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야 어쩌란 말이냐
파도야 어쩌란 말이냐
임은 물 같이 까딱 않는데
파도야 어쩌란 말이냐
날 어쩌란 말이냐
유치환의 그리움으로
시작해 봅니다 ^^
어제 멀~리
충청도 내포문화숲길을 걷고
오랜 시간 차를 타서
살짝 피곤하지만
그래도
가을 바다를 만나러 가는
아침 발걸음은
늘 가볍고 즐겁습니다 ^^
아침의
사천해변은
언제나처럼
그림같이 아름답다
와~~~~~~
오랫만에 역정적인
파도를 만난다
어느새
겨울향기를 품고 있다
그래~
이게 동해의 파도지,, ^^
오늘은 11월 11일
보행자의 날(걷기의 날),
빼빼로데이 ^^
국장님께서
푸짐한
오늘의 선물들을
소개해 주십니다 ^^
푸짐하죠 ^^
완주봉사회에서는
빼빼로를,
구름님께서는 따끈하고 쫄깃한
가래떡을 선물해 주셨어요~
11월 11일에 딱 어울리죠 ㅎ
구름님은
동해에서 매주 빠짐없이
꾸준히 나오셔서
완주를 하셨지요~
맛있는 떡 감사합니다 ~^^*
저는 요것도 선물로 받았지요~
테라님~감사합니다 ^^
오늘 길 안내를 해 주실
5 구간지기 테라님, 연초록님
멋진 파도를 뒤로 하고
출발합니다~~^^
.
오랫만에 나오신 알콩님
반갑습니다 ^^
솔밭에서
잠시 쉬어갑니다 ^^
라몽님~커피 감사했어요^^
대전에서 달려오신
맘모스님과
구간지기 테라님^^
걸으면서도 시선은
자꾸만 파도에 머무릅니다
멋지다~~~!!
파도 너~ ^^
잠시 쉼을 하면서도
관심은 온통
파도에 머무릅니다 ^^
파도야~
멋진 네 모습 남겨줄께~
우리는 이곳에서
단체사진을 찰칵 !!
사진은 테라님이
올려주시겠죠 ^^
요기 앉아 계신
바우님은 누구실까요??
화려한 파도 옆을
사라님과 스카이블루님이
걷고 계시네요~~^^
미네르바님
오랫만이예요~~^^
숙이 자매님도
오랫만입니다 ^^
하곤님, 청풍명월님, 짱돌님
밀가실장님, 노란점퍼의 신시아님
^^
수정님, 걷자님, 칭런님 ^^
구간지기 테라님
그거 아시죠
카메라를 들고 계실 때
테라님은
더욱 더 멋지다는 거 !! ^^
SNS에서 아주 핫한 곳이지요
컬러플한 테트라포트가
아름다운 곳
사근진 해중공원 전망대 ^^
멍게바위의 전설도
마음에 담아 봅니다
요기에선
점심메뉴를 생각하셨죠 ㅋ
저의 선택은
오랫만에
해물짬뽕 ^^
경포관광안내센터옆에
이런 바위 있는 거
모르셨죠 ^^
산불 피해를 입었던
방해정 복원공사가
시작되었네요,,
이쪽만 오면
그날이 생각 나
가슴이 쓰립니다 ㅠ
점심식사 후
이 곳에 모여
오후 걸음을 이어갑니다
관측표준목(벚나무)에
눈길 주셨죠 ^^
늦 가을의
경포호수길을
걷습니다
국장님이 계신 곳은
그 어디에든
늘 웃음이 넘쳐납니다 ^^
나는 나는 갯바위
당신은 나를 사랑하는 파도
어느 고운 바람 불던 날
잔잔히 다가와
부드러운 손길로 나를 감싸고
향기로운 입술도 내게 주었지
세찬 비 바람에 내 몸이 패이고
이는 파도에 내 뜻이 부서져도
나의 생은 당신의 조각품인것을
나는 당신으로 인해 아름다운것을
나는 나는 갯바위
당신은 나를 사랑하는 파도
우린 오늘도 마주보며
이렇게 서 있네,,
파도의 노래를 들으며
송정해변을 향해
걷습니다 ^^
송정해변 쉼터는
우리의 마지막 쉼을
하는 곳이지요 ^^
오늘도 우리는 이곳에
수많은 이야기를 남깁니다 ^^
안목 커피거리에서
잠시
버스킹도 즐겨 봅니다
자전거로
하늘을 달리는
그림같은 풍경도
담아 봅니다 ^^
부러우면 지는거죠 ^^
사라님과 민들레님의
뒷 모습도 살짝 ! ^^
저 멀리
겹겹이 부서지는
남항진 해변의 하얀 파도
보이시나요 ^^
열심히 걸으셨으니
스탬프 꾸욱 !!
행복한 걸음을 마무리 합니다
추워진다는 예보에
살짝 움츠리고 시작한 걸음이지만
바람도 잔잔하고,
멋진 파도의 퍼포먼스와
이야기를 들으며
솔숲길을 걷는 오늘의 걸음
행복하셨죠 ^^
파도야~~~~
너 때문에 몇배 더 행복했어~
오늘은 니가 엄지척이다 ㅋ
테라님, 연초록님
수고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다음 주는
6구간 굴산사 가는 길이예요
또 뵈어요~^^
첫댓글 언제 이렇게 사진을 많이 찍으셨어요 ~^^ 간만에 나갔는데 반겨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
저도 너무 반가웠어요~
같은 동네 주민이 되었다니 더 반갑네요~^^
이제 자주 뵐 수 있어 너무 좋아요
감사해요~김지영님 ^^♡
부글부글 끓던 바다를 보면서 걷는길 바다호수길 최곱니다
어제 파도는 정말 최고였습니다 ^^
완전히 맘을 빼앗겼어요~ㅋ
허브님 말씀처럼 멋진 강릉바다 파도가 제 몫을 톡톡히 한 날이었던 거 같습니다.
걷다가 저와 완주 동기이신 청풍명월님께서 홀로 벤치에 앉아 짧은 시간이나마 바다 경치를 즐기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완주 전에는 완주에만 신경쓰며 부지런히 걷기만 했었는데, 이젠 온전히 바우길을 즐기시는 거 같더군요.
그 모습이 참 좋아보였습니다.
정말 하루종일 힐링한 하루였습니다. ^^
맞아요~~^^
이제 구름님도 즐기면서 걸으세요~^^
어제는 멋진 파도 맘껏 즐기셨죠 ^^
함께 걸어 저도 즐거웠습니다
감사합니다~구름님 ^^
허브언니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후기에 감사드립니다~
예보와는 다르게 포근함이 느껴지던
바닷길~
생각지못한 반가운 얼굴을 보고
참 기뻤던 길이였어요~
어제,오늘 어깨가 축 처지는
컨디션~
따뜻한 응원 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진 정리 얼른 해야겠어요~ㅋ
어둠이 내려야 포스팅이 될 듯 싶네요~^^
5구간 바다호숫길의 재발견 이었다고나 할까요 ^^
처음부터 끝까지 어쩜 그리도 멋질 수 있을까요 ㅎ
함께여서 더 즐거운 시간이었어요~
늘 감사합니다~테라님 ^^♡
허~브님, 좋은글 멋진사진 감사합니다.
완주동기인 구름님의 센스있는 가래떡도 먹고, 빼빼로도 먹으며 최애 솔밭을 걸으니 그저 행복한 하루였습니다.
다시한번 감사 드려요~
여유있게 바우길을 즐기시는 모습
멋지십니다~!!
오래오래 바우길과 함께 하실거죠~*^^*
다음 6구간에서
또 뵐께요~^^*
감사합니다~청풍명월님 ^^
사진잘보고 갑니다
담에 또뵈어요
감사해요~쟈스민님
담주에 또 반갑게 만나요~^^♡
한참 머물다 갑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_()_
뵙고 싶었습니다 ^^
언제나 멋진 그 모습 그대로 짜쟌 !!
하고 등장해 주셔서 감사합니다~~ㅎ
DMZ 잘 다녀오시구요,,
자주 뵈었으면 좋겠어요~뱅기옵빠님 ^^
허브님 같은 분들이 바우길에 계셔서
바우길은 항상 행복과 건강이 가득하지 싶습니다.
모든 이 들 에게 따뜻한 미소로 반겨주시는 모습...고개 숙여 감사드립니다.
아이쿠~과찬이십니다~^^
제가 바우길 처음 나왔을 때 뻘쭘했던 순간을 기억하고 있어서요,,
새로 오시는 분들과
아직 서먹한 분들에게
따뜻한 한마디라도 건네려고 노력합니다 ^^
바우길에서 또 뵈어요~걷자님 ^^
아름다운 풍광에 취하였다
깼네요~ㅎ
허브님 함께라서 늘~~
행복합니다 ~^^
아름다운 바우길 공식 모델님 ^^
늘 사라님과 함께여서
저도 즐겁고 행복합니다~^^♡
바우길에 진심이신 허브님! 역시나 반가웠습니다 즐감합니다 ~^ ^
누구를 만나든 바우길 홍보를 ㅋ
송정 쉼터에서도 두분한테 열심히 홍보했지요 ^^
많이 사랑합니다~
바우길 ㅎ
고맙습니다~실장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