 집에서 키우는 화분에 곰팡이가 피지 않는다. 살아 숨 쉬는 흙은 황산화물질이라 곰팡이가 필 수 없는 구조다.
-발췌-
나무 사이를 걷는 것은 집중력을 증진시킨다.
(A Dose of Nature Improves Concentration)
많은 사람들은 공원을 단순히 산책하는 것으로도 평안함을 얻는 효과를 경험해오고 있다.
이제 과학자들은 나무들이 많은 공원을 거니는 것이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attention deficit hyperactivity disorder, ADHD)를
앓고 있는 아이들의 증상을 감소시킬 수 있다는 사실을 발견하고 있는 중이다.
주의력 장애 저널의 온라인 판에 게재된 한 연구에서, 일리노이 대학교의 연구자들은 아이들을 3개의 다른 환경에 노출시켰다.
즉, 한 그룹은 도시의 공원에, 다른 둘은 녹색(식물)이 적은 도시환경에 노출되도록 하였다.
그들은 아이들이 공원을 20분 산책한 후에 주의력이 증가하는 것을 측정하였다.
”우리는 공원(정확히 숲 또는 빌딩의 부재)에서 무엇이 그렇게 주의력을 향상시키는지 알지 못합니다.
그러나 그 연구는 우리에게 그 밖의 모든 것들이 같을 지라도 주의력결핍 어린이들의 증상에 측정가능한 차이가 발생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한 대학 뉴스 보도에서 쿠오(Frances E. Kuo)는 말했다.[2]
이러한 관측은 창조주가 그 분이 만드신 생물체들의 유익과 즐거움을 위하여 식물들을 창조하셨다는 창조 모델과 잘 적합된다.
그 분은 최초의 남자와 여자를 푸른 에덴동산에 위치시키셨다. 그곳에서 하나님은 당신 스스로 날이 서늘할 때에 동산을 거니셨다.
”그들이 날이 서늘할 때에 동산에 거니시는 여호와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창 3:8).
이것은 사람의 생리구조가 최초로 설계된 환경에 호의적으로 반응한다는 것과 뜻이 통한다.
이러한 발견들은 도시개발 계획자들과 학교 건축가들이 좀더 많이 나무와 숲을 조성하여, ADHD를 앓고 있는 아이들뿐만이 아니라
모든 사람들이 녹색의 자연 속을 거닐 수 있도록 설계하는 데에 통찰력과 동기를 제공하여 줄 수도 있을 것이다.
걷기(walking)가 건강에 유익을 준다는 것은 이미 잘 알려져 있다.
그러나 이제 성경적 전례가 있었던 나무와 숲 속을 걷는 일이 측정 가능한 유익을 가져다주는 것임이 확인되고 있는 것이다.
References
[1] Taylor, A. F. and F. E. Kuo.Children with Attention Deficits Concentrate Better after Walk in the Park.
Journal of Attention Disorders. Published online ahead of print August 25, 2008.
[2] Taylor, A. F. Research Shows a Walk in the Park Improves Attention in Children with ADHD.
University of Illinois Urbana Press Release, October 15, 2008.
출처 : ICR, 2008. 10. 21.
URL : http://www.icr.org/article/4164/
번역자 : IT 사역위원회
관련 자료 링크: 클릭☞↓
1. 아로마테라피 (aromatherapy : 향기요법)
2. 식물 향기가 화분 매개 생물의 행동을 조절한다. (Plant Perfume Manipulates Pollinator Behavior)
3. 말하는 나무와 식물의 향수들 (Of Talking Trees and Plant Perfumes )
4. 숲의 교향곡 (Sylvan symphony) : 식물들은 생존경쟁을 하는 것이 아니라, 서로 돕고 있었다.
5. 나무들은 아스피린으로 의사전달을 한다. (Trees Communicate With Aspirin)
출처: 한국창조과학회
☞ 클릭: http://www.kacr.or.kr/library/itemview.asp?no=4457
오렌지의 효능
1. 요로결석
오렌지에는 요로결석을 예방할수 있는 구연산이 많이 들어있는 과일중 하나로 소변을 알카리성으로 바꿔주기 때문에 결석이
생기는것을 예방해 준다고 합니다. 구연산은 오렌지 뿐만아니라 자몽, 귤과 같은 감귤류에도 많이 포함되어있어 요로결석 예방에
도움을 줄수 있습니다.
2. 피부미용
비타민C가 풍부한 오렌지는 과육 100그램당 비타민C가 40-60미리그램이 들어있어 피부탄력 및 주름 예방 노화 방지
색소침착등에 좋은 효과를 볼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항산화효과가 있기 때문에 면역력 향상 및 세포보호 해독작용 피로회복에도 도움이 될수있는 과일중에 하나입니다.
3. 뇌졸증 예방
오렌지 뿐만 아닌 감귤류 전체에는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들어있기 때문에 꾸준하게 섭취하게 되면 혈관기능을 향상시켜주고
염증을 제거해주는 기능을 가지고 있어 혈관질환 및 뇌졸증예방에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4. 위기능 강화
오렌지 과육에는 들어있지 않으 성분으로 헤스퍼딘 이라는 방향 성분이 껍질에 많이 들어있기 때문에 껍질을 깨끗히 씻어 말려
달여먹게 되면 위액분비를 촉진시키고 위기능을 강화시켜주는 효능을 볼수있다고 합니다.
5. 혈관건강
오렌지에는 플라보노이드의 일종인 루틴과 식이성엽산, 헤스페리딘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항염증, 항바이러스 및 모세혈관
노화 예방, 혈관기능 향상, 피를 깨끗하고 맑게 해 심징 질환 및 뇌근경색 등에도 도움이 되는 과일입니다.
6. 항암효과
오렌지에 함유된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악세포의 성장을 억제하고 모세혈관을 강화시켜 항암효과에 오렌지의 효능이 있습니다.
오렌지 칼로리
오렌지의 칼로리는 1개 기준 296칼로리 정도를 가진다고 합니다.
이는 몸무게 70KG 성인기준으로 보통걷기로 69분, 수영이나 달리기운동으로 30분정도를 해야만 모두 소모될수 있는
칼로리입니다. 오렌지는 당이 많이 포함되어있는 과일로 다이어트에는 적합하지 않지만 적당한 섭취로 인해 부족한 비타민을
섭취하는대에는 유용하다 할수 있습니다.
애기나리반(만 2세) 자녀들이 만든 오렌지 수제청, 건강하게 드시고 자녀들 칭찬 많이 해 주세요!
오렌지·설탕 순으로 우리 자녀들이 만든 수제 오렌지청‥
7일 후에 먹으면 됩답니다. 설탕이 잘 녹도록 병을 가끔 거꾸로 놓으시면 좋아요.
우리 자녀들이 만든 오렌지 수제청을 드시고 남은 겨울도 건강하게 보내세요!
2018년 4차 산업혁명 ‘인공지능(AI)’ 시대 자녀의 미래를 준비하는 교육 한결 어린이집이 초석을 다져 놓겠습니다!
생명·생태의 꿈! 한결어린이집에서 만나요!!
2017년 ‘자연 속에서 뛰어놀다 보면 창의력과 사고력이 쑥쑥 자라요’
자연이 어린이들의 스승인 한결어린이집은, 아이들의 건강한 식단으로 원내에 1천1백여평의 자연학습장 먹거리 농장을
신선한 공기와 햇빛이 드는 자연에서 부모와 교사의 간섭 없이 자유롭게 생각하고 상상하며 온몸으로 뛰어노는 곳 입니다.
우리가 직접 가꾸고, 수확하여 김장도 해 보고 한결어린이집에선 재래식 김장항아리에
담궈 저장고에서 숙성시켜가며 우리들의 식탁에 오르니 한결어린이들은 편식 하지 않습니다!
한결어린이집內 친환경 농업 1,100여평 먹거리 텃밭농장에서 수확한 싱싱한 채소가 어린이 식탁에 오릅니다!
나는 모든 면에서 날마다 날마다 좋아지고 있다! 한결어린이들은 모든면에서 나날이 자신감이 쌓여가고 있다!!
(‘아이의 자존감을 높이는 양육원칙 10’ ☞ 여기를 클릭해 보세요.)
2018년도 변함없이 한결어린이집은 어린이들을 건강하고 슬기롭게 키우기 위하여
한 그루의 꿈나무를 가꾸는 정성스런 마음과 주어진 소명과 사명의 감사함으로 사랑을 실천하겠습니다.
메타인지(Metacognition) · 상위 인지란(인지, 지각, 인식, 자신의 인지능력, 조절능력)
※메타인지(MetaCognition)·상위
유대인 교육 ‘하브루타’처럼 공부하면, 자기가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을 알게 되어, 아는 것은 패스하고 모르는 것부터
공부할 수 있는 능률적 공부 방법입니다.
자신의 인지적 활동에 대한 지식과 조절을 의미하는 것으로, 내가 무엇을 알고 모르는지에 대해 아는 것에서부터 자신이 모르는
부분을 보완하기 위한 계획과 그 계획의 실행과정을 평가하는 것에 이르는 전반을 의미합니다.
예를 들어, 의사결정 상황에서 ‘A를 선택할 것인가, 아니면 B를 선택할 것인가’에 대한 생각을 인지(Cognition)라고 한다면,
‘A 또는 B를 선택한다는 것이 사고의 함정에 빠지지 않고 올바르게 판단하고 있는 것인가’ 라고
한 단계 위의 수준에서 생각하는 것이 ‘메타인지’다. “Meta{méitə} 변화.초월- Cognition{kagníʃən} 인지.지각.인식”
(관련된 정보를 지각하고 이해하고 기억하며 평가하는 정신적 과정.)
즉, 인지를 사고가 수행하는 엔진에 비유한다면, 메타인지는 사고의 방향을 설정하는 조종장치의 역할을 뜻합니다.
○ 개인적 지식 : 자기의 인지 능력에 대해 가지고 있는 신념이나 지식
○ 과제 지식 : 학습과제가 다를 경우 전략이 달라진다는 것을 이해하는 지식
※ 메타인지라는 단어를 처음 사용한 J. H. Flavell 은 메타인지가 무엇인가에 관해 다음과 같은 말을 남겼습니다.
메타인지는 한 인간 고유의 인지 과정 뿐만 아니라 그와 관련된 것들에 대한 지식을 가리킨다.
가령 학습과 관련된 정보와 데이터가 지닌 속성 같은 것들 말이다.
내가 A를 학습할 때 B를 학습할 때보다 더 어려움을 느낀다는 걸 알아챈다거나, C를 사실로 받아들이기 전에 다시 한번 확인해
봐야겠다는 생각이 번뜩 떠오른다면, 바로 그때 나는 ‘메타인지’에 맞닥트리는 것이다.
♬까치 까치 설날은 어저께고요 우리 한결어린이집 설날은 오늘이래요~♬
※절하는 방법
■ 남자가 큰절하는 법
① 절하는 예절은 공수에서 시작된다. 공수한 자세로 절할 대상을 향해 선다.
- 남자는 왼손을 위로, 여자는 오른손을 위로 한다.
② 엎드리며 공수한 손으로 바닥을 짚는다.
③ 왼 무릎을 먼저 꿇고 오른 무릎을 가지런히 꿇는다.
- 남녀 모두 왼쪽 무릎을 먼저 꿇는다.
④ 왼발이 아래로 발등을 포개고 뒤꿈치를 벌리며 깊이 앉는다.
- 남자는 왼발을 아래로 오른발을 위로 하여 발등을 포개고 앉는다.
- 발뒤꿈치에 닿을 만큼 엉덩이를 내려 깊이 앉는다.
⑤ 팔꿈치를 바닥에 붙이며 이마가 손등에 닿도록 머리를 숙인다.
- 숙이고 잠시(1-2초) 머물렀다가 일어선다.
⑥ 고개를 들며 팔꿈치를 바닥에서 뗀다.
⑦ 오른 무릎을 먼저 세운다.
⑧ 공수한 손을 바닥에서 떼어 오른 무릎 위에 놓는다.
⑨ 오른 무릎에 힘을 주며 일어나 양발을 가지런히 모은다.
⑩ 바른 자세로 섰다가 잠시 후 앉는다.
■ 여자가 큰절하는 법
① 공수한 손을 어깨높이에서 수평이 되게 올린다.
② 고개를 숙여 이마를 손등에 댄다.
③ 왼 무릎을 먼저 꿇고 오른 무릎을 가지런히 꿇어앉는다.
④ 여자도 무릎을 세우지 않으며, 오른발을 아래로 왼발을 위로 하여 등을 포개고 뒤꿈치를 벌리며 깊이 앉는다.
⑤ 상체를 앞으로 60도쯤 굽힌다.
⑥ 상체를 일으킨다.
⑦ 오른 무릎을 먼저 세운다.
⑧ 일어나서 두 발을 모은다.
⑨ 수평으로 올렸던 공수한 손을 내린다.
⑩ 바른 자세로 섰다가 잠시 후 앉는다.
■ 공수법(손가짐)
공수(拱手)란 어른 앞에서나 의식 행사에 참석했을 때 공손하게 손을 맞잡는 태도이다.
공수의 기본 동작은 두 손의 손가락을 가지런히 편 다음, 앞으로 모아 포갠다.
엄지손가락은 엇갈려 깍지끼고 식지 이하 네 손가락은 포갠다.
평상시에는 남자는 왼손이 위로 가도록 하고, 여자는 오른손이 위로 가게 공수한다.
흉사시의 공수는 남녀 모두 평상시와 반대로 한다.
歲拜하는 節次와 方法(세배하는 절차와 방법)
숙배 肅拜와 계수배 稽首拜(숙배와 계수배란)
여자는숙배 엄숙하게 해야하며 남자는계수배
머리가 땅에 닫도록 하라는 말이다
※ 어른에게 "세배 받으세요.", "앉으세요." 라고 하지 말 것.
[1]어른을 향하여 공손히 서서 "새해 인사드리겠습니다." 하고
남자는 左拱手(왼손이 오른손위로 오도록 덮어 잡고)를 하고 계수배 稽首拜 (큰 절)로 인사한다.
여자는 右拱手(오른 손이 위로 오도록 두 손을 포개 잡고)를 하고 숙배 肅拜(여자 큰절)로 인사한다.
※공수 (拱手) = 두 손을 마주 가지런히 잡는 것을 "공수"라고 한다.
*稽首拜(계수배 : 남자 큰절) 하는 방법:-
먼저 손을 땅에 짚고 무릎 꿇어 앉으면서 엉덩이를 뒤 발바닥에 붙이고, 양 팔꿈치를 땅에 오도록 내려서 붙이면서 이마를
손등에 오도록 숙이고 하나, 둘, 셋 셀 동안 - 머물러다가 머리를 들고 몸을 일으켜 선다.
※계수 (稽首) : 머리가 땅에 닿도록 몸을 굽혀 하는 절이다.
*肅拜 (숙배 : 여자큰절)하는 방법:-
손이 좌측 손 위를 곧게 얹어 잡고 공수한 손을 어깨 높이까지 수평이 되게 올린 후, 이마를 손등에 붙이고 양 무릎을
무릎 꿇어 앉아 손이 땅에 닿지 않을 정도로 숙여서 하나- 둘- 셋 셀 때까지 기다렸다가 몸을 일으켜 선다.
*큰절하는 대상 - 큰 절은 아무 안테나 하는 것이 아니다.
내가 절을 하였을 때에 상대방이 답배 안 해도 되는 어른. 부모, 숙부모, 조부모, 와
즉 당내간 堂內間 (8촌 이내)의 15세 이상 웃어른 에게는 큰절을 한다. 또한 儀式行事 때는 큰절을 겹 절로 한다.
[2]절을 올린 후에는
다시 어른을 향하여 공손하게 앉는다,
어른과 시선이 마주치지 않도록 약간 방향을 돌리고 머리도 약간 숙여 앉는 것이 공손한 자세이다.
* 어른을 향하여 앉는데
어른에게 새해에 복 많이 받으세요.
과세(過歲) 안녕하셨습니까? 등등을 하면 큰 실례가 된다.
덕담은 어른이 아랫사람에게 내리는 것이다.
더욱이나 손녀가 할아버지에게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는 맞지 않는 것이다.
[3]어른이 새해 덕담으로
"건강하게 지내고 부디 승진하여라."
"좋은 혼처 만나 시집 가거라."
"좋은 대학 입학하여라. " 라고 덕담 하시면
허리 굽혀 대답하기를 : "예에 감사합니다."
"아버님도 새해에 내내 강녕하시기 바랍니다." 하고...<높여
잠시 후에 목례 目禮 하고 일어 서면서 옷자락을 휘어잡고 뒷걸음으로 물러선다.
[4]세뱃돈의 유래
세뱃돈을 주는 관행은 중국에서 시작돼 우리나라와 일본, 베트남 등으로 퍼졌어요.
중국에는 설이 되면 결혼하지 않은 자식에게만 '돈을 많이 벌라'는 뜻으로 붉은색 봉투에 약간의 돈을 넣어주는 풍습이 있어요 .
베트남에서도 이와 같은 풍습이 전해져 빨간 봉투에 신권으로 소액의 지폐를 넣어주는 '리시'라는 관습이 있죠.
우리나라의 경우, 체면을 중시하던 조선시대 사람들은 돈 대신 세배하러 온 아이들에게 떡이나 과일 등 먹을 것을 내주기도 했으나
시간이 흐르면서 점차 돈을 주는 경우가 많아졌고 세뱃돈을 받으면 복주머니 속에 넣도록 했어요.
우리 선조들은 세뱃돈을 줄 때 봉투에 넣어주되 겉봉에 반드시 '책값', '붓값'식으로 용도를 적어 건넸어요.
아이들에게 돈을 어디에 써야 하는지 가르치는 지혜를 엿볼 수 있죠.
※설날의 유래
1. 설의 어원
'설'이란 이름의 유래는 3가지 정도로 전해져 온다. 먼저, 새해의 첫날이라 아직 익숙하지 않고 낯설다는 의미로 '낯설다'의 어근인 설에서 전한다는 것이다. 마찬가지로 처음 시작이라는 뜻의 '선다'라는 말에서 비롯되어 시간이 흐르면서 선날->설날 이렇게
연음화되었다는 설이 두번째이다. 마지막으로 삼가다라는 뜻의 옛말인 '섧다'에서 비롯되었다는 것인데, 명절이고 즐거운 날인
설의 의미와 동떨어진 듯 느껴지기도 한다. 그러나 설을 한자어로 신일(愼日)이라 표현했던 것과 일맥상통하니,
새해 첫날부터 몸가짐을 조심하라는 뜻이 아닌가 한다.
설날
*음력1월1일 -한해의 첫째 날을 뜻한다.
한자
원일(元日)
원단(元旦)
정초(正初)
세수(歲首)
신일(愼日)
1.<동국여지승람>에서 보듯 '몸을 삼긴다'는 신일(愼日)의 뜻
2.새해가 시작되어 '섦다','슬프다'는 뜻
3.나이를 뜻하는 살(歲)의 고어 '술'에서 기원
4.설쇠,설장고,설소리,설북 등에서 보듯 본래 처음을 뜻하고 으뜸을 뜻하는 말에서, 비롯된 것으로 말하기도 한다
5.새로 솟아난다는 뜻과 마디의 뜻을 지닌 산스크리트어 살(sal)에서 나왔을 것으로 보기도 한다.
(산스크리트어는 인도아리아어 계통으로 고대인도의 표준문장어)
설날은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빈부귀천의 구분 없이 평일과는 달리 몸과 마음을 정결히 하고 행동거지를 조신하게 해야 하는
명절이다. 묵은 1년은 지나가고 설날을 기점으로 새로운 1년이 시작되는데 1년의 운수는 그첫날에 달려 있다고 생각했던 탓이다.
이날은 설빔으로 몸단장을 하고 나서 조상들께 차례를 모시고, 아침 일찍 성묘를 다녀와 집안 어른 들과 마을 어른들께 세배를 하고 덕담을 들었고,흥미있는 널뛰기,연날리기, 윷놀이,팽이치기,투전(돈치기), 승정도 놀이,쌍륙놀이,바람개비 놀이등등 다양한
민속 놀이로 즐겼다.
설을 쇠다?
*한해의 마지막 무렵을 흔히 '세밑', '세모'라고 부르는데, 특히 설날의 전날을 섣달 그믐이라고 한다.
아이들은 '까치 설날'이라고 불렀는데 옛말로 '셜'은 '작은' 이란 뜻이지만 그 어원은 정확히 밝혀지지 않고 있다.
또한 명절을 지내는 것을 '쇠다, 쇤다'고 하는데 이 뜻은 '오래되다,
늙었다'는 뜻으로 '설을 쇠다'는 '한 살을 더 먹는다'는 뜻으로 널리 쓰여지고 있다.
2. 설의 변화
신라시대에 새해아침에 서로 축하를 하며 왕이 군신에게 잔치를 베풀고 해와 달신에게 제사 지내었다는 기록이 있어 설을 쇤 것이
오래됨을 짐작할 수 있다. 현재와 같은 가족중심의 설은 [고려사]에 구대속절의 하나로 기록되어 있고,
조선은 4대 명절의 하나였다. 한때 1895년부터 태양력을 채용하면서 서양의 양력설과 음력설의 논쟁이 되어 일제와 광복 후
국가적인 유도로 양력설을 지정하였었다. 그럼에도, 실제로 대다수가 음력설을 지냄에 따라 1985년 민속의 날로 공휴일이
지정되고 현재는 3일 연휴의 공휴일로 지정되었다.
가래란? "둥글고 길게 늘이어 만든 것의 도막!!"이라는 뜻과 ‘가래,라는 농기구에서 유래했다는 설도 있답니다.
설날에 가래떡을 먹는 이유는 새해에도 긴 가래떡처럼 오래오래 장수하라는 풍습으로 가래떡으로 만든 떡국을 먹습니다.
5.12간지순서
12간지는 정식으로는 10간 12지라고 부릅니다.
말그대로 10개의 간과 12개의 지로 년도를 계산하는 방식인데 동양에선 오래전부터 이용되어오던 역법입니다.
10간은 갑을병정무기경신임계 이렇게 10가지가 있고, 12지는 자축인묘진사오미신유술해 이렇게 12가지가 있으며, 이중 12지는
각각 특정 동물을 의미하죠.
자 : 쥐
축 : 소
인 : 범(호랑이)
묘 : 토끼
진 : 용
사 : 뱀
오 : 말
미 : 양
신 : 원숭이
유 : 닭
술 : 개
해 : 돼지
이런 12지는 년도는 물론 날짜와 시간에도 적용됩니다. 날짜의 경우 정확하게 설명할수는 없지만, 주로 절에서 제작하거나
동양적 역법을 어느정도 적용하는 달력에는 각각의 날에 해당하는 12지도 표시되어 있습니다.
(그외에도 단군조선 건국을 기준으로 한 단기를 표시하거나 절에서 제작하는 경우 석가탄신년을 기준으로 한 불기도 표기합니다.)
시간의 경우 밤 11시(24시법 기준으로 23시)를 자시로 하여 2시간 단위로 이어집니다.
우리가 흔히 말하는 정오와 자정도 이런 시간법에 적용된것으로 정오는 오시의 중간을 자정은 자시의 중간을 말합니다.
10간 12지로 역법을 구성하게되면 1년단위로 10간이 하나씩 12지가 하나씩 이동합니다.
예를 들자면 갑자년-을축년-병인년-... 이런식으로요.
이렇게 시간이 지나면 결국 지금으로부터 60년뒤에는 정확히 지금과 같은 년이 됩니다.
예를 들어서 올해가 을유년이면 60년뒤인 2065년이 다음 을유년인 셈입니다.
이런연유로 60년을 동양에서는 1갑자라고 하기도 했습니다.
(무협지에 흔히 등장하는 갑자란 단위는 여기서 파생된것으로 60년간 쌓은 내공을 1갑자라고 하죠.)
또 어르신의 60세 생신을 우리는 환갑이라고 하는데 이 역시 1갑자를 한번 돌았다 하여 돌아올 환(還)자를 붙여 환갑이라 합니다.
10간 12지는 동양에서 오랜 전통속에 유지되어온 역법입니다. 때문에 동양에서는 10간 12지의 흔적을 많은곳에서 찾아볼수 있죠.
※참고: 당신이 선 곳, 대학이 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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