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명 : 대전시립합창단 기획연주회9 '노래하는 인문학'
장르 : 대전클래식 공연
날짜 : 2016년 8월 25일
시간 : 오후 7시 30분
장소 :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
티켓정보 : R석-10,000원 S석-5,000원
관람등급 : 초등학생이상
소요시간 : 60분
주최/기획 : 대전광역시, 대전시립합창단
문의처 : 042-270-8364
예매처 : 대전시립합창단. 대전예술의전당, 인터파크
[공연소개]
노래하는 인문학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사랑하는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인 독일의 헤르만 헤세의 소설 <데미안>을 합창과 나레이션으로 이해를 돕고 스토리가 있는 콘서트로 기획
[프로그램]
○ 헤세의 “데미안” 곡목
·어린 시절의 행복과 평화
<풍선> - - - - 진한서 편곡
·기독교적 사랑과 평화
<For the beauty of the earth> --- J. Rutter
·청소년기의 갈등과 고뇌
방랑길에 - - - - - - Hesse 작시, 진한서 편곡
<거위의 꿈> - - - - - 진한서 편곡
·삶의 이중성이나 세계의 대립성, 양극성
<넬라 판타지아> - - - - E. Morricone
·평화를 추구한 평화주의자 헤세의 사상
<The prayer> - - Carole Bayer Sager & David Foster
·사랑과 이별의 고통 / 짝사랑
<이별의 곡> - - - - - - F. Chopin
<On my own> 뮤지컬 레미제라블 중 - - Claude-Michel Schonberg
<아름다운 사람> - - - Hesse 작시, 진한서 편곡
·사랑의 진실 노래 /사랑의 기쁨과 행복
<My heart will go on> 영화 타이타닉 주제가곡 - - James Horner
·인생의 목적과 목표를 추구하는 노래
<My way> - - - - - - J. Revaux & C. Francois
·자기실현 완성, 신비주의적 영성
<You are the new day> - - - - - - Arr. Peter Knight
<총 연주시간 : 60분>
※ 프로그램은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연주자 프로필]
○ 지휘 _ 김 동 혁
독일 라이프치히 멘델스존 국립음대, 바이마르 리스트 국립음대 지휘과 졸업
독일, 이탈리아, 체코, 러시아 등지에서 Jenaer Philharmoniker,
Westsachsische Philharmonie, Philharmonia Moldova, Vladivostok
Symphony Orcheatra, Marienbad Symphony Orchestra 등을 지휘
울산시립교향악단, 광주시립교향악단, 서울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서울 내셔널
심포니 오케스트라, 프라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서울시립교향악단 등과 함께
250여회 이상의 연주회를 지휘
현, 수원대학교, 성결대학교 객원교수
페스티벌 앙상블 가우디움을 창단하여 활동
대전시립합창단 전임지휘자
○ 대본 · 나레이션 _ 정 경 량
서강대학교 문학사(우등 cum laude), 문학석사
독일 뮌헨대학교 독문학박사(우수 magna cum laude)
KBS 국제방송국 독일어 해외방송 아나운서
독일 국제학술교류처(DAAD) 연구교수
독일 훔볼트재단 연구교수
독일 아욱스부르크대학교 초빙교수
캐나다 맥길대학교 초빙교수
목원대학교 인문대학장 역임
한국헤세학회 회장 역임
헤세도서관장
노래하는인문학연구소 소장
노래하는인문학회 회장
<저서>
헤세와 신비주의. 서울(한국문화사) 1997.
노래로 배우는 독일어. 서울(문예림) 1999.
성경으로 배우는 독일어. 서울(문예림) 2001.
인문학, 노래로 쓰다 개정판. 파주(태학사) 2015.
<수상내역>
2002년도 목원대학교 논문발표실적 우수교수 Best 5 표창장 수상
2013년 목원대학교 최우수 강의 교수상 수상
2010년 한국기타협회 지도자인증교육 제6기 최우수상 수상
○ 대전시립합창단 Camerata Vocale Daejeon
Beyond Daejeon, Wonderful Choir!
대전을 넘어 세계 속으로... 대전시립합창단
대전시립합창단은 1981년 창단하여 뛰어난 기량과 신선한 기획력으로 대한민국 정상의 자리를 지키며 합창음악의 나아갈 바를 제시하고 있다.
대전시립합창단은 이미 2005년 독일 바흐국제합창페스티벌 초청출연으로 세계무대에 이름을 알렸으며, 2007년 시즌에는 「영국 브리티시 국제음악연보」(British & International Music Yearbook 2007)에 등재 되어 세계로 도약하는 대전시립합창단의 면모를 유감없이 보여줬다.
2007년 대전시립합창단은 합창지휘의 살아있는 전설, 헬무트 릴링의 계보를 이어받은 합창의 마에스트로 빈프리트 톨을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로 영입, 한국합창역사에 새로운 장을 열었다. 예술감독 빈프리트 톨은 독일합창음악의 정수를 선보이며 바흐 ‘B단조 미사 작품 232’(2008년), 바흐 ‘요한 수난곡 245’(2009년)을 원전연주로 선보이며 한국합창음악계에 신선한 충격을 던졌다.
2010년 대전시립합창단은 헨델의〈Dixit Dominus HWV232〉를 바로크 합창음악 음반으로 선보여 끊임없이 도전하는 모습을 보였고, 서울특별연주, 해외연주(상해, 방콕) 등을 통해 절정의 화음으로 주목받는 한국의 대표적 합창단 자리를 확인했다. 대전시립합창단은 그동안 하이든 ‘넬슨 미사’, 마틴 ‘두개의 합창을 위한 미사’, 바흐 ‘크리스마스 오라토리오’, 모차르트 ‘레퀴엠’, 브람스 ‘왈츠에 붙인 새로운 사랑의 노래’ 등 고전음악부터 현존하는 합창음악의 대가들의 곡까지 정제된 레퍼토리를 선보였다. 또한 헨델의 ‘메시아’를 바로크음악으로 재현했던 서울특별연주회를 통해 합창의 지평을 넓혔다.
2013년 대전시립합창단은 또다시 마틴 ‘두개의 합창을 위한 미사’를 음반으로 선보여 주목받았으며 포레 ‘레퀴엠’ 서울연주로 수도권 합창애호가들을 매료시켰다.
특히 2014년에는 제1회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선정한 예술대상 음악분야 관현악(합창)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였으며, 스위스 메뉴힌 페스티벌 초청 공연과 독일 투어 콘서트에 참여하여 로시니의 ‘작은장엄미사’와 함께 바로크시대부터 현대작곡가까지 아카펠라의 아름다움을 담은 레퍼토리들로 유럽인들의 기립박수를 받았다. 이제 대전시립합창단은 매일 새롭고, 뜨거운 감동을 선사하는 음악으로 더 넓은 세상에서 많은 이들과 친구가 되기를 꿈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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