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봄, 팔년쯤 신어오던 갯바위장화 찢겨져 폐기 이후.. 다시 갯바위장화 구하려고 보니 이제품이 보이네요,
너울 넘어올때나 선자리가 낮아 등산화나 갯바위 신발로는 뒤로 물러나야할 경우.
여로 건너가고 싶은데 아직 물이 철석거릴때.. 발 젖을까 몇발 앞으로 나갈수없어 아쉬울때가 있었는데.
고무바닥으로 비슷한 프록스 제품은 배스에 쓰려고 한켤레 가지고있지만, 갯바위에서 등산화보다 미끄러웠기에..
바닥이 펠트핀스파이크여서 농루용으로 써보려는데. 험한 갯바위에서 얼마나 버텨줄지 모르겠습니다.
코러낚시. 44.000냥..
첫댓글 강계 쏘가리 낚시하실때도 괜찬을것 같습니다~~
강계에서는 허리웨더나 가슴웨더 등 긴걸 신을것같아, 잛은 장화를 강에서 쓸일은 별로 없을듯보이는데요.
바다 강계 두루 사용가능 할것같은
데요.장화 구입한 김에 섬진강 쏘갈
낚시 한번가시죠.
강에서는 야간낚시 잘 안하고 낮에만 즐기다보니 갈수기엔 강에 잘안나가게되네요.
비 한번 제대로 내린후 나가게될꺼 같습니다.
농어같은어종 갯바위에선 팰트는좋는대 찡박힌것은 소음때문에 좀꺼려지드라구요 갯바위을 통해 전해지는 소음은 여주변에잇는고기들에게 졸은영양은 미칠수 업기때문이죠 어려를쩍에 잠수 하여일을때 갯바위에서 애들이 돌같은걸로 두둘기면 물속에서 엄청크게 잘들리거든요 그래서 저는갯바위신발 두결래나 잇어도 잘안신어 지드라구요
스파이크만 달린 갯바위화는 발도 아프고 시끄러워 사용않합니다.
그러나, 펠트와 핀스파이크의 조합은 조금 낫더군요. 작년에 파도 들리치는 갯바위에 저 비슷한 프록스 고무바닥 장화를 신고 내렸더니 등산화와 달리 많이 미끄러웠던 기억에 펠트핀스파이크 바닥인 장화는 조금 낫지않을까 싶었습니다.
저는 스패츠 발토시로 대처하고 있는데 이거 좋아 보입니다.
원만한 너울파도는 끄떡 없겠어요..
그리고 이제 우기철이 닥아오기에 이거가 딱인 것 같습니다.
잘 선택하신 듯....
기존의 펠트스파이크 갯바위 장화는 부피도크고 두꺼워 조금만 더워지면 발에 열이나서 불편한점이있었는데..
이제품은 얇고 신은채 길이 접을수있어 답답한게 덜할듯뵈고 약해보이기는하지만. 한시즌은 신을수있지 않을까요?..
작년봄 배스용으로쓰던 프록스 고무바닥 무릎장화신고 갯바위 나가보았다가 미끄러워 혼났습니다.
처음보는 갯바위장화네요..요즘 처음보는것들이 너무 많은듯합니다
농루시, 선자리가 얕아 너울 때문에 뒤로 물러설수밖에 없는 경우..
몇발이라도 다가서려구요.
캬~ 선배님 올농어들이 심히 공격적인 낚시에 견뎌 낼지 궁금해요.^^ 하지만 이끼는 극 조심하세요.펠트라도 소용없어요.
이끼낀 바위 근처에는 얼씬도 않습니다. ㅎ 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