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체험사례를 작성하시는 분의 기본 정보를 작성해주세요.
| · 연령 : 27세 · 성별 : 여 · 직업 : CG artist (영화 CG업무) · 통증부위 : 두통,일자목,어깨통증,오른쪽견갑통증(오른쪽팔돌림통증) 굽은등으로인한 호흡의 어려움 · 통증 원인 : 장시간 잘못된 자세로 업무 · 병명/수술여부 : X · 처음 SNPE하게 된 계기 : 우연히 집에 꽂혀 있는 책을 보고 SNPE를 알게 됨, 통증과 삶의 질을을 높이고 싶어서 시작하게 되었음. · 운동 참여 기간 : 19년 6월에 알게되었으며, 10월부터 시작 · 1주 평균 운동횟수(일) : 주 5-7일 · 운동목표 : 통증타파, 몸의 정렬 바로잡기, 삶의 질 회복, 두통 없이 지속적인 창작활동을 할 수 있기를! |
♥ 체험사례 작성 Tip
| · 사진 첨부 시, 촬영 날짜와 간단한 설명 부탁 드립니다. · 신체적&심리적 효과를 구체적으로 기술해주세요. · 효과가 나타난 시기를 명시 해주시기 바랍니다. (본 체험사례는 한국바른자세연구원에서 SNPE 효과 검증 관련 연구에 활용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
▼ 체험사례 시작
안녕하세요 96기 이승주 입니다.
저는 19년 10월까지 CG제작회사에서 근무를 했고 현재는 퇴사 후 SNPE를 공부고 있습니다.
저는 어렸을 떄부터 바르지 못한 자세가 생활화 되어 있었고, 디자인을 전공하고,
과제와 컴퓨터업무로 대학생때부터 본격적으로 제 몸을 혹사시키는 출발점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장시간 컴퓨터 업무, 엔딩크레딧(별거없는..?), 거북목과 굽은등 말린어깨를 얻다!
프리랜서 디자이너, 일러스트레이터, CG제작까지 장시간 컴퓨터 앞에 앉아서 아이디어를 내고,
시안을 도출해야하는 일을 했기에 등이 굽고 어깨가 말리며,
모니터 속에 들어갈 것처럼 목을 쭈욱 빼서 장시간 작업을 했기에 거북목을 얻게 되었습니다.
저는 영화 CG제작중에서도 영화 뒷편의 환경(그린스크린)을 연장하는 작업을 했는데,
이러한 작업에서는 환경이 자연스럽게 잘 연장이 되는지 집중력, 관찰력, 디테일을 필요로 합니다.
그래서 CG인들 중에서 과로로 아프신 분들도 많으며, CG에 대한 열정으로 장시간 바르지 못한 자세로
일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등이 굽으면 호흡이 어려워 얕은 호흡을 하게 됩니다.
뇌는 몸의 다른 조직보다 20배의 산소를 필요로 하기에 호흡이 제대로 되지 않으면 자율신경에 영향을 미치고,
스트레스는 배로 증가하며 각종 악순환을 초래하게 되어, 저 또한 몸상태가 매우 좋지 않았습니다.
무지로 인한 잘못된 생각!
운동을 좋아해서 헬스, 요가, 필라테스를 3년정도 꾸준히 다녔지만
열심히 수련할수록 고관절 통증이 심했으며 이미 굽어버린 등을 개선하는 것이 쉽지 않았습니다.
굽은 등과 어깨 목의 상태가 좋지 않아서 등과 어깨라인이 예쁜 사람들을 볼 떄마다
저와는 거리가 먼 이야기라 생각했으며 원래부터 목이 짧은 몸 구조를 가지고 있는지 알고 살았습니다.
SNPE를 알기 전 나의 하루
지하철 왕복 4시간 + 업무 8-10시간 = 하루에 바르지 못한 자세로 지내는 시간 = 14시간!
-> 호흡곤란, 두통!!!!!, 신경질적(초예민),요가=고관절시림통증
출근전후 요가 30분~1시간 = 없는 시간을 쪼개 요가로 임시 인공호흡!
직장에서 장시간 잘못된 자세로 지내는 시간이 길었기에 목 주변 근육으로 무거운 머리를 지탱하여 항상
목과 어깨 통증을 달고 지냈으며, 가장 힘들었던 부분은 호흡곤란과 두통이었습니다.
해야하는 일은 많은데 두통으로 인해 집중을 할 수가 없었고 직장에서의 저의 모습은 신경질적이었습니다.
근무 중 중간중간 밖으로 나가서 쉬기도 했지만, 두통이 있는 날이면 그날 하루가 힘들었고 일의 효율이 0이었습니다.
출퇴근전에 30분이라도 집에서 요가를 꾸준히 해줬지만 두통과 굽은 목, 어꺠를 바로 잡기엔 부족했으며, 무엇보다
요가를 하고나면 오른쪽 고관절 시림 통증이 심했으며, 몸이 나아지는 과정이라고 생각하며 더 열심히 하니 통증은 더 심해졌습니다. 그래서 많은 고민을 하다가 집 책꽂이에 꽂혀있는 척추를 바로잡아야 건강이 보인다 라는 책을 보게 되었고 설득력 있는 설명들과 사례들에 나도 건강한 몸을 가질 수 있겠다는 확신이 들어 2019년 6월 SNPE강남본원 베이직클래스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SNPE를 지도자과정을 시작하다 / 올바른 선택이 중요하다.
베이직클래스를 듣고 스스로 몸의 정렬을 바로잡는 설득력있는 선생님의 이야기에 이 운동을 해야겠다고
마음을 먹게 되었고 직장을 다닌 상태에서 지도자과정에 임하게 되었고 지도자과정 한달정도가 흐르고,
신중한 선택 끝에 퇴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SNPE를 시작하고 다양한 변화가 있었습니다.
저는 다른 많은 분들에 비해 변화가 많이 미비하지만,
그래도 도움이 되고자 비포 에프터 사진을 공개해봅니다
>두통이 사라지다.
출근하고 일주일에 1,2일씩은 꼭 두통으로 괴로워서 작업하다가 밖으로 뛰쳐나가
주차장에서 몰래 요가동작들을 하곤 했습니다. 하지만 두통이 있는 날에는 뭘 해도 해결되지 않았는데,
SNPE를 시작하고 격한 운동으로 올라오는 두통을 제외하고는 일상 생활에서 머리가 아팠던 적이 없습니다.
>사라진 목을 찾다.
목이 길어지고 어깨라인이 부드러워짐
SNPE운동--->T무브!!!!!!!!
After 사진상에서 왼쪽 승모근이 좀 더 부드러워진게 보이는데,
구르기1000개 할 떄, 왼쪽 어깨에서 1번 구를 때마다 뚝 뚝소리가 났었고,
그 이후에 목디스크일때 나타나는 통증, 팔 전체와 어꺠, 손가락 전체가 저리는 흙탕물을 겪고
아침에 거울을 보는데 왼쪽 어깨가 쏙 내려간걸 발견했습니다. 너무 신기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T무브를 1000개씩 5일동안 해봤을 때 등이 판판해지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제가 제일 좋아하는 동작이 T무브 입니다>_<
굽은등과 목, 승모근 라인이 고민이 되시는 분들 T무브 1000개씩 추천합니다!
몇십년은 바르지 못한 자세로 생활했는데,,아직 개선되어야할 부분이 너무나 많아서,
2차 100일 수련을 하며 몸상태를 계속 지켜보며 2차 체험사례를 적으려 합니다.>_<
>(식단없이)체지방은 낮아지고 근육량과 기초대사량은 높아지고,
군살제거, 뱃살제거!!!!!!!!!!!
SNPE를 시작하고 40일 변화 그래프입니다.
체지방은 내려가고 근육량과 기초대사량은 올라가고
항상 굽어있던 등으로 인한 배주름과 허벅지 안쪽 살이 많이 정리되었습니다.
식단조절은 안했고, 바뀐게 있다면 평일 12시 이후에 야식안먹기?
(SNPE하고나면 잠이 솔솔와서 먹을것 생각이 나지 않아요..^^)
먹는것에서 행복을 느끼는편이라 주말에는
맘껏 먹었습니다!
복부살은 L무브와 2번,4번자세로 효과를 많이 본 것 같습니다.
2,4번자세로 혈액순환이 되면서 운동효과가 가속화되는 것 같습니다.
SNPE는 굶지않고 다이어트가 가능하다는 말을 솔직히 믿지 않았는데
인바디를 재고 살이 빠진 걸 보고 눈이 휘둥그레졌답니다...!
복부살에는 L무브!!!!!300개씩...
전신의 혈액순환과 함께 다이어트! 4번동작!
그리고 족궁보조구와 골반고관절교정벨트를 끼고 걷기!
>굽은등이 펴지다. 오른쪽 팔이 부드럽게 돌아감
(돌릴때 통증과 함께 결림이 사라짐)
굽은 등이 펴지고 어깨,허리,팔뚝라인이 좋아지고,
옆모습에서 어깨가 굽어 기울어져있었던 팔이 일자로 변화되었습니다.
몸무게에 큰 차이가 있는게 아닌데, 굽은 등이 펴지니 더 슬림하게 보입니다.
오른쪽 견갑, 팔 통증이 완전히 100% 사라진것은 아닙니다. 15%정도 아직 아픈데,
사진상에서도 보면 익상견갑처럼 견갑이 떠있는게 보입니다. 수련을 계속 하면서
경과를 지켜보려고 합니다.
!!!!!!!!T무브!!!!!!!!
(웨이브배게->투레일->다나손->도꺠비손) 내게 맞는 도구를 찾아봐요!
그리고 도자기이완(도깨비손,투레일,타원도자기)
>무게중심 회복
턱이 들어가고, 앞으로 쏠려있던 무게중심이 뒤로 이동되었습니다.
족궁보조구와 1번자세로 효과를 많이 본 것 같습니다.
> 아침에 얼굴의 붓기 사라짐 / 피부가 맑아짐
항상 자고 일어나면 부은 얼굴로 아침의 시작은 짜증으로 시작되었는데
붓기가 사라지고 피부가 맑아졌습니다!
SNPE하면서 (혈액순환과 신경의 흐름이 원활해지면서) 가장 빨리 효과를 본게
피부의 맑아짐인 것 같습니다. (After 생얼) 이제 생얼굴로도 다닐 수 있게 되었다는...
(붓기가 정말 심한데,,못나서 사진을 찍어둔게 없습니다..ㅜ)
SNPE운동--->1,3번 flow!!!!
(SNPE바른자세척추운동 민트색책 138p/160p)
저는 평소에 강도높은 운동을 해도 땀이 방울로 흐르지 않은 편이였습니다.
96기 처음 실습시간 운동 할 때 옆에 있던 동기한테도 난 땀이 안난다고 말을 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리고 지도자과정 반정도 흘렀을 때 땀이 주르륵 흘러 옆에 있던 동기가 언니 땀나!!! 라고 말한 기억이 납니다.
수련 50일정도 되었을 때, 운동을 하면서 온 몸이 달아오르며 땀이 흘러 강한 열감을 느꼈던 기억이 납니다.
그때는 생식을 먹어서 그렇다고 생각했는데, SNPE 운동을 꾸준히 하면서 전신에 순환이 원활해지면서
몸이 따뜻해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불면증개선, 아침에 일어날때 피로감 적어짐, 생활습관좋아짐
SNPE운동하면 잠이 솔솔 노곤노곤..옵니다..
항상 밤 2-3시 이후에 자고 늦게까지 자고, 심한날은 4-5시에 자는 나쁜습관이 있었는데,
SNPE 운동을 한 날에는 노곤노곤 잠이 스르르와서 자기 전에 눈을 감고 있어도 30분-1시간씩 뒤척였는데
SNPE를 접하고 불면증이 사라졌습니다. 운동을 한주라도 쉬면 또 불면증이 올라오는 것 같습니다 ㅠㅠ
SNPE는 정말 현대에 사는 모든 이들에게 필수로 해야하는 운동인 것 같습니다-!
>마음의 변화
이전 직장을 다닐때 조직생활과 업무강도로 늘 신경질적이며 예민함에 곤두서 있었으며,
부정적인 생각도 많았고 그래서 사람들과 대화를 많이 하지 않았습니다. 대인기피.......
SNPE와 96기 동기들을 알게되며 삶의 질이 높아지고 매 순간 순간 감사한 떄가 많았습니다.
저에게 따뜻하게 대해주시고 옆에서 계속 응원해주신 96기 동기들한테 너무 고맙습니다 흙탕물과 혹과 상처로 고민에 빠져있을 때 격려해준 동기님들 많이 힘이 되었답니다.><
>SNPE 1,2,3번자세의 변화
SNPE 1번
2019년 6월 베이직클래스에서의 첫 SNPE 1번동작!
깍지가 껴지지 않음, 팔꿈치 위치 불균형
SNPE 1번 자세에서 가슴 부위를 확장하면서 가로막이 이완되며 몸 깊은 곳까지 숨이 닿는 것이 느껴졌습니다.
얕았던 호흡이 깊어졌으며, 1번자세로 굽은 등과 말린어깨가 많이 개선되었으며, 척추에 힘이 생겼습니다.
그리고 1번동작 깍지가 힘을주면 그래도 이제는 껴집니다-!
SNPE2번
무릎이 약간 들렸던 것이 사라짐, 허리경직완화, 자세가 편안해짐
신체 앞쪽 근육이 이완되면서 전신의 혈액순환되는 것을 느꼈습니다.
SNPE3번
자세를 할 때 오른쪽 무릎 통증이 사라짐, 허리에 힘이 생기고 조금 더 높이 들 수 있게됨.
허벅지 안쪽살이 절대 안빠졌는데 가만히 서있어도 허벅지 안쪽이 닿지 않게 되었습니다!
엉덩이와 허벅지 안쪽라인이 부드러워졌습니다 > <
>신체 정렬이 좋아짐
일직선을 그었을 때 신체의 전체정렬 개선, 흉추의 측만개선, 골반비대칭개선
어깨비대칭개선, 얼굴 좌우 비대칭개선
>(현재 진행중인)4번 구르기로 인한 혹의 변화
저는 S자 곡선이어야 하는 전신이 일자에 가까우며 흉추가 후방변위되어있습니다.
3일동안 1000개 구르기를 하고 위 사진과 같이 큰 혹이 생겼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없어지겠지 싶어서 뒀는데 2주 3주가 지나도 똑같아서
걱정이 올라왔고, 가족들이 등에서 곱등이가 튀어나올 것 같다고 너무 징그럽다고 당장 병원에 가라고 했는데
체중을 실어 도자기로 30분정도 꾹(세게) 눌러주고 당시에 바로 혹이 작아진 것을 느꼈고,
2,3일 후에는 12월 26일자 사진처럼 굉장히 많이 들어갔습니다.
앞으로도 믿음을 가지고 계속 수련하고, 도자기로 눌러주며 직접 경험해보고자 합니다.
최근 나온 엘사 영화를 보면서,,ㅎ 영화를 하고 싶다는 생각이 또 올라왔고,
무엇보다 저는 통증과 스트레스, 무력감으로 창작활동을 하지 못하게 된 것에 아쉬움이 컸습니다.
제가 직장을 다니면서 좁은장소에서도 할 수 있는 단 한번만 해도 척추의 힘이 생기는걸
알 수 있는 실용적인 SNPE 1번자세와 SNPE도구이완에 대해서 잘 알았다면
정말 좋았을 것 같다는 생각을 정말 많이 했습니다.
저의 아쉬움의 크기의 만큼, 모든 집중력을 요하는 작업을 하는 크리에이터들에게,
육체적! 정신적!으로 건강하게! 지속가능한 창작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는 강사가 되고 싶습니다-!
| 걷기와 같은 몸의 움직임들은 뇌를 자극하여 좋은 생각과 아이디어를 떠오르게 한다. 몸에 적당한 스트레스를 주는 운동이 뇌 건강에도 좋고, 성적 향상에도 도움이 된다.
생각하고 창조하기 위해 근육의 움직임과 긴장, 촉감 등이 불려나오는 순간이 상상력이 작동하는 때이다! |
아직도 개선되어야할 부분이 많고 몸의 통증이 모두 해결되지 않았습니다.
곧 올 1월부터 2차 100일 수련을 하려고 합니다. 함께가야 멀리간다고
2차 수련을 하실 분들이 계시다면 함께 하면 정말 좋을 것 같습니다ㅎㅎ
제가 SNPE를 몰랐다면 어두컴컴한 랩실에 갇혀 작업을 하고 있을 것 같은데,
SNPE로 삶의 질을 높이고 긍정적인 변화를 마주할 수 있게 해주신
최중기 교수님 윤지유교수님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96기 동기들 넘넘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