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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행번호:11-11
▣. 산행지:창원(마산) 용두산
▣. 산행일자:2011. 3. 19일(토요일)
▣. 날씨:맑음.
▣. 누구와: 나 홀로
▣. 산행경로 :아래의 개념도를 참조 바라며 별도의 휴식없이 산행을 이어감.(산행 시간은 본인 기준임)
☞갈때: 당감동 자택에서 오토바이 이용하여 부전역 도착 →부전역에서 마산행 무궁화 첫 열차(06시40분)이용(요금 50%
할인 2,400원)→마산역앞에서 저도행 61번 시내 버스 이용하여 연륙교 종점에서 하차후 들머리 이동함(마이비 카드1,000원)
☞올때:반동마을에서 마산역행 62번 시내버스 이용후 어시장에서 환승후 마산 시외버스 터미널 도착(마이비 카드 1,000원)
→마산 시외버스 터미널에서 부산 사상터미널 도착9요금 3,500원)→사상터미널에서 지하철 2호선 이용하여 서면역
도착하여 도보로 부전역 이동후 오토바이 타고 대연동 식당으로.....
▣.순수 산행 시간은?:저도 연륙교 고기고 식당에서 10시32분에 출발하여 연륙교를 지나 옥녀봉 산행후 반동마을 도착은
13시 40분임,.......대략 3시간 여분 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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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산행은 가족과 함께 그냥 가볍게 둘러 본다는 개념으로 생각하여야만 할것 같습니다. 산행과 해안길을 접하는 그런 코스이기
때문에도 그렇고 코스가 너무나 짧아 싱거운 느낌마저....?? ㅎㅎ그래서 그 주변을 연계하여 산행 계획을 세워 봅니다. 사실
용두산은 신문지상에 소개되어 정보가 있지만 구복리의 옥녀봉은 전혀 모른다. 그냥 막연하게 등로가 있을것이다 라는 생각으로
산행후 날머리에서 버스 이용하기에 조금은 수월한것도 작용을 합니다. 저도 연륙교에서는 61번 버스만 있지만 옥녀봉을 거쳐
반동마을 삼거리에서는 원전 및 난포리에서 나오는 버스가 몇대가 있어 이용하기에는 좀더 용이하지 않을까 생각을 하여
보고. 그곳이 외곽이라 보니 이날은 거의 한시간 이상 기달려서 버스를 탔지만 ㅠ.ㅠ
그럼 지나온 경로를 나열하여 보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저도의 연륙교에서 출발한 용두산 원점회귀 산행은 코스가 짧아 구복리 및 옥녀봉을 거쳐 반동마을로 하산한 경로 입니다
이해를 돕기 위하여 구글어스로 대략적인 산행 경로를 그려 보았습니다.
갈때는 열차 올때는 시외버스 타고 옵니다^&^
촉박하게 도착한 부전역 첫 마산행은 06시 40분 입니다.급한 나머지 텅빈 우측 열차안으로 들어 갔다는....ㅠ.ㅠ
마산역에서 바라보는 우측으로 무학산이 보이고^^ 바로 앞은 봉화산이 맞나요?
마산역앞에 61번 시내버스 시간표로써 마산역 도착 거의 한시간을 기달려 9시05분 차를 이용하여야만 할듯 합니다.
새로이 단장된 마산역을 바라보며...
일단 부전역으로 가기 위하여 마산역에서 15시39분 열차를 이용하기로 계획을 세워 봅니다^^
^^
욱곡을 경유하는 바람에 마산역 출발 한시간 조금 더 소요가 되었습니다. 현재 지나온 연륙교를 바라보고 우측 버스 정류소
에서하차 하였으며 진행 방향은 좌측 입니다.
버스 정류소에 부착된 61번 노선도^^
버스 정류장에 설치된 종합 안내도도 담아 봅니다.
연륙교 앞에서 진행 방향을 바라보며....
가는 길 우측으로 차량 진입은 금지인 콰이강의 다리 입니다.
가는 길 저 멀리? 오늘 들머리가 될 고기고 식당이 보이고^^
가는 길 좌측으로 그럴듯한 프랭카드가 등산객을 유혹하고 ㅎㅎ, 굴구이에 한잔이 절로 생각나게 합니다 ^&^
시멘트 포장길을 따라 이곳 갈림길은 추후 하산시 만나는 곳이기도 합니다, 지금 진행은 우측 청색 화살표 방향이며 좌측은
다음에 하산 방향 입니다.
위의 갈림길에서 바라본 고기고 식당을 바라보고 화살표 방향으로 진행을 합니다.
이곳에서 실질적인 산행 산길이 시작되고 오르면서 우측 사면을 크게 휘어 이어 집니다.고기고 식당 뒷쪽으로 ㅎㅎ
산길 첫 초입에서 지나온 길을 뒤돌아 보면서...
잠시 몇분후 첫 전망이 열리고.....
가는 길 좌측으로 제법 그럴듯한 전망바위가 있고 이곳에서 잠시 조망을 즐기고 바삐 길을 재촉하며....
위의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지나온 시멘트 포장길이 뚜렷하고 연륙교 주변으로 마치 한폭의 그림이 되어 와 닿습니다^^
오름길 용두산 주능선?과 합류하고 진행은 좌측이며 우측으로 전망좋은 암릉이 있는것 같은데 시간상 패스를 합니다.
용두산 정상에 가뿐하게 오르며 진행은 좌측으로....ㅎㅎ
그냥 야산 입니다. 하지만 조망은 좋습니다 ㅎㅎ
용두산 정상에서 바라보는 오늘 출발점인 연륙교와 콰이강의 다리도 보이고 지나온 길 또한 ㅎㅎ. 잠시 오늘 진행할 방향을
가늠하여 봅니다. 먼저 연륙교를 지나 산으로 진입하여 구복마을을 지나면서.....
저 앞의 구복마을과 반동마을 중간에 자리잡은 옥녀봉을 넘어 반동마을에서 버스를 타기로 하여 봅니다.
정상에서 잠시 내려서면 종합안내도가 있는 갈림길이 나오고 진행은 노란색 화살표 방향으로 직진하면 되겠고 추후 우측의
제3바다길에서 오름후 좌측 고기고 식당 방향으로 하산 예정입니다(청색 화살표). 부산일보 산&산 코스를 따름^^
위의 갈림길 이정표, 진행은 등산로 갈림길 방향.
가는 길 뒤돌아 본 위의 갈림길 입니다.바라보는 방향은 정상 방향 입니다.
169봉인듯...시원한 바람과 조망이 탁월 합니다. 거제도 및 통영이 휜히 보일법 한데 이날은 날씨가...ㅠ.ㅠ
192봉 전 조밭골 갈림길로 진행은 직진임.
192봉으로 그냥 밋밋한 봉우리죠^^
192봉을 지나 또 다른 갈림길이 있고 진행은 화살표 방향으로 ㅎㅎ
이제부터 그야말로 비단길 입니다. 막 달려도 될듯..?? ㅋㅋ
하포길 갈림길로 저분 금연을 외쳐도 아량곳하지 않고 꿋꿋 합니다? ㅠ.ㅠ, 이제부터 저 앞으로 가는 등로는 좁고 조금은 거침.
등로옆의 진달래는 금방이라도 손을 대면 터질듯.....
이곳으로 오기전 또 하나의 묘지가 있었고 우측에 무덤이 있는 곳에서 좌우 길이 있으나 우측으로 내려 섭니다.
비치로드길 당도, 진행은 우측 제2전망대 방향으로 가도 되나 저는 해안길따라 제2전망대로 갈 예정 입니다.물론 길은 없음.
해안길 가는 길 뒤돌아 본 갈림길로 우측은 제1전망대 그리고 좌측은 제2전망대 방향 입니다.
납다울 도착, 해안으로 떠 밀려온 어구와 각종 쓰레기가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납다울 그 우측으로 가고자 하는 방향을 바라 봅니다. 그런데 전을 펼치고 먹고 노는것은 좋은데 뒤끝은 어떨지??
가는 길 우측으로 바닷가로 내려오는 길도 보이고....
해안을 따라 제2전망대로 옵니다.
제2전망대를 측면에서 바라본 모습이고^^
조금 더 위에서 바라본 제2전망대 입니다.
제2전망대에서 지나온 해안 입니다. 길도 없고 그냥 바위타고 ㅎㅎ, 바람불고 파도치면 위험하여 접근 금지^^
생각과 보는 관점에 따라....?? ㅎㅎ
가는 길 뒤돌아 본 제2전망대의 모습으로 탁트인 바다와 시원스런 해풍이 봄이라는걸 느끼게 합니다 ㅎㅎ
제2전망대 갈림길 이정표^^, 진행은 좌측 사각정자 방향 입니다.
위의 갈림길에서 오름길은 약간의 경사에 침목 계단으로 조성되어 있고^^
가는 길 암릉을 돌아 좌측으로 전망좋고 쉼터인 사각 정자가 있습니다.
저곳에 전세를 낸듯..??공용으로 이용하는 시설물인데 보기가 좀 그렇습니다 ㅠ.ㅠ
지나온 사각정자를 뒤돌아 보면서...
140봉에 당도
갈림길로 등뒤로는 지나온 사각정자 및 140봉이며 진행은 좌측 제1바다 구경 길 입니다.
사면을 따라 편안하게 사색을 하면서 걷기 참으로 좋죠^&^, 비치로드~~~!!
좌측으로 밴취가 있고 우측으로 진행을 합니다.
가족과 때론 여인과 함께.....
바다 구경길의 갈림길, 저는 무조건 바닷길로 내려 섭니다.파도가 칠때면 곤란하겠습니다.
제1바다 구경길로 접어 들어 가고자 하는 해안 입니다.
대조~~~!! ㅎㅎ
해안 가는 길 우측으로 제2바다구경길이 열려 있고...
물은 맑고 불현듯 저의 고향 그 바다가 그리워 집니다^^
제3바다 구경길이 나타나고....
잠시 여유를 부리면서 셀카로 어정쩡 합니다 ㅠ.ㅠ
이곳으로 올때는 필히 휴대용 칼등을 지참하시길 바랍니다. 요긴하게 씁니다. 이것은 바위에 붙어 있는 석화 즉 굴 입니다.
제3바다 구경길 이곳에서 많은 휴식을 취합니다. 이곳은 각종 조개류등이 많고 이제부터 된비알 시작^^
갈림길로 이제부터 바짝 오름길이 지그재그로 이어 집니다^^
오름길 분홍빛 노루귀
^^
침목계단으로 이루어진 된비알^^
오름길 뒤돌아 본 지그재그의 경사가 장난이 아닙니다 ㅎㅎ
다시 그 자리로 돌아 왔습니다.바라보는 저 방향은 용두산 정상이고 하산은 우측 화살표 방향 입니다.
날머리 도착, 좌측 저 앞이 고기고횟집 식당이며 진행은 우측 자동차으로 시멘트 포장길 입니다.
아늑함과 편안함 그리고 평화가 느껴지는 포구~~!! ㅎㅎ
지나온 길을 뒤돌아 보면서.....
콰이강의 다리에서 뜻있는?? 문구가 눈에 띄여서 ㅎㅎ, 서로의 열쇠를 채워 그 Key는 바다에 던진답니다. 그런데 헤어지고
싶으면 열쇠키를 찾아와라....?? ㅠ.ㅠ
콰이강의 다리를 건너면서...
예쁜사랑 우리약속 영원히 변치말자^&^.....살아 봐라?? ㅋㅋ
콰이강의 다리위에서 바라본 중앙 저 멀리 고기고 횟집과 그리고 용두산 정상이 보이고...좌측 안부에서 하산한 지점임.
콰이강의 다리위에서 바라본 긴섬이 보이고^^
우측의 콰이강 다리에서 올라왔고 저도 연륙교를 바라보며.....
^^
연륙교에서 바라보는 콰이강의 다리와 용두산.
연륙교에서 바라보는 수국정
연륙교에서 바라보는 우측 수국정과 좌측 쇠섬을 바라 봅니다.
연륙교앞에서 바라보는 구복리 방향이고 이곳에서 산길로 접어 듭니다. 우측 수로를 따라.... 막연히 ㅎㅎ
^^
위의 사진을 카메라에 담아 봅니다 ㅎㅎ
산길 수로를 따라 오르면서 바라보는 주차장의 모습.
수로에서 뒤돌아 본 연륙교와 콰이강의 다리 그리고 그 우측으로 용두산^^
가면서 뒤돌아 본 연륙교 일원의 모습 입니다. 사진을 찍기 위하여 이 주변을 서성 그렸습니다.
이쯤에서 다사 왔던길 되돌아 갑니다.좌측 산길로 접어 들어 20여미터 우측으로 접어드는 길이 있죠^^
나즈막한 야산과 밭을 지나 저앞은 구복리 그리고 앞으로 가야할 옥녀봉이 보이죠^^
가는 길 남녘에도 매화가....^&^ ㅎㅎ
구복리의 항^^
^^
가는 길 뒤돌아 본 저도 연륙교와 우측으로 용두산이 바라 보이고^^
봄까치 즉 개불알나물
구복리의 항구^^
텅빈 노박덩굴의 씨방, 작년에 가출한듯 ㅎㅎ
구복리앞의 항구^^
가는 길 좌측에는 구복마을 회관이 있고 진행 방향은 현 방향에서 우측으로 갑니다.
이곳에서 우측의 경운기 앞으로 진행함.
가는 길 뜰안의 홍매가 화사하게 반기는듯 하고^^
경운기 서 있는곳에서 가야할 방향을 바라보며...저 앞의 건물이 사찰인 모양 입니다.
마당 앞?을 지나 좌측으로 본격적인 산길이 열려 있음.
본격적인 구복리에서 옥녀봉 오름 산길 초입^^
휴~~!! 촛점 맞추기 어렵다 광대나물 ㅠ.ㅠ
첫 초입 진입후 사찰 뒤에서 우측 저 능선 밭길로 온 길 입니다.
가는 길 청미래 열매도 담고^&^.
이곳은 저곳?보다 지대가 낮아 간혹 활짝핀 진달래가 보입니다.
오름후 묘지가 있고 옥녀봉 주능선에? 당도한듯 하고 진행은 좌측 방향으로....
좌측으로 자라섬과 쇠섬이 조망이 되고....우측으로 희미하게나마 저도의 연륙교가 바라 보입니다.
등로옆 옥녀의 무덤인가? 그곳에는 삼각점과 표지판만이 지키고 있습니다. 이곳에서 직진형 좌측으로 가야할듯 한데 저는
우측으로 가는 바람에 조금의 혼돈이 생기고...ㅠ.ㅠ
^^
^&^
등로옆 진달래가 금방이라도 터질듯...., 봄을 맞이 합니다.
등로옆 이런 기암도 만나고^^ 가는 길 뒤돌아 본 모습 입니다.
직진으로 가면 더 멀어진 반동 마을이 되겠고 이곳에서 좌측 사면을 따름니다. 비교적 뚜렷하고 넓은 등로를 따르다 좌측으로
오름 등로가 있어 가 보았으나 묘지로 가는 길임. 더 이상 진행은 불가.
이장의 흔적이 있는 경주 최씨 묘지를 지나고....
또 다른 묘지는 완전히 이장을 한듯 한데 더 이상 내려설 등로는 없고 그 주변을 두리번 거려 보았으나 결국 되돌아 가야만 할듯.
위의 묘지에서 바라본 오늘 하산할 반동마을 정면 앞이 반동초등학교 그리고 그 우측 희미하게 구복중학교가 있음. 이곳에서
결정을 없는 등로를 바로 개척하여 내려가는 걸로 ㅠ.ㅠ
위의 지점에서 우측으로 바라본 난포리 방향의 봉화산이 조망이 되고^&^
생강나무가 탐스런 노란 꽃망울을 터트리고....^&^
반동마을 날머리 도착후, 앞으로 가야할 중앙의 반동초등학교 그리고 우측으로 구복중학교가 바라 보입니다.
찔레의 새순에 생동감을 느끼고^&^
^^
지나온 길을 뒤돌아 보면서....좌측에서 왔으면 정상적인 하산시 아마 우측으로 오지 않을까? 추측을 하여 봅니다.
^^
^&^
여재문....??
가는 길 우측으로 반동마을 회관을 지나며....
가는 길 우측의 저곳은??
농로의 포장길따라 저 앞의 반동초등학교가 지척으로 다가오고^^
지나온 옥녀봉 능선을 뒤돌아 봅니다. 좌측 저 봉우리에서 바로 하산하였음(개척으로 ㅠ.ㅠ)
농협을 지나 저앞의 반동삼거리에서 좌측으로 갑니다.
좀더 가까이에서 바라본 반동 삼거리 좌측으로 가서 버스를 기달립니다.
반동삼거리에서 가고자 하는 방향을 바라보며....,저 앞의 우측 버스 정류소 팻말이 보이는 슈퍼 앞에서 기달립니다.
노선 표지판도 담아 보고^&^ 저도에서는 61번 한대밖이지만 이곳에서는 60번과 62번도 있습니다.
^^
^&^
^^
지루하게 버스를 기달리며 반동삼거리를 다시 한번 바라보고......
이상으로 마산 용두산 산행을 마침니다.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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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저도 용두산이 부담없이 산행하기 딱 좋은 코스인 것 같습니다. 잘 보고 갑니다.
한주전 일요일 오후에 가볍게 다녀왔는데 가족과 산책하기 좋은 곳인것 같습니다.
콰이강의 다리가 인상적입니다.
ㅎㅎ 산행기보면서 웃음이 절로 나옵니다 "살아봐라"..ㅎㅎㅎ 용두산은 처음접해봅니다 해안가와 근접해서 멋지고요.. 볼거리가 참많네요.. 자세한 산행기 감사합니다...
언제나 님의산행기를 보면서 도움을 받습니다..그럼에도 처음으로 감사글 올립니다..감사합니다.
아기자기한 코스네요..^^ 계속되는 세밀한 안내에 정말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