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의 기도1 요한복음 17:1-10 3월의 시작~ 몸의 연약함으로 참 요란하게 시작했다 예전 같으면 아니 3월 첫날부터 이게 뭐야?.....로 나 자신을 힘들게 했을텐데 이제는 바뀌었다 이렇게 요란하게 시작하게 하신 이유가 있으실텐데~라며 더욱 3월이 기대하게 하신다 이게 뭐야...라는 무지와 불평에서 벗어나 기대함으로 바뀌게 하신 주님의 이름을 높여드리며 찬양합니다
1 예수께서 이 말씀을 하시고 눈을 들어 하늘을 우러러 이르시되 아버지여 때가 이르렀사오니 아들을 영화롭게 하사 아들로 아버지를 영화롭게 하소서
십자가의 죽으심을 앞두시고 제자들에게 하신 말씀 33 이것을 너희에게 이르는 것은 너희로 내 안에서 평안을 누리게 하려 함이라 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
제자들이 원하는 방법과 예수님의 방법이 다르다 오늘도 내 눈이 환난을 넘어 세상을 이기신 예수님을 바라보며 예수님의 그 승리가 나의 승리가 되길 기도합니다
이렇게 당부의 말씀을 하시고도 예수ㅣㅁ은 또 기도의 자리에 앉으신다~
그렇다 나도 서로 교제를 나눈 후에 또 주님께 의탁하는 기도를 해야함을 보여주신다~ 예수님처럼~ 눈을 들어 우러러~ 기도하면 모두가 눈을 감고 머리를 숙여서 기도하는 모습을 떠오른다 가끔 나도 기도하는 시간 눈을 뜨고 십자가를 바라보며 기도하는 습관도 있는데~ 기도의 자세가 문제가 아니라 얼마나 간절히 주님을 구하고 있는지가 중요함을 다시 한 번 느끼게 해주신다 때가 이르렀으니~ 예수님의 때가 있고 또 믿음의 길을 걸어가는 내게도 때는 있다 카이로스~ 내게 주어진 주님의 때~ 그 때를 위하여 기도하시는 예수님의 기도 아들을 영화롭게 하사~ 영활롭게 한 아들로 인하여 아버지를 영화롭게 하신다
아들을 영화롭게 하는 것~ 하나님의 뜻대로 이루시시는 것 아버지께서 주신 사명을 이루시는 것이 아들을 영화롭게 하는 것이다 그렇다 하나님께서 나를 영화롭게 하시기 위해서 내게 주어진 사명을 감당할 수 있는 힘과 능력을 주시므로 그 사명을 다 하는 것~ 그것이 나를 영화롭게 하시는 것이다 또 나의 영화로운 삶이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것이다
주님~ 물질로 인하여 육체의 연약함을 인하여 주님의 길을 포기하는 것은 나를 영화롭게 하지 못하고 또 아버지를 영화롭게 하지 못하는 일임을 보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육체의 강건함을 주시옵소서 물질의 축복을 주시옵소서 그 축복을 가지고 나를 영화롭게 하시고 아버지를 영화롭게 하옵소서
3 영생은 곧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가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다
영생~ 하나님과 예수님을 아는 것이다 아는 것~ 참 여러 단계가 있음을 보게 하신다 내가 대통령을 아는 것~ 그것도 아는 것이다 그러나 관계는 없다 여기서 아는 것은 관계가 따라 아는 것의 차이가 있음을 보게 하신다 그 관계에 따라 영생의 가치를 다르게 받아 들이고 있음도 보게 하신다
주님~ 영생의 그 어마어마한 가치를 더 깊고 풍부하게 누리길 원합니다 오늘도 말씀을 통하여 하나님을 예수님을 좀 더 깊이 만나는 귀한 시간이 되게 하소서 예수님과 처음부터 같이 하며 예수님을 경험했던 제자들처럼 그런 깊은 경험을 할 수 있는 크신 은혜를 주시옵소서
9 내가 그들을 위하여 비옵나니 내가 비옵는 것은 세상을 위함이 아니요 내게 주신 자들을 위함이니이다 그들은 아버지 것이로소이다 10 내 것은 다 아버지 것이요 아버지 것은 다 내 것이온대 내가 그들로 말미암아 영광을 받았나이다
아버지와 예수님과 관계 또 예수님과 제자들과의 관계 그 관계를 통하여 하나님과 제자들의 관계가 이어지고 있다 그 관계~~~ 오늘도 그 관계를 보면서 말로 다 표현 못하는 긴밀하고 친밀한 관계를 보게 하신다 그 관계~ 그 관계를 통하여 하나님의 나라가 만들어져감을~~~
주님~ 오늘도 하나님 나라를 만들어가는 원리중 하나를 보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하나님과의 관계 예수님과의 관계 또 이웃들과의 관계 좀 더 깊어지고 친밀하여져 함께 하나님 나라를 만들어 가고 누리게 하소서
제자들이 배반하고 도망할 것을 아시는 주님 십자가 상에서 외롭게 혼자 되실 것을 아시는 주님~ 내가 그들로 말미암아 영광받았나이다~라고 기도하신다~~~ 어떻게 그렇게 하실 수 있으실까? 아시니까~ 보내주신 보혜사 성령님에 의해서 그들이 예수님을 영화롭게 하실 것을 아시니까~ 현재의 상황이나 모습이 아니라 소망을 가지고 미래를 보시니까~~~~
주님~ 오늘 감히 예수님처럼~을 되내여봅니다 그 경지를 향하여 믿음이 성숙되어지길 기도합니다 보혜사 성령님 도와주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