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일시: 2024. 08.12.(달날) 저녁 7:00 2. 사랑어린 한 사람: 간송, 푸른솔, 민들레, 구정, 소금(이든맘), 동그라미
3. 2024. 사랑어린마을배움터 여름 공동수련 주제 이야기
▶ 올해 사랑어린마을배움터 주제(다르게 새롭게 깊게)로 각자 어떻게 살 것인지. 내가 어떻게 상반기를 살았는지 이야기해 보자. 1학기부터 사랑어린마을배움터에서 자주 '생태', '전환'이란 단어가 우리 생활에 함께하고 있다. 내가 생태적인 삶, 전환의 삶을 살고 있는지 질문하게 되고, 2학기에 아이들과 '생태', '전환'의 주제로 어떻게 배워갈 것인가 고민하고 있음. "생태적 삶, 전환의 삶'을 우리 배움터에서 이미 살아가고 있다고 생각함. 그래서 우리가 알게 모르게 실천하고 살아가고 있는 "생태적인 삶"에 대한 우리 이야기를 나눠보면 좋겠다.(예: 생태적 삶에 대한 이야기 자료, 이야기 손님 등)
▶ 순천시 생태문화팀 담당자들과 만남에서 '환대'의 마음이 담겨있는 우리 몸짓의 의미를 확인하는 경험이 있었습니다. 순천시 업무 담당자들은 사랑어린마을배움터 사람들이 손님을 맞이하는 "환대"의 몸짓(마농 밭의 채소들, 달걀 꾸러미 등 드림정신으로 준비한 소중한 선물들)에 감동하고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합니다. 배움터 식구들과 시 직원들이 길 위의 선생님들을 만나러 갈 때 순천시 생태문화팀이 우리 순천의 제철 복숭아를 선생님 선물로 준비하셨어요. 우리가 "환대"의 마음을 정성스럽게 표현한 몸짓이 그분들의 마음을 움직이고 서로에게 선한 영향을 주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어요. 그래서 사랑어린배움터에서 하고 있는 우리의 일상적인 몸짓의 보이지 않는 힘을 확인할 수 있었고 이런 우리의 소중한 일상의 행위(밥모심, 마음모으기, 걷기, 서로의 눈을 바라보기, 경청하기, 세바퀴 등)의 가치를 함께 이야기 나누면 어떨까 합니다. 순천수도원숲(順天, SuncheonAshram) | 생태.순례..우리는.. - Daum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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