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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인 줄 알았다” 승려복 입고 디제잉 하던 ‘일진 스님’ 정체는
박선민 기자
입력 2023.06.01. 22:06
업데이트 2023.06.02. 02:59
지난 21일 연등회 거리축제 공연마당에서 디제잉을 하고 있는 개그맨 윤성호. /인스타그램
화려한 무대 조명 아래 승려복을 입은 채 디제잉하고 있는 남성. 관객들은 마치 클럽에라도 온 듯 디제잉에 맞춰 환호하며 뛰어댄다. 최근 온라인상에서 화제가 된 이 영상은 사실 부처님오신날을 기념하기 위한 조계사 연등회 행사 중 일부다. ‘디제잉 하는 스님’으로 불린 남성은 올해 연등행사 사회를 맡은 개그맨 윤성호(47)다.
1일 조계사에 따르면 지난달 21일 서울 종로구 종각사거리에서 연등회 거리축제 ‘공연마당’이 열렸다. 연등회는 매년 4~5월 열리는 불교계 최대 축제로, 부처님오신날을 기념하기 위해 시작됐다. 매년 약 30만명이 참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올해에는 지난 4월 17일 ‘조계사 봉축 도량등 점등식’을 시작으로 지난달 27일까지 진행됐다.
매년 진행되던 행사지만, 올해는 여느 때보다 많은 이목을 끌었다. 이유는 ‘디제잉 하는 스님’ 때문이다. 디제잉 하는 스님은 처음 온라인 커뮤니티와 소셜미디어 등을 통해 확산했다. 영상을 보면, 머리를 밀고 승려복을 입는 등 영락없는 ‘스님’의 모습을 한 남성이 무대 한가운데에서 디제잉을 한다. 두 팔을 머리 위로 흔들며 직접 관객들의 호응을 유도하기도 한다. 관객들은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이 남성의 구호에 맞춰 환호하고, 뛰고, 춤춘다. 무대 조명은 현란하게 무대와 관객석을 비추고, 불꽃 등 효과도 지속해서 나온다.
21일 서울 종로구 조계사 앞길 일대에서 열린 '불기 2567년 연등회 공연마당'에서 길놀이패가 사물놀이공연을 하고 있다. /뉴시스
21일 서울 종로구 조계사 앞길 일대에서 열린 '불기 2567년 연등회 공연마당'에서 길놀이패가 사물놀이공연을 하고 있다. /뉴시스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었던 연등회 공연에 젊은 세대는 환호했다. 한 트위터 계정에 ‘힙(hip)한 조계사 연등회 행사’라는 제목으로 올라온 영상은 이틀만에 조회수 약 40만을 기록했다. 리트윗도 4500여회 이뤄졌다.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대부분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말 그대로 ‘부처 핸즈업’이다” “승려복만 아니었으면 그냥 클럽인 줄 알았다” “정적이고 지루하다는 종교 이미지를 부쉈다” 등이다. “영상을 보고 불교 신자가 되고 싶어졌다”는 네티즌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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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려복을 입은 채 디제잉을 하던 남성은 ‘빡구형’으로 알려진 개그맨 윤성호다. 불교신문 홍보대사로도 활동하고 있는 윤성호는 이번 연등회 사회를 맡았다. 그는 ‘빡구형’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자신을 ‘DJ 일진 스님’으로 소개했다. 그러면서 “매일매일 나아가라는 뜻에서 ‘일진’ 스님”이라며 “코로나로 힘든 시간을 겪었기 때문에 많은 사람이 멘탈이 무너졌는데, 부처님 말씀으로 치유를 해주면 힘과 용기를 얻지 않을까 해서 디제잉을 하게 됐다”고 했다.
개그맨 윤성호. /JTBC
개그맨 윤성호. /JTBC
지난 20일 연등회 대동한마당에서 코요태 노래에 맞춰 춤추고 있는 스님. /한국불교 대표방송 BTN 유튜브
지난 20일 연등회 대동한마당에서 코요태 노래에 맞춰 춤추고 있는 스님. /한국불교 대표방송 BTN 유튜브
흥천사 주지 각밀스님이 윤성호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이번 연등회 공연에 대한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각밀스님은 “젊은 사람들이 ‘절에 가면 너무 어려워, 힘들어’ 이런 느낌이 많았는데, 우리 일진 스님이 ‘절에 가고 싶다’는 느낌이 들게 했다”며 “(종교도) 변해야 하고, 바뀌어야 한다”고 했다.
한편 이번 연등회에서 화제가 된 건 윤성호뿐만이 아니다. 지난달 20일에는 3인조 혼성그룹 코요태가 연등회 대동한마당 무대에 올라 호응받았다. 이들은 이날 ‘실연’ ‘만남’ 등의 인기곡을 불렀다. 관객석에서는 외국인도 다수 포착됐다. 한 스님은 코요태 노래에 맞춰 정신없이 춤을 추기도 했다. 코요태 멤버 신지는 이날 공연 후 인스타그램을 통해 “가슴이 너무 벅찼다”며 소감을 전했다.
지난 21일 연등회 대동한마당에서 공연을 펼친 가수들. (왼쪽부터)트로트 가수 김태연, 코요태 멤버 김종민·신지. /신지 인스타그램
지난 21일 연등회 대동한마당에서 공연을 펼친 가수들. (왼쪽부터)트로트 가수 김태연, 코요태 멤버 김종민·신지. /신지 인스타그램
박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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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re4more
2023.06.01 22:44:27
신부가 정의팔이하는 것보다 나을까? 한국 신부는 정의팔이로 문제지만 해외에서 성희롱 성폭행으로 문제 심각.
답글
1
217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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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ritas
2023.06.02 00:12:31
신기하긴 하네~!!
꿀 벌
2023.06.01 22:31:35
완전히 전통이 무시된 신파 승이네. 마치 기독교 부흥회 하는 모습과 꼭 같다. 모방인가?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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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향산 도사
2023.06.01 23:11:21
부흥회 아니걸 부흥회라 하면
more4more
2023.06.01 22:42:27
절에도 나이트 룸살롱 카바레 도입 늘 듯.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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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진포의꿈
2023.06.02 07:09:39
중도 이제는 직업이다. 해외 골프 치러 단체로 가고 밤 세워 도박도 하고.
테스형아
2023.06.02 02:33:30
그냥 포교활동으로 보면되지... 룸싸롱,카바레는 너무 나갔다...
Wicked_JJ
2023.06.01 23:24:31
천주교 신부가 간첩스러운 정치발언도 하고, *중이 갈비집에서 고기먹는 나라인데, 뭘 저걸 가지고 ㅋㅋㅋ 표현의 자유다!!!
답글작성
34
4
대걸레
2023.06.01 23:22:51
정의팔이하는 신부보다 백번 낮다.
답글작성
32
3
자독
2023.06.01 22:46:55
49재근거가 뭔가요? 부처님이 가르쳐주신 건가요? 각종 천도제는 부처님의 제시한 건가요? 염라대왕을 비롯한 열 왕이 죽은 자를 심판한다는 게 불교의 진리인가요? 관세음보살은 실재 인물이었을까요? 다른 보살들은 실제 인물이었을까 생각해 본 적 있으세요? 질문하지 않는 믿음이 가능할까요? 초파일등만 달면 불자인가요? 불자의 삶은 뭐가 달라야 하나요? 이런 걸 지금 불교가 제안하고 있나요?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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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물현문재앙
2023.06.01 23:31:26
불교만 믿다가 조선이 쫄딱 망했는데 아직도 정신 못차린듯 ㅉㅉ 스스로 독립할 능력도 없었고 미국이 독립 안해줬으면 아직도 일본 식민지였을듯. ㅉㅉ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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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박자쉼
2023.06.02 00:49:53
조선은 억불숭유. 그런고로 절들이 산속으로 쫓겨난거라고 예전에 학교에서 배운 기억이 나는듯.
Genkim
2023.06.02 00:27:18
뭐만 믿다가 불교? 유교?
베토벤과 모차르트
2023.06.01 22:39:06
종교활동도 시대 변화에 맞춰서 탄력성있게 치르는 것이 당연하겠지요. 모든 것이 다 방편입니다. 부처님의 경지까지에는 이를 수 없겠지만 단 한발짝이라도 그에 가까워질 수 있고, 부처님 가르침과 어긋나지 않는다면 방편이야 뭐 시대에 맞추어 바뀔 수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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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진포의꿈
2023.06.02 07:16:59
라오스.티벳. 캄보디아 처럼 빈,부 차이없이 정신적 지주 종교 정신이 살아 있는 나라는 부처님 가르침이 이해되지만 한국은 아니야. 중들 자체가 돈 맛과 권력 맛에 빠져서 영혼이 나갔는데 교과서 같은 이야기는 혼자나 알고 계심이.
프로마스
2023.06.01 23:00:46
좀 엉뚱하지만 재미있고 보기 좋습니다.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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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베토벤과 모차르트
2023.06.01 22:40:16
다만 중요한 것은 한국 불교에서 깨친 사람이 나오는 것...이게 절실히 요청됩니다. 여기저기 도인이 났다는 말들은 많지만 진짜 깨달은 사람, 정각자가 있는지 확신할 수 없습니다.
답글작성
17
0
Wicked_JJ
2023.06.01 23:40:42
저 개그맨인 룸빵을 갔냐? 포커를 쳤냐? ㅋㅋㅋㅋ 매우매우 건전하다.
답글작성
16
5
先進韓國
2023.06.01 23:53:06
불교 잘 한다. 겉으로는 점잖은 척 위선 떨고 뒤로는 호박씨 까는 것보다 훨씬 낫다. 저런 걸 다 "방편"이라고 하는 거다. 불교의 진리를 대중이 깨달으려면 어렵기 때문에 일단은 종교에 가까이 다가오게 하는 방편이 필요하다. 불교에서 말하는 극락, 지옥이라는 것, 전생과 내세라는 것도 다 방편이다. 실제로 있는 게 아니다. 불교의 진짜 진리는 色卽是空생즉시공이다. 그외는 방편이다. 따라서 저런 방편은 재미있고 다양하고 흥미를 끌어도 된다.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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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채찬수
2023.06.02 04:40:59
이슬람이 비폭력 종교로 바뀌는건 좋겠는데 불교가 룸싸롱가고 캬바레가는 ... 현대식 종교로 바뀌는건 반대하는 입장이다... 그게.. 잉여인간 토착 악플러 종자 그놈들 무리가 ... 참회하여 善한 사람이 되는 ... 그런 일도 아니다... 불교는 불교다워야 하는거고 ... 이슬람은 이슬람 다워야 하는거다... 정의구현단이 제대로 된 사람이 될리도 없는거다... 그것들도 정의구현이라는 ... 사제단 탈을 쓰고 선동하있는게 제격이다...
답글작성
12
0
more4more
2023.06.01 22:47:02
그림 그리는 것으로 유명한 중도 있고, 정치하는 중도 있고, 다양성이 인정됨.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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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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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진포의꿈
2023.06.02 07:21:29
그럴려면 춤 출 땐 장 삼 벗고 ? 팝 바지 갈아 입고 ..
맑은 시냇물
2023.06.02 01:28:11
딴따라 중은 상상이 안됨 ...
호호리
2023.06.01 23:15:16
야단법석! 난리법석! 절간이 완전히 돌았군.
답글작성
9
5
길따라구름따라
2023.06.02 00:15:53
스님은 스님 다워야하고 신부는 신부다워야하는것. 세상이 햇갈리고있네
답글
1
8
1
Turtleusa
2023.06.02 04:00:48
부처님께서는 이 세상에서 변하지 않는 것은 없다고 말씀하셨다. 사람도 변하고 율법도 변한다. 부처님 오신날을 즐겁게 축제처럼 보낸다고 이상할 것은 없다. 부처님께서 오셔서 우리들의 세상사는 것을 바꿔주셨으니 얼마나 기쁜 날인가? 인생을 즐기면서 삽시다.
답글작성
6
1
옥수수과자
2023.06.02 00:01:45
우리가 흔히 아는 염불 '나무아미타불' 도 민초들에게 쉽게 다가가기 위해서 만들어진 용어인것처럼, 이런 불교의 변신을 나쁘게만 봐서는 안되는거 같음.
답글작성
6
2
Wan Kim
2023.06.01 23:01:41
그 다음은 홀라당하고 뛰놀래!!!!!!!!!!!!!!!!!!!
답글작성
6
2
신상수
2023.06.02 01:42:53
불교가 타락 해도 너무 타락 했네요 좌파 세상이 지난 거 같은데.
답글작성
5
3
맑은 시냇물
2023.06.02 01:21:51
석가모니 불존이후 수천년 전통인, 불교 문화에 윤성호 *중 잉간이 다 망가쳐 놓은데이... 에라이... 지장보살님, 손좀 보이소!
답글작성
5
2
설롱탕
2023.06.01 23:13:21
종교와 개그는 다르지~~~
답글작성
5
4
강쓰
2023.06.02 05:26:31
신선하다. 천주교신부들처럼 정치에 빠지지만 마라.
답글작성
4
1
sookmek
2023.06.02 04:32:01
멀쩡한 시민을 기도원에 데리고가서24시간철야기도시켜.맹신으로 이끄는대한민국 기독교보다 낫다
답글작성
4
2
나비부적
2023.06.02 01:26:34
부처님도 세상 기류에는 어쩔수가 없는가 보다~
답글작성
3
0
김수로아침고요
2023.06.02 01:19:57
요새 절에 스님이 없다. 젊은이 가 머리깍고 구도의 길에 들어 오지 않는다. 한국불교도 소멸될 운명.
답글작성
3
2
Redapple
2023.06.02 00:39:27
신부님이든 목사님이든 스님이든 비리 저지르는 사람들은 어디에도 있겠죠 ㅎ 그저, 저분이 하신건 돈벌기 힘든 세상에서 좀 살자고.. 하신 것 같은데.. Seriously, nobody outside our country cares.
답글작성
3
0
고다향방
2023.06.02 00:36:10
ㅋ 시대가 시대이니 맹크롬 이라는데야 잘하믄 삼시세끼 공양때 괘기두 나올껴 구케 메루 힘있는 다수가 이기니께 대중들의 뜻대루 하소
답글작성
3
1
돌몽
2023.06.01 22:42:18
국교가 없는 나라에 석탄절이 왜 공휴일이며 대체까지 만드나, 타 종교 기일도 다 공휴일로 하라
답글작성
3
9
강안남
2023.06.02 07:11:21
정상이 아니다.. 정의구현사제단이나 이런 승려들이나, 전부 정상이 아니다..
답글작성
2
0
최후보루
2023.06.02 05:18:33
윤성호 스님? ㅋㅋ
답글작성
2
1
뱀탕집 주인장
2023.06.02 04:59:39
불교 부흥회가 매우 성공적인거 같습니다...
답글작성
2
1
보헤미아의 상등병
2023.06.02 03:31:38
오 역시 신지, 여신 강림!
답글작성
2
1
푀이멘
2023.06.02 07:37:06
대형교회 따라하는 줄 알았는데.. 아니군.. 스님이 그러면 쓰나.. 세습을 일삼는 대형교회가 하는 짓이지..
답글작성
1
0
ghost1
2023.06.02 06:39:15
불교가 본래 추구하는 것과 정반댄데, 안쓰럽다.
답글작성
1
0
구름에 달이
2023.06.02 05:15:19
천주교가 정구사놈들이 잡고있는것잉꼴뵈기싫어서 단교했다. 절에도 좌파들이 많은데 이번에는 많이 변화를 한것같다.
답글작성
1
0
JehovahRoi
2023.06.02 05:06:52
맛이갔구먼,..종교계도 정화가 필요하구나. 엄숙하고 고용한 절간에서 저거 뭐야??
답글작성
1
1
DXYB
2023.06.02 04:08:29
기독교는 박원순이 열어가는 동성애 세상, 문제인이 추진한 종중종북 사회에 격렬히 반항하여 쓰러져 가던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를 재건했다. 호국불교라던 불교는 나라가 이리 위태로울때 뭐 했냐? 목탁 쳐 시주만 모아서, 승려들이 고급차 괴사혹 사는 세상을 만들드니, 드디어 전국을 디스코 택으로 만들 작정을 하는 구나. 마시고 춤추고 노래하면서 즐기기만 하면 되는 나라를 지향하는가? 오로지 신도들 더 모으는 것 만이 목표인가? 부처님 가르침과는 반대 방향으로 흘러 가는 것 같다. 종교는 정의롭고 경건함이 그 생명일 텐데, 모두 내팽개치고 오로지 신도 모으기만 하면 되는 건가? 어째 민주당 정치판과 딱 닮아 있는 것 같구나!
답글작성
1
1
SPC
2023.06.02 07:35:56
하향 평준화 ! 1년에 한 번 있는 부처님 오신날 마저 저따위 수준이면 수행은 개나 줘버린 것. 깨달음과 승급은 요원한 길. 저따위들이 가장 최고 중심 조계사를 점령하니 현각스님같은 진짜 수행자들이 한국 떠나는 것.
답글작성
0
0
광민이
2023.06.02 07:32:01
종교도 인간적인 활동하고있습니다 세상이 급변하는데 남을 헤치지않는 개혁은 ?I찬아보입니다 유튜브에 서도 즐겨봅니다
답글작성
0
0
직필논객
2023.06.02 07:24:07
풍기문란이며 타락한 불교, 부처가 야단친다.
답글작성
0
0
인간은사회적동물이다
2023.06.02 06:24:18
불자로서 너무 보기 좋다
답글작성
0
0
논밭
2023.06.02 06:23:35
타락의 길일까 발전의 길일까? 변하는 것이 모두 ?은 것은 아닐텐데.
답글작성
0
0
jk11
2023.06.02 06:17:53
그래도 그렇지. 종교행사에? 자신의 종교 교리가 신앙의 수단으로 자신없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 자신없는 세속에 물든 교직자들이 벌리는 얄팍한 상업주의적 일탈로 보인다. 고루한 생각인가?
답글작성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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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원배
2023.06.02 05:38:01
다 돈 때문이다. 돈이야 무슨 죄인가. 부처님 오신날이 아니라 쩐님이 오시는 날 아닌가. 불.법.승 이 삼법이 아니라 불.법.불자가 삼법이다. 부처님 세게에는 승이 들어갈 자리가 없다. 중간에 트는 산승과 속승들의 탈선이 대각자인 부처님 세게를 좀 먹는 것이다.
답글작성
0
0
병풍
2023.06.02 05:22:05
목사장로 쓰레기뉴스만접하다 부처님뉴스 신선하고 상쾌하네 더신기한건 예수팔이 개목사들대변하던 조선일보의 이런뉴스라니 방장로님 화이팅
답글작성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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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utpost
2023.06.02 05:21:56
국민의 수준이 이러하다. 장례식도 곧 따라할까?
답글작성
0
0
푸른 하늘
2023.06.02 04:41:59
나라가 미쳐간다
답글작성
0
1
sookmek
2023.06.02 04:30:22
고요태도 가수야 품질떨어진다.제발 나오지마라 한국음악수준 질떨어진다 노래하는꼬라지하고는
답글작성
0
2
한다면한다
2023.06.02 04:12:10
룸 에서 보자.
답글작성
0
0
삼천리강산
2023.06.02 03:34:50
여호와 하나님 기뻐하시지 않는다.
답글작성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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