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도 웃으실 거에요.
감기가 도무지 떨어지질 않아서
병원에 또 갔어요.
피검사도 또 하고요.
시티 검사도 하고요.
검사라면 진짜 진저리가 나는데요.
감기가 한달 보름을 가도 낫질 않으니요.
의사샘이 식사를 어떻게 하냐고 물으시네요.
그래서 있는 그대로 말씀을 드리니.
영양 결핍..영양이 많이 부족해서 감기가 낫질 않는다고요.
아니..저..선생님? 이렇게 우량아 인데 영양실조요?
진찰 받으면서도 웃음이 나와서 혼났습니다.ㅎㅎ
여러분! 살찐다고 걱정마시고 골고루 잘 드십시다.
요즘.. 입이 소태처럼 써서 야채하고 검은콩 가루만 물에 타서 먹었거든요.
잘 드시고 우리 건강하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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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
영양실조
홀리
추천 2
조회 305
24.11.05 15:46
댓글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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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영양실조 맞을 것 같아요
면역력이 제일 중요해요
골고루 많이 드세요^^
저도 이번에 알았어요.
잘 먹고 잘쉬어야만 건강하다는 걸요.
나야님도 뭐든지 편식하시지 말고 잘 드세요.
감기가 에너지 다빼가니 영양이 부족 해졌겠지요
뭇튼 잘먹어야해요
저두 빠졌다 제자리돌아왔네요
잘먹는게 보약이지요
잘먹고 언능감기 이겨보세요
맞아요..
우리 나이엔 골고루 잘먹어야 된다고 의사샘이 강조하시네요.
러브러브님도 같이 건강하시자여.
단백질 많이드셔야
빠지세요
아플땐 무조건 살코기에요
근육이 커지면
기초대사량으로
살이 저절로 태워지니까요
부기같은게 없어지죠
살빠지고 약해지면
근육ㆍ뼈가 흐믈해지니까
만병이 다오고 치매에도
취약해져요
잘드셔두 맛나게 먹으면 0칼로리라데요
드가님은 정확히 알고 계시네요.
치매에도 취약한 맞습니다.
맛있게 먹으면 0칼로리..!!
드가님. 같이 건강하시자여.
감기도 정신적으로
힘든 시기에 면역력이 떨어져서 오랜시간 낫지를 않아요
면역력을 키우시려면
정서적으로 맘을
즐겁게. 가지시고
골고루. 잘 드셔야 해요
제가 리야님 걱정을 해야 하는데
거꾸로 되었습니다.
주신 말씀 잘 새겨 듣겠습니다.
고맙습니다!
그렇케드시면
어지럽지는 않나요
입맛밥맛이 없으니
누웠다 일어나면 어질하던데요
빈혈도 있다고 검사 결과가.. ㅎㅎ
제가 빈혈 있다하면 아무도 안믿을 거에요.
워낙 튼실해서요. ㅎㅎ
영양실조 맏네요
몸에좋으라고 검은 콩만 먹었으니 그렇지요
나이들면 고기도 먹고 음식을 골고루 먹어야지요
감기가 오래 머물고 있다면 한약방에서 한약을 세첩만 드셔 보세요
공진단이 좋다고 하는데
진짜 좋은건지..
서울 한번 갔다오면 일주일은 끙끙 앓거든요.
한약도 많이 먹었거든요.
효과가 없어요.
고맙습니다. 장희한님.
잘 때 손수건으로 목을 감아주고
마스크도 쓰고 주무셔요
물 자주 마시고
고기랑 야채 골고루 드시고
무리하지 마셔요
칼라풀님의 처방은 최고지요. 👍
고맙습니다.
감기몸살이 오래갑니다 걸리면
한달이 넘어가니 조금 걱정되었어요.
고맙습니다.
영양실조걸리실 만 했네요.
저도 비슷한 경험했어요.
영양실조 증세가 나타나더군요.
속히 영양가 있는 음식들을 섭취하시길 바래요.
먹기가 싫은데 억지로 먹을수가 없드라고요.
안먹으니 속도 편하고요.
약 먹을때만 야채 먹고요.
골고루 음식 섭취가 이렇게 중요한지 이번에 알았습니다.
베리꽃님. 같이 건강하시자여.
저는 뭐든지 ~
너무 잘먹고 많이 먹어서
걱정입니다.
날씬은 하고 싶은데
식판에다 ~ 먹으라는 것을보았어요
거꾸로
에그 이건 본문에 어긋 나는 답변
오답 ㅋ
사실 그래서인지 감기는 어쩌다 걸리고
코로나도
저는 쉽게 왔는지 모르게 지났습니다
** 오늘 먹은 음식이
내일의 나를 만든다
맞는 말입니다.
서초님은 날씬하신데요.
잘 드시고 건강하셔야죠.
음식 섭취가 건강을 좌우한다니까요.
@홀리 어서 나으셔야
만날것 아니겠어요. ㅎㅎ
@서초 서초님.
충무로 월드팝 참석하거든요.
그 때 반갑게 뵈어요.
@홀리 오우!! 오늘 공지하신다 했어요 쉬!! ㅎ
저도 요즘 관절 약에 휘청이느라 밥을 걸릅니다 속이 안좋아서 딸내미가 쌀 케익을 낱개로 박스채 사다 놓고 먹으라 해서 먹지요 그건 속이 용납하더군요 홀리님도 뭐든 드셔요 먹거리 흔한 시대라 해도 영양실조 환자 많습니다 노년세대지요 다들 홀로 계시니 대강 드셔서 그렇지요 홀리님 제대로 드시길요~^^
아.. 운선님 관절약 드시는군요. ㅜ
관절약이 독하거든요.
쌀케익은 밀가루가 아니니 다행이에요.
제가 은근 가리는 음식이 많으니 몸이 고생을 합니다.
운선님도 저도 건강한 먹거리로 오래오래 건강하시자여!!
영양실조....^^
의사가 보호자인 아들녀석에게 그리 진단을
내리자...독립했던 녀석이랑 합가한 이유입니다.
지금...녀석땜에 억지로라도 밥을 먹어대
영양실조 아웃했어요~
식사를...함께...하세요~^^
참 잘하셨어요.
혼자 있으면 잘 안먹게 되거든요.
살쪄도 좋으니 다시 식욕이 돌아왔음 좋겠어요.
야채하고 검은콩 가루만 물에 타서 먹으면
금새 영양실조는 아닌 듯하고
오래전부터 홀리님이 입맛이 없던지 아님
습관적으로 넘 소식(小食)을 하신게 아닌지...
나이들면 마른 것 보다는 좀 퉁퉁한게 낫다고도 하네요.
허니, 조금은 체중을 늘리셔도 괜찮은 듯 싶으니
이제는 골고루 드시면서 양은 적더러도 자주 드세요.
그리하시라고 2번째 추천(推薦)드립니다, 하하., ^&^
아.. 제가요.. 보기보단 가리는 음식도 많고 혼자 밥먹는게 넘 싫고요..
또 최근 들어 도무지 먹고 싶지가 않았어요.
두번정도 먹은 음식은 세번은 못먹겠고요. ㅎㅎ
삼족오님. 추천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