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화 일상생활 23-2 가족을 만나러 갈 준비를 해요!
*화씨는 설날에 조카 용돈을 주고 싶다고 하였다. 당시에는 가족을 만나러 약속이 정해지지 않아 약속이 정해지면 인출하기로 하였다.
2월이 되어 언니네에 방문하기로 약속이 정해졌다.
약속이 정해지자 *화씨에게 직원이 물었다.
“*화씨 가족들 선물은 어떤 것으로 하고 싶으세요?”
“딸기”
며칠이 지나고 다시 직원이 물었다.
“*화씨 언니네 뭐 사 가고 싶으세요?”
“딸”
“딸기요?”
“네”
“그럼 우리 금요일에 딸기도 사고 저번에 조카 용돈 드리고 싶다고 하셨으니 조카 용돈도 뽑으러 갈까요?”
“네”
“그럼 얼마씩 드리고 싶으세요?”
“(손가락으로 4개를 펴서 보였다)”
“4만 원이요?”
“네”
“그럼 금요일에 마트랑 은행 갔다가 다이소에서 목욕용품 사고 돌아와요!”
“네”
금요일 식사 후 내수 하나로 마트로 외출하였다.
“*화씨 딸기가 많은데 어떤 것으로 하실래요?”
“(딸기가 모여 있는 곳에서 박스에 4군대로 나누어 팩에 담겨진 것을 가리켰다)”
“이거요?”
“네”
“*화씨 더 사실 거는 없으세요?”
“네”
“그러면 계산해요!”
*화씨는 스스로 가방에서 카드를 꺼내 계산하고 영수증을 챙겼다.
계산 후 *화씨는 계산대 근처 과자를 보고 있었다.
“*화씨 과자도 사 갈까요?”
“네”
*화씨는 맘에 드는 과자를 꺼내 직원에게 내밀며 도움을 요청했다.
직원이 받아 들고 계산대 앞에 놔드리자 *화씨는 스스로 계산하고 영수증을 챙겼다.
물건을 차에 담고 은행으로 향했다.
직원이 *화씨에게 통장을 받아 돈을 인출 후 봉투에 넣고 *화씨에게 드렸다.
“*화씨 여기 조카 용돈 넣은 봉투예요. *화씨가 가지고 계시다가 직접 조카에게 주세요!”
“네”
"통장도 챙겨주세요!"
"네"
*화씨는 봉투와 통장을 가방에 정리해 넣어두었다.
언니네 방문 후 돌아온 *화씨에게 직원이 물었다.
“제가 말씀드린 안내장하고 조카 용돈은 잘 드리셨나요?”
(웃으시며)“네”
2023년 2월 14일 화요일 김슬기
다온빌: 가족모임 갈 때 보통 빈손으로 가지는 않지요. *화씨가 가족모임에 딸기 사가고 조카용돈도 직접 준비하고 잘하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