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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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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 월출산 산행 후기 (여인의 향기)
커쇼 추천 4 조회 285 24.11.05 22:10 댓글 3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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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11.05 22:48

    첫댓글 스스로에게 주는 위안같은 여행이 행복한 길잡이로 ..
    즐거운 하루 였으면 그것이 좋은길이였을겁니다

    저도 그렇더라구요
    늘 다람쥐 쳇바퀴처럼 돌다가 마음먹고 떠난 여행이 ..

  • 작성자 24.11.06 11:14

    네 잘 보셨습니다.
    늘 같은 일상에서 잠시 짬을 내어 다녀오는 탈출.
    여행은 제게 행복과 활력소를 제공 해 줍니다.
    이번 여행의 특별함은 오래 소중히 기억 될듯 합니다.
    감사합니다. 소중한 하루 되시길요.

  • 24.11.05 23:20

    여인의 향기..
    알파치노가 생각납니다.

    열심히 일하셨으니..
    떠나셔도 좋습니다.

    주문진..
    제 유년 시절..고향과 같은 곳인데..
    사부작 사부작 잘 다녀오세요.

  • 작성자 24.11.06 11:15

    뭐라 표현이 안되는 여인의 향기 였습니다.
    또 열심히 일하려 출근. 바쁜 와중 감사한 댓글에
    답 드리고 있어요.
    사부자기 주무진 다녀 올 날을 기다리며
    오늘도 열심히 일 해 봅시다.
    짬짬이 다이어트도 잊지 마시구요.

  • 24.11.06 04:50

    꽃과 수목의 향기도 좋치만
    사람의 향기는
    어마 멀리 간다고 합니다
    영암의 그 여인은
    특별한 인향을 지니신
    미소 천사
    그녀의 매력이 아름답습니다

  • 작성자 24.11.06 11:17

    리야님의 향기도 특별 하시리라 생각듭니다.
    사람의 인향이 얼마나 고운지 깨닫고 온 여행이었습니다.
    환한 미소는 그녀만의 트레이드 마크더라구요.
    추워진 날씨에 따숩게 입고
    활발히 활동 하시길요....

  • 24.11.06 05:14

    글이 살아 펄떡 뜁니다 ㅎㅎ
    저 삶의 기운은 어디서 나올까 가신김에 늘 매가리없어 하는 슬하님에게 커쇼님 기 팍팍 불어 주고 오셨수? 여행기 또한 시원하게 쓰시고 잘 달리시고
    부럽습니다 침체된 내 육신을 돌아보니 다음 달 연말에는 주문진으로 오신다고 그래요 강릉에서 점심 대접하리다 두어 시간 비워 주세요~

  • 작성자 24.11.06 11:19

    네 . 눈 내리기 전에 찾아 뵐게요.
    윤슬하여님의 친필을 기어코 받아냈지요.ㅎㅎ
    밝은 에너지를 운선님께도 전해 드리고 싶은데
    제게 그런 에너지가 있을지...
    연락 드리겠습니다.

  • 24.11.06 07:01

    그야말로 달 스스로가 떠서 자태를 뽐내고 싶어할 산 입니다
    골 깊은 계곡의 음영이 스산하고 시립니다만,
    그만큼 아름답기도 합니다
    가을이라 그렇겠지요
    덕에 좋은 산 그림으로나마 봤습니다 뭐든 뜨거움이 있다면 열정이라 하겠고
    열정이 있는만큼 즐거움이 있는것이겠고...

  • 작성자 24.11.06 11:25

    짧은 글 솜씨로 찾지 못했던 월출산의 아름다움을
    첫 소절로 풀어내시니...
    안나푸르나 등정하셨다던(?) 분 포함 부대를 끌고 오실 듯이
    코~올로 옆구리 찔러 놓으시더니
    어디 가셔서 옆구리 다쳐오셔서는 혼자 먼길 가도록 만드시고...
    '남아 일언 풍선껌'이라 놀리려 했더니 만.
    그야말로~~~로 시작하는 절창에 감탄하여 용서 해 드립니다.ㅎㅎ

  • 24.11.06 07:35

    그녀를 찾아
    목포행 KTX에 올랐던 일들이 주마등처럼
    떠오릅니다.
    그리고...강릉....저의 로망입니다~^^

  • 작성자 24.11.06 11:27

    몽연님 다녀가신 얘기 들었습니다.
    '시절'이라 표현 하시더 라구요.
    강릉..이름만 들어도 멋진 얘기가
    펼쳐 질듯 하죠.
    로망을 실현하시지요...
    늘 그리워지는 몽연님
    감사합니다.

  • 24.11.06 08:45

    저도 월출산 하면 영암이 떠오르고
    곧이어 윤슬하여님이 생각나지요.
    이 가을에 멋진 만남을 하고 오셨군요.
    부럽네요.

  • 작성자 24.11.06 11:30

    부러워 하실 만큼 좋았습니다.
    서쪽지방은 자주 가 보지 못 했는데
    이번에는 비옥한 토지도 보았고
    잊을 수 없는 월출산의 위용도 보았고,
    돌아서자 그리워지는 윤슬니도 보았고...
    감사합니다.
    추워지는 날씨에 건강 잘 챙기셔서
    행복한 하루 되시길요.

  • 24.11.06 09:25

    영암엔 윤슬하여님이 계시지요
    오케스트라의 장엄한 음악들도
    한몫 했으니 기쁨이 두배가 되셨을거에요
    영암에 가면 뵙고싶은분들이 저도 있지요
    윤슬하여님 ~
    산애 님 ~
    ♡♡♡~*

  • 작성자 24.11.06 11:31

    아~산애님도 계시군요.
    모스 부호로 송신 하신 분이 윤슬님이라..ㅎㅎ
    장엄한 곡 들도 좋았고, 잘 꺽여 넘어가는 이미자님도 좋았습니다.
    감사합니다.

  • 24.11.06 09:43

    영암 아리랑이 생각납니다
    월출산 천왕봉에 둥근 달이 뜬다 _/)_/)

    월출산 천왕봉 인증샷??


    월출산의 기운으로 24년 11월 12월
    마무리가 잘 될듯 싶습니다..

  • 작성자 24.11.06 11:43

    천황봉에 걸린 둥근 달 보려 다시 가려합니다.
    말씀에 감사히 마무리 잘 되도록 하겠습니다.

  • 작성자 24.11.06 11:44

    @커쇼

  • 24.11.06 10:00

    아름다운
    산행길
    너무 부럽슴니다
    산을 떠난지도 쾌 됫네요
    사진은 한일 합동 동게 북알프스 등반사진 입니다

  • 작성자 24.11.06 19:28

    예전 아름다운 추억이 있으시네요.
    멀리 좋은 곳 많이 다니시고~~
    댓글 감사합니다.
    추워지는 날씨에 감기조심하세요.

  • 24.11.06 10:29

    커쇼님 느낌대로
    글이 술술 흘러갑니다
    어떻게 그 먼길을 운전하며 가시다니
    운전대가 점점 싫어져 걱정이거든요
    윤슬님을 만나고 오셨네요
    그것도 기운펄펄 열정후끈해야 가능한건데
    대단 부럽습니다~👍👍

  • 작성자 24.11.06 19:30

    감사합니다.
    저도 운전대가 싫어지기 전에 많이 다녀보려고 합니다.
    아직열정이 남아있는듯 한데
    사라질까 걱정이기도 합니다.
    감사하구요. 정아님의 위트있고 재치있는 글 솜씨도 늘 부러워요~~

  • 24.11.06 11:05



    그저 바라만 봐도 좋은 사람처럼
    그저 바라만 봐도 좋은 산이
    월출산이었는데

    하얀 코스모스를 닮은
    커쇼님이 다녀가셨으니
    그 앞을 지나갈 때마다
    월출산 달처럼 붕!
    떠오르겠습니다ㆍ

    설마ㆍ
    햇볕과 바람이 들고 나니
    문이겠는가!
    네가 오지 않는 문은
    이내 벽이 되고 만다ㆍ

    먼길 달려와
    마음의 문을 열어 주셔서 행복했습니다ㆍ

  • 작성자 24.11.06 21:27

    어제 밤 잠들기 전,
    잠 깨고 나면 잊어 버릴까봐 생각나는대로 적었더니,
    느낀 점의 절반도 표현 못 했어요.

    구수하고 재치있는 남도 사투리로 몇 사람이나 들었다 놨다 웃음 주셨는지.

    월출산의 아름다움도.
    윤슬하여님의 매력도 십분의 일 밖에
    표현 못 했습니다.
    글이 짧은 탓 이요.
    즉흥적인 탓 이라 생각됩니다.

    내년 봄 보름달 뜰 때를
    맞추어 한 번더 찾아 뵐게요.
    죙일 바빠서 이제 답드려요.
    편한 밤되세요.

  • 24.11.06 14:30

    커쇼님~
    부럽고 또 부럽습니다.
    그렇게
    떠날 수 있는 용기
    멋져부러요^^!!!

    망설이다가
    주춤거리다가
    시간만 자꾸 흘러
    어느새 여기까지 와버린
    페이지.
    ㅠㅠ

  • 작성자 24.11.06 21:29

    더 나이 들기 전에.
    더 용기 잃기 전에.
    떠날 수 있을때
    많이 다녀보려 합니다.

    페이지님 댓글이
    망설이지 말라하십니다.ㅎ
    감사합니다.
    차가운 계절에도
    늘 생기있고 아름다운모습 보여주시길-**

  • 24.11.06 15:15

    돼지를 사랑하는 글쟁이이신 윤슬하여님과 반가운 만남 하셨군요
    글 읽는 제가 설레네요
    얼마나 좋았을까 부럽다용
    커쇼님의 행복일기읽으니 저도 덩달아 행복합니다
    두분의 우정 아름다워요

  • 작성자 24.11.06 21:31

    행복한 마음으로 읽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돼지 뿐 아니라 세상 모든 사물을 사랑하는 분으로 보였습니다.
    편한 밤되시길요.

  • 24.11.06 15:45

    월출산을 얼마나 이쁘게 말해줄까 기대가 컸었는데 49줄 문장중에 달랑 1 줄
    " 내 짧은 글로는 표현 못할 만큼 아름답다"
    본인만 감동하고 다른 사람들은 패스?....너무나 기막힌 광경을 보면
    그저 "아!" 소리만 나온다 하니 그렇게 이해합니다
    하여간 가을 전어 튀는 모습처럼 여기저기 튀는 재미있는 글 잘 봤습니다....

  • 작성자 24.11.06 21:37

    ㅎㅎㅎ
    바닷가재님.
    흐렸던 날 탓에 제대로 못 봤다 하리오?
    아! 소리 밖에 안 나오더라 하리오?
    제 글이 짧은걸 어찌하란 말씀인지요
    .
    생각날때 느낌대로 얼른 적고 자야겠어서 정성이 부족 했습니다.
    내년 봄 옅은 신록으로 물드는 월출이
    또 그리 아름답다하니.
    만월 이고 선 월출산모습을 제대로 보고와서 정성스럽게 올려보겠습니다.
    제가 잘 못 했습니다. 성은이 망극하옵니다.

    ㅡ감사합니다.

  • 24.11.07 03:23

    커쇼님 덕분에 오래전 월출산 사진찍으신
    809m 천황봉 표지석(標識石) 서계신 바로
    그자리에서 저도 섰던 모습이 생각나네요, 하하

    윤슬님과 만남 이야기도 솔깃하니 잘들었습니다.
    옛추억을 떠올리게 해주셔서 반가운 마음으로
    3번째 추천(推薦) 드립니다., ^&^

  • 작성자 24.11.07 10:31

    감사하게도 추천까지 해 주시고...
    윤슬님의 향기를 제대로 전달 하지 못해
    부족한 마음입니다.
    관심주심에 감사드리며.
    쌀쌀해 진 날씨에
    건강하고 행복한 하루되시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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