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2023년도 재경연천군회, 고향방문 및 장학금교부식
백호현 기자 승인 2023.06.11 동두천 연천 신문
고향방문단,연천의 변화된 모습을 보니 자랑스러워
재경연천군민회 고향방문및 장학금 교부식을 마치고 단체기념촬영을하고있다.
한희서 재경연천군민회장이 인사말을하고있다.
김덕현 연천군수가 환영사를하고있다.
장학증서 교부식을 마치고 장학금 수여학생과 학부모들이 기념촬영을하고있다.
왕징면 북삼리 나룻배마을에서의 즐거운 점심시간
[연천=백호현 대표기자][단독] ”재경연천군민회 고향방문을 진심으로 한영합니다.“
10일 오전 11시,연천군청 3층 대 회의실에서 재경연천군민회(회장 한희서) 회원 80여명이 연천군청을 방문, 2023년도 재경연천군민회 고향방문 및 장학금 교부식을 가졌다.
이날 재경연천군민회 고향방문 및 장학금 교부식에는 김덕현 연천군수,심상금 연천군의회 의장,안선근 연천교육지원청 교육장,홍순겸 재경연천군민회 고문,신현태 경기도민회 부회장,홍현주 양주시 6.25참전 전우회장,홍석기 교수,이준용 연천문화원장,재경연천군민회,사회단체장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한희서 재경연천군민회장은 인사말에서”신록이 푸르른 6월의 좋은날 연천군청에서 고향방문 및 장학증서 교부식을 갖게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바쁘신 가운데도 불구하시고 재경연천군민회를 환영해 주시기 위해 참석해 주신 김덕현 연천군수,심상금 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의원님들,기관장님들께도 감사인사를 드린다."고말했다.
한 회장은 “ 매년 추진되어 오던 고향방문과 장학금 교부식이 코로나19로 진행하지 못하다가 4년만에 고향방문을 하게되어 이번 방문은 감회가 새롭다."면서"고향을 달려오는 동안 버스에서 국도 3호선 대체 우회도로가 뻥 뚫리고,오는 10월이면 1호선까지 개통을 앞두고 막바지 공사가 한창 진행중에 있고 은통일반산업단지의 위용을 보니 고향의 미래에 희망찬 서광이 비치는 것 같아 가슴이 뭉클했다.”고 고향방문의 감회를 설명했다..
오늘 이 자리에 참석하신 재경연천군민들은 어쩌다 방송과 언론에 연천이라는 단어만 나오면 귀기 쫑끗해지고 다시한번 쳐다보게 되는데 아마도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을 늘 간직하고 있기 때문이 아닌가 생각하게되며,지난 1월부터 고향사랑기부제가 실시되고 있어 저도 동참하는 의미에서 약간의 금액을 연천군에 기부하고 홍순겸 고문님께서는 고향사랑 기부금 1년 상한 금액인 500만원을 기부한다고 약속하셨다.“고 말했다.
이럿듯이 재경연천군민회 여러분이 고향사랑을 몸소 실천하고자 하는 적극적인 의지에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닌가 싶다.”고 말하면서“ 앞으로도 고향사랑 실천노력은 지속될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덕현 군수 환영사에서“ 몸은 떠나있지만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은 연천에 살고계시는 분들보다도 진한 사랑을 느낄 수 있다.”면서“ 오늘 재경연천군민회원 여러분들이 고향방문과 장학금 교부식을 갖게된 것을 연천군민을 대표하여 감사인사를 드린다.”고말했다.
연천군에서도 재경연천군민의 부흥에 어긋나지 않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으며 지난 5월말 국도3호선 상패~청산간 대체 우회도로가 완전 개통되었고 오는 10월이면 1호선 전철이 연천까지 연결되기 위한 막바지 공사가 한창 진행중에 있어 앞으로의 연천은 교통인프라 구축으로 인한 변화로 급성장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면서 ”재경연천군민회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재경연천군민회에서 고향방문일정이 있다는 친구의 이야기를 듣고 모든일정을 취소하고 20여년만에 고향을 왔다는 김 모씨(서울,74)와 고향방문 일행들은 "김덕현 연천군수,심상금 군의장,의원등 연천군에서 재경연천군민회를 반갑게 환대해주는 모습에 고향의 인심을 느꼈다."고말했다.
재경연천군민회 고향방문단들은 북삼리 나룻배마을에서의 점심식사와 율무막걸리 한잔을 들이키는 맛은 이것이 고향이라는 생각에 가슴이 울컥했다.”면서“ 재인폭포를 둘러보니 예전 어린시절이 새록새록 생각이 나면서 확연하게 달라진 모습을 보니 오늘 고향방문을 오기를 잘 했다는 생각이 들어 보람찬 하루였다.”고 말했다.
한편 연천군에서는 재경연천군민회가 고향방문을 한다는 소식을 듣고, 연천군청 대형버스 지원과 NH농협은행 연천군지부에서 쌀을 지원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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