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2월 14(토)
가는 겨울이 아쉬워서 얼음이 녹기전에
함 댕기올라고 즐빙까페를 검색하던중 물맑고
산세좋은 진천 백곡지에서 드디어 터졌다고 ㅎㅎㅎ
낚시칭구랑 새복같이 달려서 도착하니 어느새 많은
낚시꾼들이,,,
새얼음을 뚫다보니 넘 뚜꺼워 힘 다 빠질꺼 같아
어제 남이 쓰던 구멍(?)을 그냥 쓰기로 ㅎㅎ
채비를 넣자마자 찌를 흔들어 대기 시작하는데
잘 나올땐 1타 6피~7피까지 완존대박~~~
1인당 약 300수씩 손맛,찌맛,빙어맛 다보고
오후 4시쯤 철수,,,
빙어에겐 미안하지만 자연속에 동화된
힐링의 시간이었다~~~!!! ㅎㅎㅎ
아침이 되니까 많은 꾼들이,,,
아침엔 추워서 낚시난로불 쪼이며,,,ㅎㅎ
낮 12시쯤의 조과,,,
1타 6피 기념으로~~~ㅎㅎㅎ
칭구들 설연휴 잘 보내고 빙어 필요하면
가서 잡아 오그레이~~~!!! ㅎㅎㅎ
첫댓글 좋아요 아주 멋지심니더
감사합니다^^,,,,, 박여사님 건강하게 잘 계시죠~~~???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