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진해수욕장 광장에서 전시되는 국화
잡솨봐!!뭘? 찍어보니 문어네ᆢ
해마다 보여주는 국화 전시 어재 도시락 배달 끝내고 친구랑 삼척 후진바닷가 국화축제 다녀왔다울집 마당에도 국화가 요즘 인기이다ㆍ오늘은 하루종일 줄기차게 비가 내린다빗소리가 쓸쓸하게 들리고 더디게 가는 시간 안에서 책을 읽으려면 눈아프고 성경 쓸까ᆢ허리 엉딩이 다리 아프니 몸의 노화에 괜시리 우울해진다이런저런 분주하게 움직여줘야 아픔을 잊는다 어재 서울 병원에 간 친구 남편 낼 수술을 한다고 했다 의사쌤 간단하다 했지만 열어봐야 하고체력이 받쳐주질 못하니수술 후가 문제라 했다병원가는날 기차를타고 두 영감 할매 가는 모습이 쓸쓸 해보인다친구왈다시 걸어서 오려나 ᆢ무신소리여~~친구남편 손을 꼭잡아 주었다힘내고 용기내고 웃으며 여기서 만납시다 친구남편 애써 웃으며 답한다괜찮아요잘되겠지요 같다올께요고마워요친구 에게 여비를 줬다서울가서 영감하고 둘이 맛있고 먹고싶은거 사먹어!그리고 잘될거야힘내자 친구도 건강잘챙기고ᆢ우린 눈맞춤도 못했다보면 눈물이 보일까봐 가슴으로울었다 둘다ᆢ아픔의 고통 보호자의 고통 다 잘지나가길 기도할뿐이다 비가줄기차게 내리더니 이저녁 뚝 끝쳤다 신기하게도ᆢ낙숫물이 다라이 넘치게 내렸다는건 80~100미리는 내렸을 것같다모든것 빗물처럼 다 씻기어갔으면 ㅈㆍ좋겠다 ᆢ
첫댓글 꽃 조형물이 아름답습니다선생님 글이 꽃보다 더 아름답습니다친구를 위해 여비를 준다니 그런 마음이 쉽겠는지요아마 꼭 치료 잘되어 돌아 올 것입니다쾌차를 빕니다
이가을 비오는날 괜시리 우울함이 마음 약하게 하네요월드가서 빡시게 도시락 싸주고 정신없이 일 하고왔지요뭔가에 빠져야 정신이 맑아질것같으니까요 고맙습니다추워진다고 하네요환절기 건강 조심 합시다
에궁따스한 마음에 고맙습니다 70 이 넘으면저의 지론은 암검사내시경. 검사 않하고요수술 않코 고대로 살다가 가는게 편합니다수술하고 치료 받는거도체력이 안되어서힘이 듭니다
친구도 후회 하네요위암경력도있었고 완치 되었지만 간에 생기리라는 것은 ᆢ그냥이대로 지내게놔둘걸 그랬다고 ᆢ맞아요검사는 안하고싶지요 앞으론 그리 해야되겠지요
★ 챙겨주는 사랑은 아름답습니다.
살면서 서로를 의지하는 정이 지요
국화 조형물 이쁘네요 친구 내외분 좋은 소식 기대합니다 어젠 본당 자매님께서 좋은 외과 알려주서 그 곳에가서 치료 받았더니 좀 나은 거 같기도 그분과 나이가 동갑인데 친절하게도 내 아픈 걸 자신 몸 마냥 챙겨주시니 제 딸도 감동 받는 답니다 자식보다 낫다고 금요일 8일날 오전 보강수업 일찍 끝나면 북평장에 가서 마늘 2접 살까 합니다 ㅎㅎ여름 내 마늘 두접 다 까먹었으니 주방에서 음식 장만 보통한게 아닌 거 같습니다
요즘 후진해수욕장 에서 전시 하너요별 특별한건없지만 정성담은그 맘이 고마웠지요친구남편 오늘 수술 하는날이네요잘되길 기도해야죠아직 다리가 완쾌 안되었나봐요 ㆍ울나이 고장나면 더디게 낫는다 하지요자식도 의지되지만 공동체 이웃친구도 힘되지요 친구는 오늘 결과에 따라 장터는 당분간 어찌될지 모르겠어요요즘은 씨마늘 이 많이나와있드라구요
첫댓글 꽃 조형물이 아름답습니다
선생님 글이 꽃보다 더 아름답습니다
친구를 위해 여비를 준다니 그런 마음이 쉽겠는지요
아마 꼭 치료 잘되어 돌아 올 것입니다
쾌차를 빕니다
이가을 비오는날 괜시리 우울함이 마음 약하게 하네요
월드가서 빡시게 도시락 싸주고 정신없이 일 하고왔지요
뭔가에 빠져야 정신이 맑아질것같으니까요
고맙습니다
추워진다고 하네요
환절기 건강 조심 합시다
에궁
따스한 마음에
고맙습니다
70 이 넘으면
저의 지론은 암검사
내시경. 검사 않하고요
수술 않코
고대로 살다가 가는게 편합니다
수술하고 치료 받는거도
체력이 안되어서
힘이 듭니다
친구도 후회 하네요
위암경력도있었고 완치 되었지만 간에 생기리라는 것은 ᆢ
그냥이대로 지내게놔둘걸 그랬다고 ᆢ
맞아요
검사는 안하고싶지요
앞으론 그리 해야되겠지요
★ 챙겨주는 사랑은 아름답습니다.
살면서 서로를 의지하는 정이 지요
국화 조형물 이쁘네요
친구 내외분 좋은 소식 기대합니다 어젠 본당 자매님께서 좋은 외과 알려주서 그 곳에가서 치료 받았더니 좀 나은 거 같기도 그분과 나이가 동갑인데 친절하게도 내 아픈 걸 자신 몸 마냥 챙겨주시니 제 딸도 감동 받는 답니다 자식보다 낫다고 금요일 8일날 오전 보강수업 일찍 끝나면 북평장에 가서 마늘 2접 살까 합니다 ㅎㅎ여름 내 마늘 두접 다 까먹었으니 주방에서 음식 장만 보통한게 아닌 거 같습니다
요즘 후진해수욕장 에서 전시 하너요
별 특별한건없지만 정성담은그 맘이 고마웠지요
친구남편 오늘 수술 하는날이네요
잘되길 기도해야죠
아직 다리가 완쾌 안되었나봐요 ㆍ
울나이 고장나면 더디게 낫는다 하지요
자식도 의지되지만 공동체 이웃친구도 힘되지요
친구는 오늘 결과에 따라 장터는 당분간 어찌될지 모르겠어요
요즘은 씨마늘 이 많이나와있드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