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일의 2TB 급 소형 HDD 제품입니다.
출시된 지 한 6개월 됐나 보네요.. 국내에는 7월부터인가.. 잘 모르겠습니다..
순차데이터 읽기/쓰기만 월등하고 나머지 랜덤 읽기/쓰기는 중하위급이네요..
그래도 웨스턴디지털 2TB 가 비표준 두께 15mm 나 되던걸, 삼성-시게이트에서 표준 9.5mm 지켜냈네요.. 외장hdd어댑터 안 부수고도 쓸 수 있겠습니다.. -_-
(* 삼성이 시게이트를 먹었네요.. 언제 먹었지? -_-)
백업용으로는 가성비 최강.
컴퓨터 탑재용으로는 수치상 성능저하가 있겠습니다.. 업무용 노트북 탑재용이라면 별 문제 없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고성능 게임이나 데이터 읽기쓰기가 잦은 서버 등을 운용한다면 게임 시작 시 + 각 스테이지 로딩 시 성능저하가 현저하겠습니다.)
발열문제에 대한 언급도 있네요..
* 사람들의 우려들: http://prod.danawa.com/info/?pcode=2823758&cate1=861&cate2=877&cate3=978&cate4=0
* 객관적 벤치마킹 결과와 장단점 정리(영어): http://prod.danawa.com/info/?pcode=2823758&cate1=861&cate2=877&cate3=978&cate4=0
* 사용기(영어): http://forums.storagereview.com/index.php/topic/36472-samsung-spinpoint-m9t-hard-drive-review-discussion/
첫댓글 삼성하드는 아니고 시게이트 하드입니다.(돈안되는 하드사업부가 시게이트로 넘어갔고 AS 불편했던 문제는 해결되었는지 모르겠음).
노트북이라면 2.5인치도 괜찮은 선택입니다만 데스크탑 고정형이라면 도시바 2테라(81,600원)/3테라(110,500원)가 현재 가성비가 좋습니다.
첨부 이미지는 올해 9월에 나온 하드디스크 고장률 조사입니다. 히타치(=도시바)로 보면 됩니다.
(매직 그래프임으로 주의)
시게이트가 유난히 나쁜건 데스게이트라 불리게 된 그 사건의 영향이 아직 남아있기 때문일겁니다.
WD도 태국홍수 이후로 전반적으로 하드 품질이 떨어졌습니다.(저도 640기가 블랙 1개, 1테라 블루 2개 날림)
기사주소 : http://durl.me/7o3669
저도 시게이트가 삼성하드디스크 사업부 먹은 줄 알았는데, 현재 삼성이 시게이트 최대주주이더군요... 이미지세탁만 한 것 같습니다.. ㅎ 역시 순환출자 원조 재벌 답게 이런 이상한 꼼수는 잘 부리는 것 같습니다. ㅎㅎ
노트북용 미니 HDD(2.5")가 데스크탑 고정용 HDD(3.5") 보다 크게 나은 장점이 몇 가지가 있습니다.
속도, 가격을 제외하면 데스크탑 고정용 HDD가 노트북용 HDD보다 나은 점이 없다고 봅니다.. ㅎ
본문에 언급한 바와 같이, 제 경우는 휴대용/백업 목적이므로 M9T는 현시점에서 최상의 선택이라고 봅니다..
물론 조심스럽게 노트북 본체 hdd 교체도 궁리중입니다. ㅎ (데쓰게이트 불량 가능성은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
@스테인리스(서울) 백업 디스크에 속도, 가격 제외요??? . 그게 젤 중요한거 아님????
@바이포(경북) 프레퍼라면 휴대성과 안정성을 최우선으로 해야죠 ^^
속도, 가격을 최우선 순위에 두는 건 일반인들도 마찬가지 아닐까요?
@바이포(경북) 맞습니다. 백업 1순위는 안정성(레이드이건 멀티백업이건 저장소공간이건 뭐라도 써서 안정성을 올려야죠.) 2순위는 가격과 속도일겁니다.
640기가 하드 하나 복구하는데에도 40~50만원 드는 상황에서 하드 더 추가해서 데이터 보관의 안정성을 올리는게 돈 버는 길이죠. ㅎㅎ
@즈나(부산) 2.5 하드가 3.5 보다 안정성이 높다구요???? 휴대성은 당연히 2.5 입니다만.....
저는 붙박이 프레퍼라.....3.5로 이중 백업 하는데 일부러 5400 저속으로 구했는데요...
@바이포(경북) 네. 2.5가 3.5보다 안정성이 매우 높습니다~
@바이포(경북) 2.5짜리는 노트북에나 쓰고 있습니다.
DAS를 활용한 데이터백업용으로 속도느리고 비싼 2.5인치를 쓸 이유는 없죠. ^^
@즈나(부산) 제가 초지일관 강조하는 것이 휴대성입니다.. DAS용이라면 속도 느리고 비싼 2.5인치를 절!!!!!!!!!!!대로 쓸 이유가 없지요.. 당연히~ ^^
움직임이 많은 환경에서는 3.5가 2.5의 안정성을 절~대로 따라올 수가 없습니다. 이와 같은 환경에서의 안정성을 놓고 보면 그 성능이 천지차이입니다.
현재 시판되는 차량탑재용 각종 검사장비들에 3.5를 잘 안 넣는 이유가 바로 이것입니다.
노트북에 3.5를 안 넣는 이유야 안정성도 당연히 고려되었겠지만 전원소모량이 제1 교려사항입니다만,
전원 문제가 자유로운 항공기 자동차에 3.5를 잘 안 쓰는 이유는 100% 안정성 때문이죠
@바이포(경북) 하하하.. 결국 2.5" 사 모아서 사용하는 놈은 저 같은 놈 뿐인가 봅니다..
전 이럴 때 기분이 좋더라고요.. ^^
@스테인리스(서울) 일반적으로 2.5인치가 3.5인치에 비해 회전속도가 느리고 충격방지기술 등이 들어가서 움직임이나 가벼운 충격에 따른 문제점은 확실히 적습니다만, 바이포님의 말씀은 전체적으로 볼 때 2.5인치가 3.5인치에 비해서 데이터 안정성 등은 높지 않다는 말씀 같습니다.
지금 256GB SSD가 10만원대 중반으로 내려오긴했는데 아마 시간이 더 지나고 몇 년 내에 휴대용은 SSD로도 어느정도 만족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야 랙마운트에다가 DAS 설치와 RAID 1 구성이라서 당연히 2.5인치하드는 노트북 외에는 쓸일이 없습니다.
@즈나(부산) 문제는 가성비와 구동에 필요한 부가 전원/장치가 차지하는 무게/부피이겠죠..
SSD의 넘사벽 가격은 저같은 놈으로부터도 철저히 외면받고 있답니다..
256GB로는 아무것도 못해요!!!!! ㅜ.ㅜ;;
@스테인리스(서울) 항공기는 ssd 로 바꿨다는군요....안정성 땜시.....
찿아보니 마이크론 1테라 48만원이네요.. 인텔 80기가 15만원때 구입햇는디...1/4 가격으로 싸졌네요...
@즈나(부산) 데이터 안정성은 3.5" 와 2.5" 간에 구분이 무의미하지 않은가 싶습니다.. 개별 모델별로 편차가 심한데다, 동일모델 사이에도 측정값 차이가 무작위인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바이포(경북) 허긴 항공기 띄울 정도의 자금력이라면 SSD도 껌값일 것 같습니다.. ㅎㅎ
@바이포(경북) 근데 SSD는 수명에도 문제가 있어서 특수용도가 아니라면 고려사항에서 제외입니다..
@즈나(부산) 즈나님도 2.5" 백업세계의 참맛을 느끼고 넘어오시기를 고대하겠습니다.
@스테인리스(서울) 제가 쓰는 메인 컴에만 하드가 1테라 2개 2테라 5개입니다.
아무리 좋다고 가정해도 돈 없어서 못넘어갑니다. ㅎㅎㅎ
도시바=히다찌는 체감 성능이 많이 떨어집니다. 벤치야 잘 안봐서 모르겠지만 시게이트 슬림 500G랑 히다찌500 G
를 같이 써봤는데 시게이트에 못믿치는 답답함을 보여줬습니다.
히타치=도시바는 2테라 이상만 구매가치가 있습니다.
(첨부 이미지는 제가 쓰는거 벤치입니다.)
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