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난히 일도 많고 탈도 많은 날입니다. 어렵게 진료를 시작해서 다행히 잘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한 선생님이 이비인후과전문의인데 정형외과 환자가 많아 도움이 되냐고 하셨는데, 실은 그런 질문은 자주 받습니다. 하지만 환자의 아픈 부분을 잘 들어주고 처방해주는 그 자체로 치료와 위로, 처방이 함께함을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한의학과는 근골격 환자가 유난히 많은 것 같은데 아마 지금 매우 바쁜시기여서 그런거라고 추측합니다. 치과는 20명의 환자임에도 시간이 오래 걸리는 환자로 오늘도 5시를 넘겼습니다. 함평에서 약국을 하는 약사샘도 오늘 수고 많으셨습니다. 앞으로 이미용봉사를 하고 싶다는 자원봉사그룹이 오셔서, 21일 미용자원봉사를 하시기로 약속하셨네요. 오늘 하루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모두 행복, 행복하세요~
2018년 10월 07일 주말진료 진료현황 (36회/ 658차)
1. 나라별 접수 현황
카자흐스탄 13명
베트남 19명
러시아 3명
태국 1명
캄보디아 1명
파키스탄 1명
몽골 2명
중국 8명
우즈베키스탄 4명
인도 1명
키르기스스탄 2명
가나 3명
네팔 4명
남아프리카공화국 1명
14개국 총 63명(신규 9명)
2. 각 과별 진료 현황
의학과 37명
한의학과 30명
치과 20명
총 87명
3. 약 조제 현황
총 51건
4.진료 및 투약 합계
총 138건
5. 검사 의뢰 현황
6. 봉사자 현황
의학과 :윤성곤(윤이비인후과) 서연승(남부대 간호학과) 2명
한의학과 : 배남규(오치부부한의원) 강혜빈(남부대 간호학과) 이연후(동신대 한의대) 김태균(문성고) 4명
치 과 : 차준영(아이오치과) 변하연(나눔치과) 김준성, 이현석, 신광욱, 김익현, 박시현(조선대학교 치과대학) 7명
약학과 : 문정원(함평 백제약국) 1명
간호학과 : 김세령, 김주연(전남대 간호학과) 2명
행정 : 김수현(총무) 박성옥(사무국장) 조영은(담양지역자활센터) 염윤주(광주보건대) 4명
통역 : 김지선(베트남) 엄밀라나(러시아) 2명
총 22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