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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가 부르심을 받은 일에 합당하게 행하여 모든 겸손과 온유로 하고 오래 참음으로 사랑 가운데서 서로 용납하고 평안의 매는 줄로 성령이 하나 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켜라 (에베소서 4:1~3)
하나님의 말씀은 하나님의 명령이십니다.
우리는 하나님 중심으로 하나 된 영성 학교의 영혼 구원 사역을 위하여 목사님과 하나 된 마음, 하나 된 뜻으로 피 흘리기까지 싸워 지켜서 행하셔야 합니다. 예외는 없습니다.
그러기 위해서
제일 먼저 조심해야 할 것이 나의 말(言)입니다.
나의 말은 나의 인격이며 내 안에 있는 존재가 내 입을 통하여 나오는 것입니다. 그리고 명심해야 할 것은 내가 했던 나의 말 한마디 한마디가 심판 날에는 하나도 빠짐없이 심문을 받아서 의롭다 함을 받거나 정죄를 받게 됩니다. (마태복음 12:34~37) 이것이 말에 대한 예수님의 기준임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미혹되어 인지하지 못하고 너무 쉽게 내뱉고 회개하지 않았습니다.
말은 검(劍)과 같습니다.
그리고 검에는 사람을 살리는 검과 사람을 죽이는 검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 있고 활력이 있어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판단하나니"
(히브리서 4:12)
하나님은 말씀이시며 (요한복음 1:1) 하나님의 말씀은 사람을 살리시는 검이 되십니다. 하나님의 뜻을 선포하고 가르치시며 선지자로서 백성들의 죄를 책망하실 때의 말씀은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서 우리의 마음과 생각을 새롭게 바꾸시고 생명과 영혼을 살리시는 검이 됩니다.
반면에 사람을 죽이는 검, 함부로 내뱉는 말은 칼로 찌르는 것과 같습니다. (잠언 12:18) 나의 말은 때에 맞게 아름답게 흘러나오는지 (잠언 15:23) 또는 쉬지 않고 악한 독을 내뿜고 있는지 (야고보서 3:8) 입에 파수꾼을 세우고 늘 살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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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의 강한 책망의 말씀은 워낙 예리하고 정확하셔서 마치 칼로 찌름 같이 여기실 수 있습니다. 그러나 목사님은 교회 전체의 죄를 다루실 때나 하나님의 뜻을 선포하실 때, 우리 개인의 삶에서 미혹을 끊어내지 않으면 하나님에게 버림받을 상황이 있을 때만 강하게 책망하십니다. 목사님의 돌직구는 하나님의 사랑을 기반으로 잠자는 영혼을 깨워서 치유하고 살리시는 검이 되심을 반드시 명심하시고 기도 훈련에 임하시기를 권면합니다. (양날의 검은 찌른 사람도 똑같이 아프고 고통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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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즉 거짓을 버리고
각각 그 이웃으로 더불어 참된 것을 말하라
이는 우리가 서로 지체가 됨이라"
(에베소서 4:25)
우리가 가장 많이 짓는 죄 중의 하나가 내가 잘 모르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나의 추측, 심증, 예상, 선입견으로 쉽게 판단하고 말하는 것입니다.
“딱 보면 몰라?”
“안 봐도 뻔하네!”
협력하여 선(善)을 이루어야 하는 하나님의 교회에서 거짓과 추측은 서로를 아주 쉽게 분열시키고 무너뜨리는 마귀의 치명적인 공격입니다. 사람들이 모인 곳은 갈등, 판단, 미움이 항상 존재했습니다. 초대 교회도 마찬가지였고 영성 학교도 예외일 수 없습니다.
확인되지 않은 상황에서는 입을 닫고 (잠언 17:28) 판단을 뒤로 미뤄두십시오. 무심코 내뱉은 말 한마디는 나를 찌름과 같습니다. 우리는 하나 되기 때문입니다.
참된 것, 반드시 사실에 근거한 진실만을 말하는 훈련과 습관이 필요합니다. 오직 사랑 안에서 참된 것만 말하십시오. (에베소서 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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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세종 청주 모임에 함께 해주신 천안 식구들이 오는 2월 21일 천안에 새롭게 영성 학교 소모임을 열게 되었습니다. 이 모든 일을 주관하시고 이끌어 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올려 드립니다. 전국 곳곳에 하나님을 기뻐하고 찬양하는 기도 모임이 생긴다니 하나님께서 얼마나 기뻐하실까요? 앞으로 천안에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기도의 용사와 일꾼들이 마구마구 쏟아져 나와서 하나님 마음을 시원하게 만들어 드리기를 소원하며 기도합니다~^^
첫댓글 아멘! 감사합니다.
아멘~!!
아멘!
아멘~
아멘
감사합니다!
아멘
아멘 🙏
아멘~
아멘!! 아멘!! 너무나 귀한 후기 감사드려요~
오직 사랑 안에서 참된 것만 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