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 걷고싶은 둘레길3코스를 걸었는데, 코스 전 구간이 숲길이 임도로 되여 있고 여름에는 그늘이 많아 시원하게 걸을 수 있으며 적당히 오르막 내리막길도 있어 심심치 않게 걸을 수 있었습니다.
교통편은 1113-1번 버스(10~20분 배차)가 서울 테크노마트앞 강변역에서 출발하여 광주를 거처 코스입구 가까이 동원대학교앞 까지 직행으로 갑니다.
3코스 종점인 산수유마을입구에는 23-8시내버스가 오후 3시 30분 한차래만 배차가 되니 이 시간에 일정을 종정하면 편리합니다.
23-8번 버스는 종점이 이천버스터미널이라 동서울 가는 버스가 15~20분 간격으로 있어 편리하며 광주 수원 김포 등 교통편이 좋습니다.
코스 입구는 동원대 입구 정류장에 하차하여 이천시내방향 600m 지점(이천쌀밥정식)에 3번 국도 가장자리에 산으로 올라가는 길을 따라 올라가면 안내판이 나옵니다.
<아래 안내지도 클릭하면 원본 지도 봅니다>
첫댓글 단정한 길이네요. 아름답습니다.
차가 다닐수 있는 길입니다. 이런길을 임도라 한다네요...^@^
풍경 참 깔끔합니다. 날씨 좋던 지난 주말인가요? 고부라진 소나무도 일품입니다.
날씨가 좋은날은 무얼 찍어도 좋더라고요. 길 나서면 날씨가 제일이지요...^@^
옛날에는 우마차도 다녔을테고, 또 장똘배기들이나 나뭇꾼들, 과거 보러 한양 가는 선비들도 걸었음직한 길로 보입니다. 시원하게 나무그늘이 쳐져있고, 군데군데 쉬었다 갈 수 있게 벤치도 있고.. 이천시에서 길을 참 잘 정비한것 같습니다.. 이런길들이 일상의 공간 속에 많이 있어야 우리네 삶이 더 행복지겠지요..
이길은 벤치가 심심찮게 있어 좋더라고요. 어떤 곳은 테이블까지 있어서 마침 잔득 싸들고 마실 나온 동내 아주머니들로 부터 커피 한잔 얻어 마시고 걷기도 했습니다...^@^
이천
왜지 듣기만 해도 가슴 설려이는 곳인데
숲길이 너무 좋으네요
사실 임도는 걷기 아깝다고만 생각했는데 적당한 오솔길이 있어 좋습니다
능소화가 피어잇는 고택이 더욱 멋스러워보이네요
다녀 보면 이꽃이 많이 피어 있는데 능소화란 이름은 오늘 첨 알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예전 사대부집안 담장에 많이 심어 귀족꽃이라고도 불리웁니다 ㅎㅎ
선생님 사진의 특징은
맑고 깨끗함~ 그리고 한가로움!
주변 인파나 북적거림이 전혀없는
풍경자체만을 시원하게 담아주셔서 볼때마다 눈이 정화됩니다~
아이구 감사합니다. 서울 총무님...^@^
오호~ 이런 곳이 있었군요.
걷기바구니에 담아둡니다^^
걷기 바구니 ㅎ
차암 좋은 말이네요
그러나 나는 걷기 바구니가 터엉 비어 있습니다
네, 무리않고 편안하게 걸을수 있는 길이더군요...^@^
바쁜 생활 속에서 이눈치 저눈치도 보느라고 힘들지요.
하지만 난 기본 인사 치레만 하고 무조건 떠난답니다. 좀 뒤가 켕기긴하지만요 ㅎ 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