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내가 천하 만민이 너를 무서워하며 너를 두려워하게 하리니 그들이 네 명성을 듣고 떨며 너로 말미암아 근심하리라 하셨느니라 2:25
모든 땅을 다 차지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정해주신 땅을 차지할 수 있음을 봅니다.
하나님이 주시겠다고 하신 땅에 거인처럼 크고 강한 민족이 살고 있다 해도 이길 수 있는 힘을 하나님께서 주셨습니다.
순종을 배우기 원합니다.
하나님 가라 하실 때 내딛는 한 발자국이기를 원합니다.
하나님을 온전히 의지하지 않을 때 이방인의 외로움과 선두에 선자의 외로움이 밀려올 때가 있습니다.
하나님이 가라하시고 하라 하신 일이라면 오직 담대한 믿음으로 가기만 하면 된다 말씀하시니 감사합니다.
내 삶의 참 주인이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그들과 다투지 말라 그들의 땅은 한 발자국도 너희에게 주지 아니하리니 이는 내가 세일 산을 에서에게 기업으로 주었음이라
(2:5)
하나님의 은혜는 이스라엘백성 에게 뿐아니라 그의 동족 백성에게까지 미치는 것을 봅니다.
그리고 이스라엘 민족에게 순종을 원하심을 묵상합니다.
힘이 있어도, 가능해 보여 쟁취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 해도 하나님께 순종해야 함을 말씀하십니다.
작은 걸음이라도 하나님의 뜻을 구하는 자리에 있기를 바랍니다.
크고 작음을 떠나 삶의 모든 일에 주님의 뜻을 구하고 그 뜻에 순종하는 내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더불어 말씀에 의지해 한 발 한 발 전진해 나간 이스라엘 백성들처럼
이제 지나간 시간속의 기억들을 뒤로하고 앞으로 앞으로만 나가는 삶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세일 산에서 38년을 머물다 하나님의 명령으로 가나안을 향해 전진합니다.
하나님께선 에서의 후손 에돔과 롯의 후손 모압, 암몬과 싸우지 말 것을 그러나 헤스본 왕 시혼과 싸워 그 땅을 차지하라고 말씀하십니다.
싸움을 피해야 할 때가 있고, 싸워야 할 때도 있음을 알려 주시며 그 싸움에 대한 명확한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기 원하십니다.
적들과의 싸움보다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것이 더 중요함을 말씀 하시는 하나님 마음을 묵상합니다. 늘 깨어 하나님 음성 듣길 원합니다.
그 뜻을 분별하며 그 뜻대로 행하는 자녀되길 원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방향을 돌려 여호와의 말씀대로 순종하자 하나님께서 그들을 약속의 땅으로 인도하셨습니다.
땅을 차지하기 위해 그 땅에 살고 있는 이들과 다투지 않길 원하셨고 하나님께서 강하고 많은 수의 백성들을 물리치셔서 은혜롭게 그 땅을 차지할 수 있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아모리 사람과의 싸움도 하나님께서 힘주시고 도와주셔서 승리하고 시혼의 성을 차지할 수 있게 하셨지요.
하나님의 말씀과 뜻대로 순종하니 모든 것이 순탄하게 평안하게 진행되어졌습니다.
순종하면 은혜를 뿌려주시고 부어주시는 하나님!!
우리의 온전한 믿음을 예쁘게 보시고 하나님께서 은혜의 씨를 뿌려주시면 믿음의 열매를 거저 거둘 수 있게 해 주심을 느낄 수 있는 말씀이었습니다.
쉬운 길을 어렵게 가는 것은 우리의 불순종 때문이며
어려운 길을 쉽게 갈 수 있는 것은 온전한 믿음과 순종이라는 것을 다시금 깨닫게 하셨습니다.
항상 우리와 함께 하시며 힘주시고 도우시며 인도하시는 하나님을 믿고 신뢰하며 따르는 이가 되기 원합니다.
때로 어려운 일들이 내 앞을 가로막고 있다고 생각이 될 때 내 힘과 내 능력과 내 생각으로 이겨내려 하기보다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며 순종함으로 세상을 이기고 은혜의 땅으로 갈 수 있는 능력 주시는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를 경험할 수 있는 믿음의 사람 되길 소망합니다.
오늘도 나와 동행하시며 나를 인도하시는 하나님께서 나를 보호하시고 필요를 채워주시니 하나님의 뜻과 인도하심을 믿으며 하나님 약속의 땅으로 한걸음 더 가까이 나아가는 복된 하루 되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